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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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고 귀국한 이창동 감독(노무현재단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첫 일정으로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대통령을 묘역에 참배했습니다. 이창동 감독은 5월 26일 부인 이정란씨와 함께 기차를 타고 김해시 진영역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 입구에 12시 10분경 도착했습니다. 손에 ‘사랑합니다. 이창동 이정란’이라고 적힌 조화 바구니를 든 채 묘역에 입장한 이 감독 부부는 헌화대에 꽃을 바치고,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적힌 너럭바위 앞으로 가서 큰 절로 참배했습니다. 참배 뒤 묘역을 한동안 돌아본 이 감독은 취재차 나온 기자들에게 “1주기 때 왔어야 했는데 외국에 있어서 그렇지 못했다”며 “늦게나마 도리를 하려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이 감독 부부는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와 노건호씨를 만나 함께 오찬을 했습니다. 권 여사는 이 감독에게 “각본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인사를 건넨 뒤 “어제 귀국해서 피곤할 텐데 이렇게 바로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러 와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오찬을 끝나고 이 감독은 오후 1시 30분경 사저를 나와 최근 개관한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을 방문해 영상관과 전시실을 둘러본 뒤 오후 6시 서울에서 예정된 기자회견 참석을 위해 봉하마을을 떠났습니다. ▶[봉하사진관] 이창동 감독 봉하마을 방문, 대통령님 묘역 참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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