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3
<노무현재단>이 대통령님 묘역조성을 하는데 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재단은 지난 1월 26일 이사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대통령님 묘역조성 사업에 부족한 예산 2억 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봉하재단)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재단이 적립된 후원금을 기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재단 이사진들은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님 묘역조성만큼은 <노무현재단>이 <봉하재단>과 함께 모든 힘을 모아 잘 마무리해야 할 최우선 사업이니만큼, 다른 지출을 아끼더라도 부족분에 대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현재 대통령님 묘역조성 공사는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박석기부도 마감을 끝내고 돌에 글씨를 새기는 작업에 곧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통령님 서거 1주기 전까지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묘역 주변이 온통 황량하고 맨 흙투성이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추모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여러 분들의 소중한 후원 한 푼 한 푼이 이처럼 뜻 깊은 일에 크게 쓰이게 됐다는 점을 기쁜 마음으로 보고 드립니다.
모두 여러분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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