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1
추모 심포지엄 ‘99%를 위한 새로운 길’ 16일 열립니다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에서..문재인 이사장 첫 발언
노무현재단은 한국미래발전연구원과 함께 노무현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 심포지엄을 오는 16일 오후 2시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추모 심포지엄의 주제는 ‘99%를 위한 새로운 길’입니다.
올해 추모 3주기의 전체 콘셉트인 ‘노무현이 꿈꾼 나라’를 재발견하고, 한국 사회의 ‘99%’인 중산층·서민 대다수를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된 심포지엄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권과 반칙이 없는 나라,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를 꿈꾸었습니다. 또 ‘힘 없는 사람, 가난한 사람, 보통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려 했습니다.
'1% 특권층'이 아닌 우리 사회의 '99% 중산층과 서민'이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앞으로 민주와 진보, 그리고 개혁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나라를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물음과 대답을 찾기 위한 자리입니다.
경제, 사회, 정치 분야로 나뉘는 심포지엄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됩니다.
이어 이정우 교수가 ‘99%를 위한 국가와 시장의 역할’, 홍종학 교수가 ‘승자독식형 경제질서 어떻게 극복할까’, 박기영 교수가 ‘미래의 먹거리, 신성장동력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김용익 미래발전연구원장은 ‘99% 사회를 위한 진보의 길’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뒤, 김연명 교수가 ‘복지국가, 우리도 가능할까’, 은수미 박사가 ‘좋은 일자리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합니다.
또 안병진 교수는 '2013년 대한민국과 시민의 역할', 조기숙 교수는 '민주와 민생은 하나입니다'란 제목의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국가의 운명과 미래가 걸린 2012년, 노무현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준비한 추모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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