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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탄생 66주년 ‘봉하음악회’ 개최

2012.08.08

노무현 대통령 탄생 66주년 ‘봉하음악회’ 개최
9월1일(토) 저녁7시...봉하열차∙야간 묘역참배∙봉하 먹거리장터 등 운영



19460901.
노무현 대통령이 태어나신 날입니다. 오는 9월 1일은 노 대통령이 살아 계셨으면 예순 여섯 번째 맞는 생일입니다.

그분의 탄생을 축하하고, 뜻을 기리기 위해 봉하에서 조촐한 음악회를 열었던 게 2년 전. ‘봉하마을 작은음악회’로 시작한 소박한 기념행사가 지난해 ‘봉하음악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탈상(
脫喪)을 위한 희망의 노래

서거 3주기로 탈상(
脫喪)을 한 올해는 특별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00일간 멈췄던 우리들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노무현을 위한 노래’가 그것입니다. 공식 추모앨범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이 봉하음악회에서 공식 발표됩니다.

이번 추모앨범의 타이틀은 ‘탈상’(
脫傷)입니다. 그러나 탈상(脫喪)이 아닌, ‘탈상’(脫傷)입니다. 3년간의 모든 상처로부터 벗어나 노 대통령이 꿈꿨던 가치와 희망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입니다.

그 노래를 9월 1일 저녁 7시, 노 대통령 묘역 옆에서 열리는 봉하음악회에서 선보입니다. 추모앨범에 수록될 음원 중 대표곡 <시민레퀴엠>을 비롯한 4~5곡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출연할 아티스트는 다음 주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대규모 오케스트라ㆍ합창단 등이 선보일 진혼곡 ‘시민레퀴엠’

특히 노무현을 위한 진혼곡 <시민레퀴엠>은 5악장, 22분에 이르는 대곡으로 탄생됩니다. 오케스트라, 국악, 팝연주, 합창단, 보컬가수 등 100여명의 아티스들이 무대에 올라 봉하의 밤하늘을 울릴 예정입니다.

1악장은 자연의 순리와 의지를 담은 ‘서곡’, 2악장은 진혼의 메시지를 담은 ‘미안합니다’, 3악장은 감사의 뜻을 담은 ‘고맙습니다’. 4악장은 사랑과 믿음을 전하는 ‘사랑합니다’, 5악장은 내일을 위한 다짐의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며’로 이뤄집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을 시민들의 목소리는 마지막 악장에 포함됩니다.

'시민레퀴엠'을 작곡한 송시현 음악감독은 “선량하면서도 불의 앞에서는 언제나 당당한 시민이었던 고인이 시민들의 부름에 대한민국의 새 역사와 민주주의를 어깨에 지게 되고, 결국엔 그의 숭고한 정신을 시민들에게 남기고 떠난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별이 빛나는 봉하...봉하 특별열차로 같이 떠나요!

이번 봉하음악회에서는 교통편 등의 어려움으로 봉하를 찾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봉하 특별열차’를 운행합니다.

9월 1일 낮에 서울을 출발, 오후에 봉하에 도착해 여유 있게 봉하를 둘러보고 봉하음악회를 볼 수 있습니다. 봉하음악회가 끝난 뒤에는 처음으로 야간 공개를 하는 노 대통령 묘역, 생가, 추모의 집, 생태연못, 대통령의 길 등 ‘봉하의 밤’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봉하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 장터에서 가족끼리, 지인끼리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봉하의 밤정취를 흠뻑 느끼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노 대통령의 일생과 잊을 수 없는 장면을 기록한 사진, 영상도 특별전시·상영됩니다.

봉하음악회는 봉하 밤하늘에 울려퍼질 선율과 함께 노 대통령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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