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3
사람이 행복한 공부, 세상을 바꾸는 교실! 노무현시민학교가 2013년 상반기 장정을 시작합니다.
보수시대, 민주주의 전략을 찾다
올해부터 연중 상시체제로 운영할 시민학교의 첫 강좌는 <노무현 민주주의 전략론>입니다. ‘노무현 민주주의’ 박사 1호 이송평(닉네임 ‘노마아빠’) 영남대 강사가 강의자로나섭니다.
봉하에서 노 대통령의 <진보의 미래> 연구참모로 활약했던 이 박사는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깨어있는 시민의 팔로워십 ▲노무현의 진보론 ▲변혁적 리더십 등을 통해 보수시대 민주주의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탐구의 기회를 줄 것입니다.
노 대통령이 즐겨 보았던 미국 드라마 ‘웨스트 윙’을 비롯해 영화 ‘몰락-히틀러와 제3제국의 종말’, ‘12명의 노한 사람들’ 등의 영상교재로 민주주의와 민주주의 전략,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정도 곁들여집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부모를 살리는 교육
2011년 첫 선을 보여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던 <모두가 행복한 부모교실> 후속강좌로 <좋은 부모리더십 교실>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부모뿐 아니라 손자, 손녀를 직접 키우고 가르치는 조부모들의 참여도 환영합니다.
교육현장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교사, 교수, 전문가들이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교육’, ‘부모를 살리는 교육’에 대한 길을 열어줄 이번 강좌는 특히 ‘부모리더십’에 초점을 맞춰 진행됩니다.
교육자들이 생각하는 좋은 부모의 역할과 리더십이 무엇인가를 전문가들과 직접 토론하면서 배우는 과정을 비롯해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국어교육, 인문교육, 경제교육, 예술교육, 생태교육, 밥상교육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좋은 부모리더십 교실>은 ‘아이는 행복하고, 교사는 보람 있고, 부모는 신뢰하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느림보학교(http://cafe.daum.net/slowschool)와 공동 주관합니다.
시민학교에서는 앞으로 오월특강, 시민주권, 청년강좌, 인문강좌(역사, 미디어, 문화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속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프로그램이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민학교 강좌는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입니다. <노무현 민주주의 전략론>은 20명 정원에 8회 강좌로 수강료는 8만원(후원회원 및 대학생 5만원)입니다. <좋은 부모리더십 교실>은 50명 정원에 6회 강좌로 수강료는 6만원(후원회원 및 느림보학교 회원 5만원, 부모리더십 봉하캠프 수강료 별도)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노무현시민학교’ 코너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노무현시민학교 문의 : 대표전화 1688-0523(내선번호 3번), 직통전화 07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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