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3.13

“2009년 5월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셨다. 평소 흠모하던 분이셨기에 서거 직후인 그해 8월, 나는 10년간 몸담았던 검사를 그만두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분이 검찰의 모욕주기 수사를 힘겨워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셨다는 것이 나에게는 견디기 힘든 사실이었다.”
노 대통령의 서거로 검사를 그만두고도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간 검사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하는 사람. 노무현시민학교에서 2013년 첫 월례강좌로 오원근 변호사와의 만남을 마련했습니다. 노무현재단 이전 뒤 첫 강연이기도 합니다.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지방대를 졸업하고 독학으로 사법고시에 패스해 검사가 되었으나 ‘원하는 삶’을 살고자 사직을 했습니다. 그의 평생소원은 불교 수행과 완전 귀농. 지금도 텃밭농사를 지으며 마음공부와 농사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오원근 변호사의 ‘내 안의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는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날 참석자들께는 한국미래발전연구원에서 펴낸 <이기는 진보> 책을 나눠드립니다.
[오원근 변호사 관련 글 보기]
•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검사 그만뒀습니다
• 귀농 택한 오원근 변호사 “버리고 나니 행복했습니다…”
일시 : 2013년 3월 27일(수) 저녁 7시30분
장소 : 노무현시민학교 대강의실(서울 마포구 *** ******, **) ▶ 오시는 길
회비 : 일반인 5천원(후원회원 및 청소년 무료)
인원 : 100명(선착순 마감)
신청방법 : 회원 로그인 하신 후 아래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서 접수해주시고, 참석인원을 꼭 적어주십시오.
문의 : 노무현시민학교(대표전화 1688-0523 내선3번, 직통 070-****-0542)
※ 노무현시민학교에서는 2013년 3월부터 우리 사회 곳곳에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모시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월례강좌를 매달 한번씩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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