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9
“저는 이번에 대통령으로서 이 금단의 선을 넘어갑니다. 제가 다녀오면 곧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게 될 것이고, 그러면 마침내 이 금단의 선도 점차 지워질 것입니다.”
2007년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분단 이후 국가원수로서는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통과한 날입니다. 이틀 뒤인 10월 4일 오후 1시 노무현·김정일 남북 두 정상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이른바 ‘10·4 남북정상선언’을 발표했습니다.
10·4 남북정상선언 5주년을 맞아 10월 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 노무현재단 후원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행사는 차기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는 토론회와 기념식 및 만찬으로 이어집니다.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재정·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각 당 대표 및 의원 등이 함께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추모앨범 <탈상,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에서 창작 판소리 ‘노랑 바람개비의 노래’를 부른 판소리 명창 왕기석 선생의 레퀴엠 첫 기념 공연도 준비됩니다.
기념식 및 만찬행사에 마련될 후원회원 여러분의 자리는 모두 200석입니다. 이번 만찬에는 특히 회원 여러분이 함께 하고 싶은 지인 1인의 동행도 가능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아래 ‘참여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동행이 있다면, 꼭 글로 표기해주세요.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뜻깊은 자리에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꼭 참석할 수 있는 분들만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신청하신 뒤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할 수 없는 분은 댓글이나 전화(1688-0523)로 알려주십시오.
기념식 및 만찬에 참여하실 분은 오후 6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로 오시면 됩니다. 초대된 분들에게는 문자 메시지로 개별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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