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8
추모문화제 ‘오버 더 레인보우’ 13일 대전서 첫 개막
김어준의 '낙선멘붕토크쇼', 문재인의 '새로운희망 토크쇼' 등 열려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문화제의 첫 막이 대전에서 오릅니다.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30분 대전 유림공원에서 대전·충남 추모문화제 ‘오버 더 레인보우’가 열립니다.
올해 3주기 추모행사의 콘셉트는 ‘노무현이 꿈꾼 나라’입니다. 추모문화제 ‘오버 더 레인보우’는 지금은 ‘무지개 저 너머’(Over the Rainbow)에 있는 ‘노무현이 꿈꾼 나라’를 깨어있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 가는 신바람 나는 다짐의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
대전 유림공원에서 펼쳐질 이번 문화제는 전설적인 민중가요그룹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합창으로 개막됩니다. 인디밴드 <카피머신>의 공연이 뒤를 잇고 성악가 박경종, 인기 뮤지션인 강산에와 신해철 등의 노래도 무대를 달굽니다.
<나꼼수>의 김어준이 진행하는 ‘낙선 멘붕 토크쇼’에서는 지난 4.11총선에서 아깝게 낙선한 문성근, 천호선, 김종민, 양정철 등이 출연해 총선 이후 상처입은 가슴에 후시딘을 발라줄 것입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토크쇼 ‘새로운 희망 2012 대선플랜’ 코너에서는 이번 공연을 기획한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해찬 전 총리, 안희정 충남지사, 정연주 전 KBS사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올해 대선에서의 희망의 말을 펼쳐냅니다.
시민 30여명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추도하는 집단 추도사 낭송은 노무현을 그리워하는 모든 깨어있는 시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추모문화제는 5월 한달 동안 서울, 대전, 부산, 전주, 광주, 대구, 제주 등 7곳에서 이어집니다. 올해 추모 3주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추모문화제 '오버 더 레인보우'와 함께 신명나고 희망찬 나라, 노무현이 꿈꾼 나라를 노래해 보세요.
■ 일시 : 2012.05.13 오후 6시 30분
■ 장소 : 유림공원
■ 문의 : 노무현재단 대전충남지역위원회 (042-***-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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