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접수 안내] 현재 수강정원이 모두 찼습니다. 지금부터는 대기접수만 가능합니다. 수강을 취소하거나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생기면 순서대로 대기접수한 분들을 추가로 접수해드릴 예정입니다. 대기접수는 이메일로 받습니다. 연락가능한 휴대전화 번호와 참가 학생 이름, 학교/학년/반을 적어서 이메일(ro*******@gmail.com)로 보내주세요.

※ [수강취소 및 환불] 수강취소는 여행자보험 가입 등 준비사항으로 인해 7월 23일(화)까지 가능합니다. 이후 취소 및 환불이 어려우니 참조해주십시오.

2박3일 봉하체험 학습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배우는 네 번째 여름캠프에 청소년 여러분을 모십니다.

7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진행될 이번 청소년캠프는 ‘반가운 친구, 신나는 봉하, 재밌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노 대통령 고향 봉하마을에서 열립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쏭내관의 재밌는 민주주의 현대사’를 비롯해 명연설가로 손꼽히는 노 대통령의 말하기, 글쓰기를 배우는 ‘노무현스피치 교실’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의 ‘대화마당’이 마련됩니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 현장’을 운영하고 있는 역사,문화재 전문가 송용진은 우리나라 궁궐에 매료돼 본격적으로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외울 것 많고 어렵다는 역사를 ‘쏭내관’이란 코믹한 캐릭터를 통해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재미있게 강의하는데 기대해볼 만합니다.

노무현스피치 교실, 민주주의 현대사

노 대통령은 그를 대통령으로 만든 건 탁월한 말솜씨였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연설이 뛰어났습니다. 국민들에게 그를 뚜렷하게 각인시킨 것도 ‘5공 청문회’ 연설이었습니다. 촌스런 40대 초선의원이 논리정연하게 정·재계 거물에게 거침없이 질문을 퍼붓고, 뻔뻔한 증인들을 향해 호통을 치던 모습은 국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습니다.

그의 연설은 논리정연함도 뛰어났지만,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끈 것은 ‘진정성’이었습니다. 전형적 달변가 스타일은 아니지만,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말씨와 가슴으로 말하는 ‘소신과 원칙’의 감동이 그를 ‘국가대표급 연설가’로 불리게 해주었습니다.

봉하에서 만나는 검술무예 '해동검도'

노 대통령 묘역, 생가, 추모의 집 탐방을 통한 ‘노무현 만나기’,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서 식사를 준비하는 ’함께하는 봉하 밥상‘, 봉하 농산물이 가공·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보게 되는 ’친환경쌀 방앗간 견학‘, 봉하 밤하늘 별자리 찾기와 반딧불이 체험, 화포천 생태투어와 자전거 타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검술무예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노무현재단 회원이자 검무연구가인 박희량 해동검도 영암도장 관장이 청소년 시범단과 함께 봉하를 찾아 전통무예의 기본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입니다. 전통무예는 성장기 청소년의 집중력과 자신감 향상뿐 아니라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회원, 중·고생 자녀를 둔 노무현재단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립니다. 이번 청소년캠프에는 노무현장학생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 봉하 현지집결 참가비 할인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홈페이지 접수시 가상계좌 결제방식 선택 → 가상계좌 대신 노무현재단 계좌(국민은행 001501-04-068198,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으로 8만원 입금 → 이메일 ro*******@gmail.com으로 입금자 이름,  전송 → 노무현시민학교 확인메일 받으면 접수완료됩니다.

• 출발 당일 봉하행 버스 중간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경기 죽전 정류장 8시 45분,  경기 신갈 정류장 8시 55분, 금강휴게소 10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