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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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서울-광주 추모공연이 성황리에 치러진 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대구-대전 추모공연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대구 추모공연은 15일(토) 저녁7시 신천 둔치(희망교 남단)에서 열립니다. 대전 추모공연은 16일(일) 저녁7시 갑천 둔치(대전MBC 앞)입니다. 무대를 압도하는 YB(윤도현밴드)의 카리스마, 강산에와 안치환의 영혼을 울리는 열창, 이한철밴드의 매력적인 음색이, 전율로 다가오는 문성근-명계남의 독백, 명사들의 프로젝트 무대와 어우러져 한 편의 진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도심을 흐르는 하천 옆 특별무대에서 특별한 사람들의 선율에 빠져들다 보면 대통령님에 대한 슬픔과 그리움 속에서 싹트는 특별한 희망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대전 충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또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에게 추모공연 참석을 알려드리거나 안내해 드리는 것도 그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서울 추모전, 이번 주말이 마지막입니다 한편 서울 서초* 오픈옥션 <루미나리에> 갤러리(2호선 강남역과 교대역 중간, 코오롱 스포렉스 입구)에서 열리고 있는 추모전은 이번 주말을 끝으로 문을 닫습니다. 전시작품은 16일 저녁7시30분까지만 전시한 후 봉하로 전시장소를 옮깁니다만,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긴 대통령님 유품은 봉하에서는 전시내용이 바뀔 수 있고 추모기록물은 더 이상 전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 관람을 못하신 분들께서는 이번 주말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봉하에선 ‘추모의 집’ ‘대통령의 길’ 개장 봉하에서도 뜻 깊은 행사가 두 가지 열립니다. 먼저 대통령님 ‘추모의 집’ 개관 행사가 오후 2시부터 권양숙 여사님과 문재인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봉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대통령님을 알리는 동영상이 상영될 수 있는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게 되는 것입니다. 개관식이 끝나면 관람객들에게 곧바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또 생전에 대통령님이 즐겨 걸으시던 생태 산책길을 ‘대통령의 길’로 명명해 처음으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권양숙 여사님이 대통령님과의 추억을 더듬으며 직접 코스를 점검하고 다듬으신 결과입니다. 이제 봉하를 찾는 방문객들은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대통령님을 느끼고 추억할 수 있는 장소가 두 군데 더 생긴 셈입니다.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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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836 | [2008년 대통령 신년사] “밝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43) | 2011.12.28 |
835 | “2011년, 여러분의 참여가 이뤄낸 일들입니다” (6) | 2011.12.28 |
834 | [신영복의 변방을 찾아서] 작은 묘역에 울리는 커다란 함성 ‘사람사는 세상’ (9) | 2011.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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