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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조현오 경찰청장의 망언과 검찰의 직무유기적 수사태도를 규탄하는 1인시위가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9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9월 1일이면 1인시위 100번째가 되는 날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엄동설한에도,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에도 회원 분들은 어김없이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노 대통령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의지, 민주주의와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열정이 없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검찰과 조현오 청장은 아직도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투쟁을 무시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8월 12일 시위에 나선 회원들 결의처럼 “먼저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간다”는 우리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그것이 승리하는 길입니다.
9월을 지켜주십시오,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지켜주십시오.
우리 힘으로 흉포한 무리들을 역사의 법정에 세우는 날까지,
이런 ‘부끄러운’ 일들이 없어지는 날까지 1인시위는 계속 됩니다.

[서울지검 앞으로 오시는 방법]

• 주소(네비게이션 검색) : 서울특별시 서초구 *** ***(*** *****
- 일반인 주차는 서울지검 옆 서울법원(지법, 가정법원)에 하시면 됩니다.

• 교통편
① 지하철
- 2,3호선 교대역 하차 : 10번 출구 150m 직진 후 우회전해서 500m 거리 / 11번 출구 150m 직진 후 서울지법 정문으로 들어와서 좌회전 500m 거리 (도보 7~10분)

② 시내버스, 마을버스
- 시내버스 : 730, 6020, 144
- 마을버스 :서초02, 서초10
※ 서울지검 정문과 서울지법 후문 사이로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