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8
[보도자료] 노무현 대통령 생가 복원식 개최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생가 복원식이 김해 봉하마을의 노 前 대통령 생가 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노무현 前 대통령 생가는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한 뒤 7개월만에 완공되었고, 노 前 대통령의 묘역과 생가 관리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가 김해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생가는 복원식이 끝난 후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9월 24일(음력 8월 6일)은 노무현 대통령의 생신일이기도 해, 이날 오전 11시에는 노 前 대통령의 추모․기념사업을 맡게될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임원과 관계자들, 참여정부 인사들이 노 前대통령의 묘역을 함께 참배할 예정이다.
생가 복원 준공식에 즈음해 생가 마당에서는 노 前 대통령의 일대기가 담긴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묘역에서는 노 前 대통령 얼굴을 새긴 김준권 화백의 판화를 참석자들이 스스로 찍어갈 수 있는 판화찍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봉하마을 주차장 앞 자원봉사센터 건물에서는 명계남 씨의 글씨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생가 안내]
노무현 前 대통령의 생가는 작년 퇴임 이후 노무현 대통령의 지인이 생가터를 매입하여 김해시에 기부채납한 뒤, 김해시에서 복원 공사를 추진해왔다.
초가 형태인 노 前 대통령 생가는 지난 2월 노 전 대통령 사저 바로 아래 1,729㎡의 부지에 9억 8천만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했다. 생가는 건축면적 37.26㎡인 1층짜리 본채와 건축면적 14.58㎡ 규모의 1층짜리 아래채(헛간)로 구성되어 있다. 생가 옆에는 기념품 판매시설과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 185.86㎡ 규모의 쉼터도 함께 지었다.
노 前 대통령은 생전에 생가 복원 설계를 맡은 정기용 교수에게 생가의 모습과 구조에 대해 여러차례에 걸쳐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었고, 이를 토대로 생가를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게 되었다고 한다.
(보도자료 관련 사항은 김경수 사무국장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 9. 18.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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