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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제주4․3항쟁 65주년, 영화 <지슬> 단체관람

2013.03.26

 

노무현 대통령은 평소 ‘제주4·3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누구보다 원했습니다. 대통령에 취임한 뒤에는 제주에 관한 잘못된 역사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를 했고, 2003년 10월 마침내 정부공식보고서인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를 확정했습니다. 그해 10월 31일 제주를 방문해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으로 제주도민과 유족들에게 공식 사과함으로써 반세기 넘게 억울한 누명과 두려움에 숨죽여 살아왔던 제주도민들의 한(恨)을 풀어주었습니다.

올해는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 사과가 있은 지 10년째가 되는 해입니다. 노무현재단 제주지역위는 이를 기념해 올 10월 말 온 국민이 함께하는 ‘4·3 순례’와, 참여정부 때 추진된 제주4.3평화공원 조성사업, 희생자 신고 사업, 유해 발굴 사업 등 유적지를 둘러보고 유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 3일(수) 저녁 7시 40분 <지슬> 단체관람

이에 앞서 제주4·3항쟁 65주년이 되는 오는 4월 3일(수) 저녁 7시 40분, 서울 홍익대학교 부근의 ‘상상마당’에서 사람사는 세상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이하 ‘지슬’)을 관람하고자 합니다.

<지슬>은 1948년 제주봉기 기간을 배경으로 ‘해안선 5km 밖 모든 사람을 폭도로 여긴다’는 흉흉한 소문을 듣고 삼삼오오 모여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억5천만원의 저예산으로 만들었으며, 무거운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영화적 완성도와 예술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등으로 국내외 관객과 평단에서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 시민평론가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등을 받았고, 2013년 선댄스영화제와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소셜펀딩을 통해 간신히 제작비를 모았던 <지슬>은 해외 수상소식과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확대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 3만3천명을 넘어서는 등 영화 성공에 이어 4·3항쟁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지슬>의 관람을 원하는 분께서는 아래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양식에 맞게 내용을 입력한 뒤 4월 3일(수) 7시 40분까지 서울 마포구 *** ***지(구 노무현재단 사무실 우측 50m) ‘상상마당’으로 와주십시오. 영화는 8시부터 시작되며 관람료는 1인당 6,400원입니다. 사람사는 세상 회원은 물론 가족친지, 지인과 함께하셔도 좋습니다.

 


 

▶ 상상마당(서울 마포구 *** ****) 찾아오시는 법

*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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