2010.08.04
권양숙 여사님이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지난 7월 6일 아들 건호씨 부부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지 한 달 만입니다.
여사님은 미국에 머무시는 동안 모처럼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있는 재미에, 손주들 보는 재미에, 간혹 편하게 나들이 하시는 재미에 한 달이 후딱 지나가신 듯하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태어난 아들 건호씨의 셋째 아이(딸)을 안아보시고 매우 기뻐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직 완성되지 않은 봉하를 두고 너무 오래 나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는 걱정을 하시곤 했다고 합니다.
여사님은 틈틈이 시간을 내서 미국 전직 대통령 기념도서관을 다녀오시기도 했습니다. 마침 머무는 곳과 가까운 지역에 닉슨 전 대통령과 레이건 전 대통령의 기념도서관이 있어 둘러보고 오셨다고 합니다. 대통령님 기념관(또는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는데 많은 참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노무현재단> 해외온라인위원회 북미지역 대표들을 접견하고, 회원들의 네트워크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3일 공항에는 여사님을 모시고 함께 출국했다가 먼저 귀국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비롯해 김세옥 전 청와대 경호실장, 박남춘 전 인사수석, 전해철 전 민정수석 등이 여사님의 귀국을 영접했습니다.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786 | [신청마감]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 in 청주 (237) | 2011.11.08 |
785 | ‘깨어있는 시민’은 문성근도 춤추게 한다 (6) | 2011.11.07 |
784 | [전북지역위 발족] “의혈과 용기의 땅에서 노무현 정신이 들불처럼 번질 것” (11) | 2011.11.04 |
783 | 11월 12일(토) ‘내마음속 대통령’께 인사하세요 (11) | 2011.11.03 |
782 | 이명박 정부 4년 ‘정치검찰’ 잔혹사 (33) | 2011.11.02 |
781 | 한명숙 공대위 “검찰은 치졸한 언론플레이 그만두라” (3) | 2011.11.02 |
780 | [11월 문화탐방] 덕수궁 돌담길 걸으며 ‘낭만 투어’ 떠나요 (26) | 2011.11.02 |
779 |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공작 사과하고, 검찰개혁 단행하라 (33) | 2011.10.31 |
778 | 가을걷이 한마당, 봉하캠프, 그리고 ‘눈길 영훈’ (15) | 2011.10.31 |
777 | 문재인과 안도현, ‘노무현과 전북위원회’를 말하다 (14) | 2011.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