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3
‘노란엽서’ 욕설사건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월 1일 재단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의 ‘노란엽서’ 코너에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욕설 등 부적절한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 마음의 편지를 보내는 코너인 ‘노란엽서’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회원도 글을 쓸 수 있게 개방했습니다. 그동안 원래 취지대로 잘 운영이 되어왔으나, 지난 1일 욕설 등이 여과되지 않은 채 상당 시간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님 묘역 신년참배 행사 등으로 재단 직원들이 빠른 조처를 취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회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건은 우발적으로 일어났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현재 파악한 결과로는, 욕설을 반복적해서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특정 아이피에서 짧은 시간 동안 2천여 건이 넘는 욕설이 등록됐습니다.
재단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의 운영을 방해한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비회원의 글쓰기가 가능한 코너는 ‘회원 로그인’을 해야 글을 쓸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꾸고, 상시적인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재단은 대통령님의 명예를 훼손하는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456 | 2010년 봉하마을 자원봉사자의 날, 12월 25일 개최합니다 (27) | 2010.12.09 |
455 | 12월 19일 “노무현, 그 이름을 다시 만납니다” (21) | 2010.12.08 |
454 | [봉하장터] 사람사는 세상을 수놓은 ‘오색미’가 출시됐습니다 (22) | 2010.12.08 |
453 | 2010 송년회 ‘자원봉사자’를 모십니다 (40) | 2010.12.08 |
452 | ‘실천하는 지성인’ 리영희 고문의 명복을 빕니다 (37) | 2010.12.06 |
451 | [한명숙공대위] "정치검찰은 한 전 총리에 대한 정치공작을 중단하라" (20) | 2010.12.05 |
450 | 아 노무현!… 다시 부는 뜨거운 열풍 (59) | 2010.12.03 |
449 | [두 번째 봉하캠프] 겨울 봉하에서 노무현을 만나는 법 (8) | 2010.12.03 |
448 | 권양숙 여사 ‘정기용 건축전·통일맞이 4인전’ 관람 (34) | 2010.12.01 |
447 | 세 번째 ‘문재인 이사장과 함께 걷는 대통령의 길’ 개최 (15) | 2010.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