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7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파일 이름으로 남기신 글입니다. |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856 | [청소년 리더십 캠프] 엄마에게 깜짝선물로 받은 ‘봉하마을 2박3일’ (23) | 2012.01.19 |
855 | 박원순·김두관·안희정·최문순의 ‘4인 트윗 토크’ (16) | 2012.01.18 |
854 | [김정호 대표의 편지] 설맞이 봉하장터 최초 할인판매합니다 (13) | 2012.01.16 |
853 | ‘노무현의 기적’을 다시 한번! 전남지역위원회 17일 출범 (7) | 2012.01.16 |
852 | 한명숙 전 총리, 2심에서도 역시 ‘무죄’ 판결 (13) | 2012.01.13 |
851 | 정윤재 노무현재단 사무처장 사임 (25) | 2012.01.12 |
850 | 정연주 전 KBS사장 대법원 ‘무죄확정판결’, “강제해임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져야” (16) | 2012.01.12 |
849 | “누구에게든 당당하게 ‘노무현’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8) | 2012.01.11 |
848 | 깨어있는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20가지 통계 (15) | 2012.01.10 |
847 | 노무현재단은 2012년에 이런 일을 합니다 (39) | 2012.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