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7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파일 이름으로 남기신 글입니다. |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266 | 노무현대통령 서거1주기 추모전시회 작품 공모합니다 (9) | 2010.04.05 |
265 | [한명숙 이사장 최후진술] "표적수사의 참담한 역사 더 이상 반복 안되길" (59) | 2010.04.02 |
264 | [서거1주기 특강] 노무현이 꿈 꾼 세상은 무엇이었나 (18) | 2010.04.02 |
263 | 노무현 시민학교 제3기 문화강좌가 열립니다 (14) | 2010.04.01 |
262 | 노무현재단 라디오광고 4월부터 확대 (13) | 2010.04.01 |
261 | 한명숙 전 국무총리, 검찰신문에 대한 입장 (32) | 2010.04.01 |
260 | ‘노무현대통령 서거1주기 추모행사기획단’ 구성 (117) | 2010.03.31 |
259 | 생가 쉼터 ‘사람사는 세상’과 기념품을 소개합니다. (48) | 2010.03.26 |
258 | 대통령님 ‘추모영상관’을 봉하마을에 세웁니다 (89) | 2010.03.24 |
257 | [성명] 현 대통령 측근 인사의 대통령기록관 관장 임명을 철회하라 (21) | 2010.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