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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당 수사에 결코 응할 수 없어” 한명숙 전 이사장 농성돌입

2010.06.28




한명숙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27일부터 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검찰의 부당한 수사에 항의하는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한 전 이사장은 농성에 앞서 연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이번 정치자금에 관한 수사는 (지난 4월) 무죄판결에 대한 보복 수사이고 한명숙 정치생명 죽이기 공작수사"라며 "검찰의 부당한 수사에 결코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검찰은 표적을 정해놓고 죄를 만드는 먼지털이식 수사를 하고 있다"며 "피의사실 공표라는 검찰의 범죄행위도 여전하다, 허위사실을 공공연히 언론에 공개해 저를 모욕하고 흠집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이사장은 “이번 싸움이 끝나면 또 다른 음모와 공작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한명숙은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해찬 전 총리는 "검찰이 터무니없이 별건수사에 착수했는데 이런 비열하고 치졸한 싸움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 하는 자괴감이 든다"며 "이제 단순히 한명숙 사건만이 아니라 검찰 개혁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책무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한명숙 총리가 서울시장 당선에 성공했다면 이 검찰이 이렇게 잔악한 정치보복을 계속할 수 있겠나"라며 "한 사람의 정치인을 제물로 삼기 위해 대검 중수부, 특수 1·2부가 총동원되는 것은 검찰이 정권의 시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이 이렇게 국가권력을 사유화해서 정치공작에 앞장세우는 짓을 그만두지 않는다면 이 대통령도 퇴임 후 결코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한명숙의 승리를 믿고, 양심의 승리를 원하는 분들이 저희와 함께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상규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우리에겐 6·2 지방선거 때 울면서 손을 잡던 수많은 유권자들이 있어 힘들지도 외롭지도 않다“면서 ”민주노동당도 한 전 총리를 지키는 데 선봉장이 돼 힘내서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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