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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깊어가는 가을 ‘관악산 둘레길 트레킹’에 초대합니다

2012.10.31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합니다. 산을 울긋불긋 물들였던 단풍은 그 화려한 자태를 접지 않았지만 어김없이 또 다른 계절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얼마 남지 않은 올해를 어떻게 의미 있게 정리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노무현재단>은 11월 11일(일)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관악산 둘레길 트레킹에 ‘사람사는 세상’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악산은 수십 개의 봉우리도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지만 오래된 나무와 풀이 바위들과 잘 어울려 철따라 변하는 산의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으로도 불립니다.

관악산 둘레길은 이런 관악산을 둘러싼 숲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생태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길입니다. 관악산 기슭을 오르내리며 수려한 경관과 우거진 숲길을 체험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번 트레킹은 낙성대역에서 출발해 낙성대공원을 거쳐 관악산 둘레길 1코스를 돌아 관음사를 들러 사당역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4.5km 가량의 거리로 2시간 정도면 여유 있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낙성대(落星垈)라는 이름은 강감찬 장군이 태어났을 때 큰 별이 떨어져 그 집으로 들어갔다는 일화에서 유래했습니다. 강감찬 장군은 거란의 40만 대군을 물리쳐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고려시대의 명장입니다. 낙성대공원에는 강감찬 장군을 기리는 안국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낙성대공원을 둘러본 후에는 관악산 둘레길 1코스에 있는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와 무당골을 지나는 둘레길 1코스를 걷고 관음사를 거쳐 사당역 쪽으로 내려와서 이번 트레킹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사당역 근처에서 트레킹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는 점심을 겸한 뒷풀이를 가질 예정입니다.

재단의 관악산 둘레길 트레킹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11일(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3번 출구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이번 산행에 참가하실 분들은 아래에 있는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 후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악산 둘레길 트레킹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러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화를 착용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산행에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분들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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