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4
회원 여러분을 연극·영화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영화 ‘미운오리 새끼’ 50명, ‘연극 노무현’ 20명 선착순
<연극, 노무현 3story>와 곽경택 감독의 영화 <미운오리 새끼> 시사회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미운오리 새끼>는 전국적으로 민주화 운동이 절정을 이뤘던 1987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변호사를 했던 시절 연설하던 육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 영화 ‘미운오리 새끼’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miseki2012/ )
곽경택 감독 “노무현 대통령은 가장 양심적인 대통령”
시대배경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영화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집권 시기의 암울했던 배경과 대학생들의 시위 장면 등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소신 있는 전직 사진기자 ‘낙만’의 아버지가 시위자로 오해를 받고 고문 후유증으로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는 모습과, 지금은 사라진 6개월 방위 ‘육방’이라는 보직으로 입대해 좌충우돌 군생활을 보내는 ‘낙만’의 모습 등 파란만장했던 그 시절의 시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육성을 포함시킨 것과 관련해 곽경택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날이 내 생일이다. 임기 중 실정도 있으셨지만 대한민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양심적인 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그 분의 대통령 선거 당시 연설 육성을 넣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미운오리 새끼>는 오는 8월3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극, 노무현 3story>는 세 명의 작가와 연출가가 서로 다른 소재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극으로 오는 9월2일까지 서울 대학로 정미소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연극 노무현’, 조중동 문제 정면으로 비판하다
특히 <연극, 노무현 3story>는 노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수구언론 조중동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다룬 데다, 배우부터 스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극 노무현’ 프로젝트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tumblbug.com/goindol2012 )
이번 연극을 기획한 이금구 프로듀서는 “노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이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추모작품이라기보다는 연극인들이 노 대통령을 연극의 소재로 삼아 한국 사회에서 지켜야 할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미운오리 새끼> 시사회는 8월27일(월) 저녁 8시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되며 <연극, 노무현 3story>는 8월28일(화) 저녁 8시 대학로 정미소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미운오리 새끼> 시사회 및 <연극, 노무현 3story>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대권은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연극, 영화에 초청합니다 ※ 신청하는 방법 : 아래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서 접수해주십시오. 1인당 2매입니다. ‘남기고 싶은 말’에 연극과 영화 중 관람할 작품을 써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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