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6
이열치열(以熱治熱).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산행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노무현재단>은 ‘사람사는 세상’ 회원들과 매달 함께 하는 산행에 이번에는 한명숙 전 총리를 모셨습니다.
재단 7월 산행은 오는 16일에 북한산 원효봉을 오릅니다. 북한산을 자주 찾는 분들도 그다지 많이 오르지 않는 원효봉은 505m 정도의 높지 않은 산이나, 정상에 올라서면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으로 이어지며 아름답게 펼쳐진 북한산 주능선의 장대한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산행을 시작하는 효자리 입구에서 서암문과 원효암을 거쳐 원효봉 정상까지는 2.3km이고, 그 길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며 숲이 만들어내는 나무그늘의 싱그러움 속에서 시원한 골바람과 산바람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번 산행은 통상 일요일 오전에 하던 것과는 달리 토요일 오후에 합니다. 물론 하산 후에는 시원한 막걸리를 곁들인 뒷풀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산행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16일 오후 1시 30분까지 구파발역 1번과 2번 출구 사이에 있는 인공폭포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여기서 모여 버스로 효자비 정류소까지 이동할 예정입니다. 댁에서 효자비 정류소로 직접 오시는 게 편한 분들은 오후 2시까지 직접 효자비 정류소 옆 공터로 오셔도 됩니다.
재단의 7월 산행에 참가하실 분들은 댓글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로 신청하실 때는 오시는 곳이 구파발역인지 효자비 정류소인지와 뒷풀이 참석 여부를 함께 표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대통령님을 사랑하고 짙푸른 신록의 한여름 정취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산행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산세가 험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꼭 등산화를 착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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