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4
김대중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18일 현충원에서 추도식, 국내외에서 다양한 추모행사 열려
김대중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국내외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개최된다.
추도식은 서거일인 8월 18일(토) 오전 10시 서울 동작* 국립현충원에서 유족과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추도사, 김 대통령 육성 영상, 추모 노래, 유족대표 인사의 순서로 진행되며, 추도식 후에 김 대통령의 묘소로 이동하여 헌화와 참배가 이어진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 노무현재단 전 이사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추도식은 ‘김대중 대통령 추모위원회(위원장 김석수 前국무총리)’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 김대중기념사업회(이사장 권노갑),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관장 김성재)이 주관하고, 민주통합당이 후원한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위원회’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주요인사, 정당대표, 종교계 대표, 경제단체장, 국회의원, 재야인사, 지역 추모위원 등 584명으로 구성되었다.
‘추모위원회’는 김 대통령 서거 3주기 행사 주제를 ‘평화·희망 그리고 김대중’으로 하고, 8월 6일∼31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정했다. 김석수 추모위원장은 각계 인사들에게 추도식 초청장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온갖 고난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민주주의와 민족의 화해협력을 위해 평생을 바치셨다”며, 이러한 “김 대통령의 삶과 정신은 우리 겨레의 마음속에 온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김대중 대통령 휘호와 어록전 개최, 김 대통령 집무실 개방
추모기간 동안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 분향소가 설치되고 김대중 대통령의 집무실을 개방하여 일반인 관람을 실시한다. 또한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는 8월 6일부터 31일까지 ‘묵향(墨香)에서 피어나는 김대중 정신’이라는 주제로 김대중 대통령의 휘호와 어록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 전시되는 휘호는 생전에 즐겨쓰시던 ‘행동하는 양심’, ‘경천애인’ 이외에 서산대사의 한시, 이순신 장군의 한시 등 김 대통령이 남긴 희귀 작품들도 전시되고, 중견 서예가들이 쓴 김 대통령 어록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휘호가 있는 도자기도 함께 전시한다.
이 밖에도 시민단체, 지역추모위원회에서 ‘청년 김대중 캠프, ’김대중리더십 배우기 강좌‘, 추모콘서트, 사진전, 추모음악회, 특별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미국의 위싱턴과 일본 오사카에서도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 추도식
- 일시‧장소 : 8월 18일(토) 오전 10시, 서울 동작* 국립현충원 현충관
- 식순 : 추도사, 김 대통령 육성 영상, 추모 노래, 유족대표 인사
※ 추도식 후 김 대통령의 묘소로 이동, 헌화와 참배.
○ 휘호 및 어록전
- 기간 : 8월 6일∼31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 추모기간 : 2012년 8월 6일∼8월 31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 분향소가 마련되고, 김대중 대통령 집무실이 일반인에게 개방됩니다.(개방일시 : 8월 13∼18일, 6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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