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5
슬슬 더워지는 날씨입니다.
푸른 바다와 탁 트인 풍광이 펼쳐진 다도해로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떠나는 하의도 역사탐방.
이번 역사탐방에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평화정신만 있는 게 아닙니다. 살아있는 남도의 자연이 있습니다.
청정 자연 '다도해' 푸른 바다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섬들이 떠있는 바다로 유명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유명한 리아스식 해안을 이루고 있으며 기암절경이 많은 섬들이 바다와 조화를 이루며 비경을 연출하고 있는 곳입니다.
목포 선착장에서 신안군 하의도까지 이르는 뱃길은 다도해의 청정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남 신안군은 ‘천사의 섬’으로 불립니다. 천사들이 사는 곳이 아니라 1004개의 섬(유인도 73개, 무인도 931개)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와 바람, 세월을 품은 하의도
목포 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1시간 10여분 푸른 바닷물길을 헤치고 달리면 하의도에 닿습니다. 하의도는 바다와 바람, 세월을 품은 섬입니다. 350년간에 걸친 농민들의 토지탈환 역사가 생생하게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하의도 해안도로는 뛰어난 경관과 천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마치 사람의 옆 얼굴과 같이 생긴 바위(대섬)인 ‘큰바위 얼굴’은 전국에 있는 얼굴 바위 가운데 가장 사실적으로 사람의 형상을 닮은 것으로 꼽힙니다.
목포 별밤과 남도 맛
우리나라 근대, 현대의 역사가 남아있는 목포 여행도 남다른 추억이 될 것입니다. 개항부터 일제 강점기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된 목포근대역사관과 국도 1, 2호선 기점, 옛 일본영사관이 있습니다.
목포 유달산은 다도해와 저녁 바다와 어우러진 낙조, 야경까지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지입니다. 노적봉과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 삼학도의 세 처녀 전설, '목포의 눈물' 가수 이난영의 이야기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푸른 다도해, 목포 별밤, 남도 맛.
그리고 민주주의 역사.
하의도 역사탐방 1박2일에서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신청 안내
• 일시 : 2013년 6월 15일(토)~16일(일), 1박 2일
• 장소 : 서울 → 목포 →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 목포 탐방 → 유달산 → 국제축구센터(숙소) → 쾌속선 → 하의도 → 쾌속선 → 목포 → 서울
• 참가회비 : 성인 15만원, 청소년·어린이 10만원
※ 포함내역 : 교통비(버스), 식비(6식), 숙박비, 배값(쾌속선 왕복), 특강, 진행비 등
• 인원 : 40명(선착순 마감)
• 신청 : 홈페이지 접수(노무현시민학교 > 진행중인 강좌에서 온라인 신청)
• 문의 : 노무현시민학교(대표전화 1688-0523 내선3번, 직통 070-****-0542)
• 후원 : 김대중평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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