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7
후원금자동납부 시스템 개통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 해외에서 후원하기가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10월 17일(토)부터 온라인을 통한 후원금자동납부 시스템이 개통됐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계좌이체, 신용카드, 핸드폰, 무통장입금 등을 통해 회비를 직접 내실 수 있게 됐습니다.
후원약정을 하신 분들에겐 17일 오후 일제히 핸드폰 문자(SMS)로 이런 내용을 알려드렸고, 주말에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어서 19일경 전자우편(이메일)로도 같은 안내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부응하고자 했으나 여러 가지로 형편이 여의치 않아 목표로 했던 일정보다 다소 늦어졌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의 걱정과 애정 어린 질타가 있었기에 늦어진 배경을 설명 드리고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저희 노무현재단은 소수 인력으로, 재단설립 인가를 받기 위한 행정업무,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 시스템 구축 및 개편, 대통령님 관련서적 출간 및 기념품 제작, 후원 캠페인, 문화공연 등 각종 사업에 사무실을 구하는 문제까지 겹쳐 크고 작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다 보니 일손이 부족했습니다.
그렇다고 인력운용을 여유 있게 할 처지가 되질 않아 주말도 반납하고 현안을 처리해 왔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후원금자동납부 시스템은 재단설립 인가(정식인가는 이달 안으로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에 일종의 약식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하면서 사소한 시비라도 생기지 않도록 하다 보니 늦어진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스템 구축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다소라도 줄여보기 위해 여러 가지로 신중하다 보니 더 늦어진 면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저희들이 과문한 탓에 회원들의 애정과 관심을 따라가지 못했던 점, 넓은 마음으로 혜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얼마간은 후원금자동납부 과정에서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특히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거나 절차가 복잡하다고 느낄 분들이 문의전화를 많이 거십니다.
체제를 더 잘 정비해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직접 온라인 후원전환을 못하신 개개인에게 일일이 전화를 드려 더 많은 분들의 성원의 뜻이 모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10.17 노무현재단 사무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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