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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나누기] ‘사람사는 세상’ 회원 1천명이 차린 ‘살맛나는 밥상’

2012.02.03


‘사람사는 세상’ 회원 1천명이 차린 ‘살맛나는 밥상’
- 7일(화) 새해 첫 ‘사랑의 쌀 나누기’…봉하쌀 4,320kg, 봉하김치 445kg 이웃에게로




<노무현재단>은 2009년 11월부터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누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늘 강조하셨던 대통령님의 유지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재단은 그동안 여러분들을 대신해 종군위안부 할머니, 외국인 노동자, 전국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친환경 봉하쌀과 봉하김치 등을 보냈습니다.

전국지역아동센터와는 2010년 2월부터 꾸준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이른바 ‘공부방’으로 불리는 지역아동센터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급식 및 의료지원, 학습지도, 생활교육 등의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발적 민간시설입니다.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동들의 방과후를 안정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절실한데 정부 정책과 지원이 이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재단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들에게 좀 더 관심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후원회원, 1인시위 참여자, 송년한마당 벼룩시장 운영 등 ‘1천여 회원 기부와 나눔 참여’

올해도 재단은 회원 여러분의 정성 가득한 후원과 참여에 힘입어 2012년 첫 번째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지역아동센터 가운데 도움이 아주 절실한 80개소,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이 사시는 경기도 광주 퇴촌면의 나눔의 집, 그리고 <2011 노무현재단 송년한마당>을 함께한 금천구지역의 독거노인 다섯 분께 나눔이 찾아갑니다.

모든 나눔이 그렇지만 특히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에게는 ‘사람사는 세상’ 회원 1천여 명과 뜻있는 분들의 아름다운 참여와 기증이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새로 후원회원이 되신 분들 가운데, 재단이 감사의 뜻으로 드린 친환경 봉하쌀을 우리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474명의 회원께서 봉하쌀 651kg을 기증해주셨습니다.



또한 연말에 있었던 <2011 노무현재단 송년한마당>의 나눔 벼룩시장을 통해 ‘사람사는 세상’의 동호회 ‘봉하가는 길’ ‘산따라’ ‘사랑나누미’ ‘그루터기’ 그리고 다음카페 노랑개비 등이 수익금 3,331,850원을 내어주셨고,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이사장 등이 참여한 ‘깜짝 경매’ 수익금 2,970,000원, 재단에서 판매한 도서수익금과 판화모금, 자발적 관람료를 모은 2,467,900원까지 모두 8,769,750원이 모여 봉하쌀 약 2,220kg을 구입했습니다.

여기에 지난 7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1인시위를 이어간 560여 명의 회원과, 후원회원 모집봉사로 구슬땀을 흘려주신 부산지역위원회 여러분, 나주세무서 김동일 선생님 등 송년한마당에서 ‘깨어있는 시민상’을 수상한 600여 회원들이 부상(副賞)으로 받은 봉하쌀 1,430kg을 선뜻 기부해주셨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의 회원 한 분은 익명으로 봉하김치 445kg을 나눠주셨습니다.

지역아동센터, 나눔의 집 등에 봉하쌀 4,320kg 봉하김치 445kg 전달

2월 7일(월)부터 전국지역아동센터 80곳에 각각 친환경 봉하쌀 50kg과 봉하김치 5kg, 나눔의 집에 봉하쌀 220kg과 봉하김치 20kg, 금천구 독거노인 5분께 각각 봉하쌀 20kg과 봉하김치 5kg을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참여인원과 규모, 액수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이 모든 것들이 아무런 대가 없이 회원 여러분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나눔이란 점에서 정말 기쁘고 보람이 큽니다. 이런 게 바로 대통령님이 그리도 간절하게 꿈꾸었던 사람사는 세상, 살맛나는 세상의 참맛 아니겠습니까?

앞으로도 ‘사랑의 쌀 나누기’ 같은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참여와 관심을 쏟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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