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5
“나에게는 2박3일의 힐링캠프, 중고생 친구들에게는 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십을 기억하고자 하는 값진 캠프였어요.” (대학생 이끄미 정푸른)
“작년 여름 내 멘탈에 금이 갈 정도로 재밌었던 노무현 시민학교 캠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여러 지역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배워오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김민석, 부산 동백중3)
“왜 친구들이 같은 캠프에 세 번씩이나 오는지 그제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남고 싶었고 다음에도 또 오고 싶었습니다.”(남규성, 18살, 독학생)
“우리 여름캠프 글구 겨울캠프때 또 만나요^^ 난 참석할끄에요^^(변진영, 인천 마전중1)
“캠프에서 '헤어지는 순간이 아쉽다, 더 있고 싶다'라는 생각을 준, 한마디로 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준 봉하캠프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선어진, 수원 망포중3)
“이제 고3 수험생이라 여름캠프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수능이 끝나면 꼭 겨울캠프에 다시 참여하겠다고 친구들과 약속했어요. 49명의 친구들도 3일 동안 좋은 추억 나눠줘서 기뻤고, 다음에 또 만나자~!!” (문소희, 부산여고3)
“많은 것들 배워갔습니다. 돌 같은 마음에 결코 쉽게 새겨지지 않는 교훈들, 여기서 그 꿈쩍않던 돌에 천년이 갈 교훈을 새기고 갔습니다.”(박주석, 서울 중대부고2)
“처음으로 아이를 캠프에 보내게 된 엄마입니다. ‘학원 빠지면 안되는데...’ 이러던 아이...무사히 캠프를 다녀온 후 첫마디가 ‘엄마, 여름캠프 또 보내주세요!!! 믿고 보낸 걸 정말 잘했다, 뿌듯합니다.”(서울 용산중3 김민준 군의 엄마)
“아직도 내 핸드폰 카톡방에는 이끄미 선생님들의 이야기들이 끊이지 않는다..함께 했던 시간의 사진들을 들여다보며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해본다.” (대학생 이끄미 윤지수)
지난 1월 17일부터 2박3일간 봉하에서 열린 ‘노무현시민학교 2013 겨울 청소년캠프-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십 배우기’에 참여한 학생들의 참가후기입니다. 이끄미 역할을 해준 대학생들과 아이를 캠프에 보낸 한 엄마의 후기도 있습니다.
신나고 즐거웠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입을 모읍니다. 지난해 여름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도 많았는데, 이번에도 많은 참가 청소년들이 오는 7월 여름캠프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번 겨울캠프에서는 ‘내 삶의 리더가 되는 꿈과 비전 찾기’(김효창 인천대 교수, 학지사 심리검사연구소 소장), ‘MBTI 성격검사로 내 리더십 알아보기’(이현영 부경대 종합인력개발원 상담원, 남화식 한국정소년리더십센터 연구원), ‘노무현의 대통령 리더십’(이백만 노무현시민학교 교장)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또 대통령 묘역 참배, 생가와 추모의 집 탐방, 협력하는 리더십 키우기, 도전!봉하탐험대, 추억만들기 '봉하 Got Talent'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했습니다.
프로그램 제목만 봐도 뭔가 ‘유익하고 알차보이긴’하지만, 도대체 무엇 때문에 참가학생들은 저렇게 즐거워하고 신나했던 것일까요? 무슨 일이 있었기에 헤어지기 아쉬워하며 ‘다음 캠프에서 꼭 또 만나자’고 약속하는 것일까요?
참가학생들과 이끄미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남긴 참가 후기와 2박3일 동안 있었던 일을 찍은 사진이 여기 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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