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3
<노무현재단>은 매달 넷째 주말에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대통령의 길’을 걷는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7월 ‘대통령의 길’ 걷기는 오는 23일(토)에 개최합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느즈막한 오후 4시부터 시작합니다.
문재인 이사장과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약 2시간가량 대통령의 길을 걷고, 종착점인 생태연못 인근 정자에서 문 이사장과 함께 차를 나누고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봉하마을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어린 시절은 물론 귀향한 뒤 자주 거닐었던 산책길이 있습니다. 마을주변 산과 숲길, 논길, 화포천 등이 그곳입니다.
대통령님은 생전에 봉하마을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보여드릴 게 없어 늘 미안해하셨고, 그 미안함으로 즐겨 거닐던 산책길을 몸소 가꾸고자 하셨습니다. 그 길을 함께 걷던 권양숙 여사님이 대통령님의 뜻을 이어 아름다운 생태산책길로 직접 가꾸고 ‘대통령의 길’로 이름 지었습니다.
이제는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따라 걸으며 대통령님의 향취를 느끼고 있습니다.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976 |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노무현 추모비’ (14) | 2012.05.30 |
975 | 국내 최초 ‘조중동 고발’ 다큐 제작된다 (21) | 2012.05.30 |
974 | 6월 사람사는 세상 바탕화면을 드립니다 (7) | 2012.05.30 |
973 | [봉하열차 탑승후기] "노 대통령 잘 모르지만 그를 만나러..." (13) | 2012.05.25 |
972 | "3주기 추도식 잘 마쳤습니다" (32) | 2012.05.25 |
971 |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을 내려놓으며 (152) | 2012.05.24 |
970 | 노무현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병완 이사 선출 (65) | 2012.05.23 |
969 | 3주기 추도식 시민 낭송시 '다시 살아나다' (9) | 2012.05.23 |
968 |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 봉하마을에서 거행 (24) | 2012.05.23 |
967 | [한완상 추도사] “그가 미소 짓도록 하는 게 희망이자, 결단” (15) | 2012.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