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31
태풍 볼라덴과 덴빈의 기습으로 재난피해를 입은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 인간은 더 없이 나약한 존재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큰 위로와 용기가 된다는 사실을 되새겨야할 것 같습니다.
액수가 많고 적음을 떠나 이분의 다짐 그리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절로 납니다. 모르긴 해도 자신과 했던 약속, 자신만이 알고 있는 약속, 그 약속을 지키시는 쪽상님 같은 분들이 많으실 거라 여겨집니다.
오는 9월 23일은 재단 창립 3주년입니다. 지난 3년 동안 저희들 곁에서 항상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만 온라인 회원의 관심과 4만여 후원회원 여러분의 참여야말로 저희에게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힘과 용기, 발전과 도약의 원동력입니다.
오늘은 ‘들에핀꽃’님이 얼마 전 <후원이야기> 게시판에 올려주신 사연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함께 읽으며 서로의 온기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기억하시죠? 노무현재단이 설립되고 후원계좌가 열리던 날. 홈피 접속이 되지 않을 정도였다는 것을요.
그해 그날만 빼고 해마다 8월 18일이면 어김없이 후원을 하시는 이분, 쪽상님. 얼굴은커녕 단 한번 글로도 마주한 기억이 없는 쪽상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들을 읽던 중에 문득 잊고 있었던 후원 ARS라도 눌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명예의 전당에 어떤 분들이 올라오셨는지 궁금해 들어가 보았습니다. 평생회원이신 이분이 뉘실까 궁금했습니다.
어떤 분이신지 도무지 알길 없는 쪽상님. 고맙고 감사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우리 힘내자구요!
540명 신규 후원회원에 사람세상 볼펜, 재단 배지, 봉하쌀 등 발송
이번에 후원선물을 받으실 분들은 7월 6일~8월 27일까지 첫 출금이 확인된 504명 신규 후원회원입니다.
이달에는 감사장세트와 친환경 봉하쌀 외에도 후원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사람사는 세상 볼펜’과 자전거 탄 대통령님의 캐릭터가 담긴 ‘재단 배지’를 함께 드립니다.
504명 신규 후원회원 가운데 봉하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겠다고 하신 73명과 청소년회원 34명에게는 감사장 세트(후원증서, 감사장, 리플릿, 재단 스티커)와 소식지, 사람사는 세상 볼펜, 재단 배지를 각각 1개씩 보내드렸습니다. 그 외 397명 회원은 여기에 친환경 봉하쌀 1kg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후원선물은 택배와 일반우편으로 발송되었으며 9월 1일(토)부터 회원정보에 기입된 주소로 도착할 것입니다. 만약 이삼일 정도가 지나도 받지 못한 분들은 노무현재단 회원가족부 후원선물 담당자(070-****-0535)에게 연락주시면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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