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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문재인 이사장, 5월까지 이사장직 수행

2012.04.24

문재인 이사장, 5월까지 이사장직 수행


노무현재단은 424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 3월 총선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문재인 이사장의 사퇴와 후임 이사장 선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사들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문 이사장이 이번 3주기까지는 이사장직을 책임지고 마무리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문재인 이사장은 이 요청을 받아들여 5월까지 이사장직을 계속 수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행사가 끝나는 5월 말에 이사회를 다시 열어 후임 이사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문성근 상임운영위원을 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노무현재단
2012.4.24



“노 대통령 3주기 잘 치른 뒤 대선출마 여부 밝히겠다”


“탈노무현 맞지 않아..우리 역량 강해져 참여정부보다 잘 할 것”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4일 이사회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일문일답을 가졌습니다. 다음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문 이사장의 답변입니다.

▶ 이사장직을 사임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지금 막 사임한 것은 아니고,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 때 이미 사직을 했는데 아직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서 지금까지 제가 이사장 직무를 계속 수행을 해왔습니다. 오늘 이사회에서 후임자 논의를 할 텐데, 우리가 5월에 3주기 행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저로서는 오늘 가급적 후임자가 잘 선정이 돼서 그분께서(후임자께서) 3주기 추모행사 차질 없이 맡아 나가서 할 수 있도록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른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과거에 한명숙 전 이사장님도 서울시장 선거 출마하면서 이사장직을 그만둔 전례가 있었습니다. 법적으로는 겸직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한 전 총리가 출마함으로써 행여나 조금이라도 노무현재단에 누가 되는 일이 생길까봐 그걸 염려해서 그만두신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것이 혹시 조금이라도 노무현재단에 누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사임을 한 것입니다.”

▶ 일각에서는 ‘탈노무현’ 아니냐는 시각이 있는데요?

“그것은 조금 이상한 시각이고요, 저희는 참여정부 5년을 경험했거든요. 참여정부의 성취도 저희가 겪었고, 참여정부의 실패도 저희가 겪었습니다. 그리고 참여정부의 실패에 대해서 저희가 국민들로부터 많은 심판도 받았고요. 심판을 통해서 저희가 더 깊게 더 크게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저희는 참여정부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참여정부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노무현 대통령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노무현 대통령보다 개인적으로 경륜이 있다거나 역량이 더 크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러나 우리 전체의 역량이 커지고 강해졌기 때문에 과거 참여정부 때보다는 훨씬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탈노무현’은 이미 돼 있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새삼스럽게 지금 와가지고 ‘탈노무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탈노무현’을 위해서 이사장직을 사퇴했다라는 것도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 대선 출마를 가급적 빨리 결정하고 말씀하시겠다고 했는데, 5월 초쯤 예상하고 있으면 될까요? 언제쯤인가요?

“ 우선 저희로서는 5월23일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거든요. 그것이 저희로서는 일종의 3년 상을 탈상하는 그런 의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주기 추모행사를 잘 치른 뒤에 그리고 당내 분위기나 상황이 괜찮은 적절한 시기에 가부간의 뜻을 분명히 밝히려고 합니다. 그 때까지 신중하게 무겁게 저에 대한 여러가지 기대나 지지까지도 조금 마음으로 무겁게 받아들이면서 신중하게 잘 판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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