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4
봉하음악회, 명계남과 함께 특별열차 타고 가요
- 예매 75% 완료, 잔여석 100석…“가족들을 위해 접수 서두르세요”
※ 봉하열차 1차 접수, 2차 접수가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현재는 기존 접수자 취소나 미입금자에 한해 빈좌석이 생기면 대기 접수순으로 안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대기접수는 네이버 카페 '코레일천안역'(http://cafe.naver.com/cheonan7788)에서 하면 됩니다. 문의 전화는 천안역 041)557-7788, 562-7034.
봉화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풀벌레소리, 밤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과 반딧불이의 향연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삶의 채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들녘, 생가, 화포천까지…봉하의 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감동의 ‘봉하음악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9월 1일 저녁 7시 노무현 대통령 묘역 옆 잔디밭에서 열리는 봉하음악회는 시민음악가들과 함께한 ‘2010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문재인 전 이사장, 한명숙 전 총리, 도종환 시인, 영화감독 이창동, 가수 권진원, 정훈희, 피아니스트 이희아 등이 참여한 두 번째 음악회를 거치면서 시와 음악, 자연 그리고 노 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음악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명계남과 함께하는 무박2일 봉하열차
올해 봉하음악회는 노 대통령 탄생 66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3주기 탈상과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담은 공식 추모앨범 ‘노무현 레퀴엠’을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만나는 뜻 깊은 자리기도 합니다.
봉하음악회에 맞춰 평소 봉하를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하열차도 쾌속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3주기에 처음으로 운행된 봉하열차는 서울과 봉하라는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뛰어넘으며 대통령과 봉하를 그리던 많은 시민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과 여운을 안겨주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봉하음악회 특별열차는 무궁화호 객차 6량에 총 420명의 승객들이 함께합니다. 3주기에 이어 명계남 상임운영위원이 여러분과 함께해 열차여행을 한층 더 의미 있고 유쾌하게 이끌어줄 것입니다.
운행시간은 서울을 출발해 진영역까지 총 4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대전 인근에 거주하는 분들을 위해 코레일측과 협의, 대전역에도 정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영등포-수원-천안-대전 등 5개역에 정차하고 진영역에서 봉하마을은 미리 준비한 셔틀버스로 이동하기 때문에 승용차나 새마을호를 이용할 때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봉하음악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봉하열차는 8월 14일(화) 현재 315명이 신청을 완료해 6일 만에 75%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객차와 승차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열차를 이용하실 회원들은 예매를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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