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3
강금원이라는 사람
- ‘바보’ 노무현을 사랑했던 ‘의리’의 남자
‘바보’ 노무현을 사랑했던 ‘의리’의 남자 강금원. 그러나 두 사람의 인생은 그들이 걸어온 길 만큼이나 순탄하지 않았다. 노 대통령 퇴임 후에는 자유로울 줄 알았다. 마음 편히 만나 대화하고, 눈치 보지 않고 어디든 가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깊었던 두 사람은 성공사례를 찾아 곳곳을 다니고 싶어 했다. 배우기 위해서였다. 어디 가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질문하고,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그들의 맑은 미소와 호탕한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전을 울린다.
오래가지 못했던 그들의 소박한 꿈. 그리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들의 열정이 담긴 사진을 소개한다. 노무현과 강금원이 함께한 웃음과 즐거움, 눈물과 슬픔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
사진은 2008년 3월부터 그해 10월까지 모습과 2009년 5월 노 대통령 서거 이후부터 그해 말 노무현재단 설립을 준비하기까지 모습이다.
[봉하사진관] 강금원, 그는 '노무현의 영원한 동지'였다.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1006 | 북한산의 ‘숨겨진 명품 계곡길’ 트레킹에 초대합니다 (47) | 2012.07.04 |
1005 | [신청마감][7월 문화탐방] 그을린 25시간의 기록 ‘두 개의 문’ 관람 (81) | 2012.07.04 |
1004 | ‘봉하캠프 인기짱’ 명짱과 함께한 1박2일 (11) | 2012.07.03 |
1003 | 서갑원 상임운영위원 2심에서도 ‘무죄’ 판결 (4) | 2012.06.29 |
1002 | [사랑의 쌀 나눔] 딸아이 돌잔치와 맞바꾼 봉하쌀 150kg (8) | 2012.06.28 |
1001 | 7월 바탕화면 ‘희망’을 드립니다 (2) | 2012.06.27 |
1000 | 정연주 이사 ‘언론과 권력 그리고 시민주권’ 강연 (6) | 2012.06.26 |
999 | 여름 청소년캠프의 ‘대학생 이끄미’가 되어주세요 (1) | 2012.06.25 |
998 | 7월 26일 ‘2012 여름 청소년캠프’가 열립니다 (11) | 2012.06.24 |
997 |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7) | 2012.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