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2
추모와 다짐의 5월을 관통하며 시작했던 ‘사람 사는 세상’ 사진공모전이 55일 간의 여정을 끝마쳤습니다. 5월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총 271명의 시민과 재단 회원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799점의 사진이 홈페이지의 사진공모전 코너에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포착한 ‘사람 사는 세상’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그 호기심과 기대만큼 일곱 가지 무지개 색 같은 각양각색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주변 소소한 일상 속의 ‘사람 사는 세상’도 있었고, 특별한 여정 중에 찾아낸 ‘사람 사는 세상’도 있었습니다. 가족과 연인 혹은 거리에서 맞닥뜨린 낯선 이의 모습도 렌즈에 담겼습니다. 높은 완성도를 앞세운 사진도, 투박하지만 그만치 소박하고 친숙한 사진도 있었습니다. 한 장면 한 장면이 모두 의미 있는 사진들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응모 사진들. 오는 15일 1차 심사작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투표를 시작으로 8월 최종결과가 발표됩니다.
회원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로 인기상 선정
사진 접수는 마감됐지만 잔치는 끝나지 않았다는 점,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 사진전이 여타 사진전과 다른 점입니다. 통상 최종 수상작만 공개하는 사진공모전과 달리,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출품된 사진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사진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합니다. 이 기간 동안 홈페이지 회원이 직접 뽑는 ‘인기상’ 투표를 진행합니다. 한 작품에 중복 투표만 불가할 뿐, 일일투표 횟수에 제한은 없습니다. 온라인투표 결과에 따라 7월 31일 ‘회원인기상’ 20점을 선정하고 3만원 상당의 봉하상품권도 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에 큰 비중을 둔 만큼 회원 여러분이 심사위원이 되어 진행하는 회원 인기상 투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8월 최종심사, 대상·최우수상 등 선정해 상금도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은 8월 12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상 1점에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점에 상장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3점에 상장 및 상금 20만원을 수여합니다. 장려상 30점에 대해서도 상장 및 봉하장터상품권(3만원 상당)을 드립니다. 수상작이 결정될 즈음은 봉하음악회를 앞두고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 사진전에 대한 소중한 참여가 봉하음악회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전시행사도 기획 중에 있습니다. 많은 참여에 거듭 감사드리면서, 여러분들이 포착한 ‘사람 사는 세상’, 곧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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