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7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파일 이름으로 남기신 글입니다. |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1126 | [후원선물②] 모든 후원회원께 ‘2013 노란수첩’과 소식지 3호를 보내드렸습니다. |
2012.11.14 |
1125 | [후원선물①] 3년된 후원회원께 ‘사람사는 세상 시계’를 보내드립니다 |
2012.11.14 |
1124 | [논평]철새정치인 이인제는 더러운 입 다물고, 박근혜 후보는 사과하라 | 2012.11.13 |
1123 | 여전히 반성·사과 않는 조현오..“누구에게 들었는지 밝힐 수 없다” 버티기 | 2012.11.09 |
1122 | [문화탐방 뒷이야기] 올레길에서 만난 ‘산 사람 죽은 사람’ | 2012.11.09 |
1121 | 심상정 대선후보,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 2012.11.09 |
1120 | ‘농성식 안보’에 과거탓만..새누리당에 안보 맡기겠나 | 2012.11.05 |
1119 | [27차 후원선물] 새 후원회원 390분께 봉하쌀 등 감사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2012.11.02 |
1118 | [봉하장터]친환경 봉하쌀 연회원 가입 및 김장김치 예약판매 | 2012.10.31 |
1117 | [신청마감][11월 문화탐방] 이야기가 있는 ‘서울 도심 올레길’ | 2012.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