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4
![]() |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 때문에 자살했다”는 망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 내정자는 지난 3월 전경들을 교육하는 자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뛰어내리기 바로 전날 10만 원짜리 수표의 거액 차명계좌가 발견됐다”면서 “권양숙 여사가 민주당에 얘기해서 특검을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조 내정자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전직 대통령을 능멸한 망언이다. 정치검찰의 표적수사로 이미 고인이 된 전직 대통령과 유족을 또다시 욕보이는 행태를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 조 내정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망언에 대해 끝까지 법적, 도의적 책임을 묻겠다.
|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356 | 신임 이사장에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 선출 (150) | 2010.08.18 |
355 | '故 노무현 대통령 명예훼손 규탄 및 서울경찰청장 파면촉구를 위한 시민대회'가 열립니다 (89) | 2010.08.18 |
354 | 문재인 이사장 및 유족, 18일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 고소·고발 (40) | 2010.08.18 |
353 | [추천]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 망언 관련 보도 (17) | 2010.08.16 |
352 | [성명] 이명박 대통령은 조현오 서울경찰청장 즉각 파면해야 (108) | 2010.08.15 |
351 |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 망언, 용서할 수 없다” (331) | 2010.08.14 |
350 | <봉하마을 144시간의 기록> DVD 출시 (57) | 2010.08.13 |
349 | <노무현재단> 사무처장직을 사임하며 (184) | 2010.08.11 |
348 | 김대중 대통령 1주기 추도식이 8월 18일 열립니다 (24) | 2010.08.10 |
347 | <추모의 집>에 냉방시설과 그늘막을 설치했습니다 (38) | 2010.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