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7
어느새 7월입니다. 달력 날짜를 꼼꼼히 짚어가며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분들도 있고, 사상 초유의 가뭄과 곧 이어질 장마 걱정에 심난한 마음을 애써 추스르는 분들도 보입니다.
2012년의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올해 전반전, 새해에 품었던 각오와 다짐은 어디만큼 가 있습니까.
문득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이미 늦은 법이고 반성은 아무리 늦어도 빠른 법’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올 7월은 지난 시간을 거름삼아 희망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04년 신년인사회에서 했던 대통령의 말씀을 다시금 곱씹으며 7월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변화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우리 국민들도 자신감을 갖고 힘차게 밀고 나갈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갈등을 변화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한 해를 꾸려나가고 먼 미래를 준비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 |
|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556 | “4․3유족들이 심은 봉하 사저 산딸나무에 하얀 꽃이…” (48) | 2011.03.28 |
555 | ‘사람사는 세상 바탕화면’을 나눠드립니다 (171) | 2011.03.28 |
554 | ‘명품 봉하’의 전원일기 (8) | 2011.03.28 |
553 | 어느 늦깎이의 편지 “님은 가셨지만, 매순간 그 마음은…” (25) | 2011.03.23 |
552 | ‘노무현정신’ 잇는 연구 논문을 공모합니다 (6) | 2011.03.23 |
551 | [신청마감] 4월 ‘문화탐방’에 초대합니다 (40) | 2011.03.23 |
550 | [당일 업무 임시휴업] 3월 29일(화) 재단 사무실 이전합니다 (23) | 2011.03.23 |
549 | “봉하에 봄을 가져오신 분들입니다” (11) | 2011.03.22 |
548 | 1년 12달 봉하묘역을 지키는 그 사람 (41) | 2011.03.18 |
547 | “노 대통령과 봉하 사랑도 ‘모전여전’입니다” (25) | 2011.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