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6.21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노무현재단 이사)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20일 경남 봉하의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9일 전당대회에서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선출된 뒤 가진 첫 봉하 방문이었습니다.
이날 묘역 참배에는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이 함께 했습니다. 또 박지원 원내대표, 김한길·추미애·강기정·이종걸·우상호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오영식 전략홍보본부장, 김태년 비서실장, 김현 대변인, 정균영 수석부총장, 장영달 경남도당위원장 등도 동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는 “대통령님께서 가신 뒤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마지막 결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여기 저와 함께 오신 분들이 대통령님 말씀하시는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서 반드시 일을 해 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참배록에 “반드시 정권교체 실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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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대표 발언 전문 노무현 대통령님 다시 찾아 왔습니다. 대통령님께서 가신 뒤에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이명박 정권을 만나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었습니다. 대통령님도 힘들었지만 우리 국민 모두가 힘들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도 가신 뒤에 더욱더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마지막 결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결전을 위해서 저희가 다시 전열을 갖췄습니다. 여기 저와 함께 오신 분들이 대통령님 말씀하시는 깨어 있는 시민이 되어서 반드시 일을 해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대통령님의 뜻, 같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그것이 대통령님이 저희들한테 주신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마음을 굳게 갖고 해내겠습니다. 편안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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