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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바탕화면] 봉하, 노무현의 여름그늘

2012.07.25

[8월 바탕화면] 봉하, 노무현의 여름그늘
봉하마을 소식…오리농군 ‘명예퇴직’, 풀과의 전쟁, 대통령 묘역 옆 ‘가을꽃 채비’


1년 중에서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를 지나 입추와 처서로 가는 8월입니다. 기상청 보도를 들으니 올해는 장마가 늦게 시작되어 무더위도 평년보다 오래 갈 것이라고 합니다. 높은 기온과 습도 등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우니 물놀이나 무리한 여행보다는 편안한 휴식과 취미생활 등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8월 바탕화면과 함께 봉하마을 소식을 몇 가지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전국의 산과 바다, 휴양지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과 대조적으로 봉하마을은 고요함 가운데 땀이 흥건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봉하들녘 새 식구가 되었던 귀여운 오리농군들은 어느새 장성해 제 역할을 다 마치고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리가 빠진 논에는 벼멸구나 도열병 등 병충해를 이겨내도록 친환경 액비, 천연 농약 등을 뿌려주고 피사리 작업을 하는 등 튼실한 가을 알곡을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방앗간은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로 단장 중입니다. 마당 한쪽에 친환경 농산물 복합가공센터와 판매장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8월 말경이면 친환경 농산물은 물론 가공품까지 방앗간 안에서 생산·판매가 일괄적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이어 친환경 배추농사도 시작됩니다.

“봉하, 노무현이라는 참 시원한 그늘을 선물합니다”

봉화산과 묘역 사이 꽃밭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노란 갓꽃과 해바라기가 피었던 자리에는 코스모스와 메밀을 심어 올가을에는 총천연색의 꽃다지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풀과의 전쟁은 올해도 치열합니다. 장군차밭 주위는 특히 더합니다. 도깨비풀(도깨비바늘), 한삼덩굴, 며느리밑씻개, 칡, 산딸기 등 일주일이 멀다하고 무성하게 자라 오르는 잡초들의 왕성한 번식력을 한방울의 농약도 뿌리지 않고 제초기와 낫만으로 상대하기엔 무척이나 버겁습니다.

‘친환경 봉하’의 가치와 자부심이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닌 것처럼 이를 지켜내는 것 또한 녹녹치 않은 일입니다. 요즘은 여름휴가로 농촌체험을 가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자녀와 함께 여름 봉하에서 땀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8월 바탕화면은 ‘봉하, 노무현의 여름그늘’입니다. 고된 일상에 지친 분들, 여전히 각자 삶의 터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2008년 이맘때의 대통령님 모습과 시원한 봉하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8월 폭염, 여러분의 뜨거운 이마 위에 대통령님과 봉하가 시원한 마음의 그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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