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12.31
“대통령님 사저 김해시 기증” 보도는 오보입니다
일부 언론에서 노무현 대통령님 사저를 김해시에 기증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고, 권양숙 여사님께선 인근의 한 아파트로 이사하실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1. 대통령님 사저를 김해시에 기증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만, 대통령님께선 봉하마을에 사저를 짓기 시작할 때부터 장기적으로 사저가 대통령 기념관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생전에 여러 차례에 걸쳐 밝히신 바 있습니다.
여사님께서도 이러한 대통령님 뜻을 받들어, 사저를 중장기적으로 대통령 기념사업을 담당하는 재단에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를 위해 사저를 기부할 경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장기 과제’로 연구 검토할 것을,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봉하재단)에 당부한 바 있습니다.
2. 여사님이 인근의 아파트로 이사하실 것이라는 보도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는 여사님의 고령의 모친께서 편찮으셔서, 노모를 가까이에 모시고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김해시의 한 아파트를 계약한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언론에 부탁드립니다. 노무현 대통령 유족들의 근황과 관련한 보도는 아직도 대통령님 서거로 인한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는 유족들을 고려하여, 신중을 기해 보도해 주시기를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특히 봉하재단을 통해 사실관계에 대한 최소한의 확인 절차는 필히 밟아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 12. 31.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
![]() |
![]() |
![]() |
|---|---|---|
| 공지 |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 2009.06.12 |
| 공지 |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 2009.05.27 |
| 1106 | [논평]‘역사왜곡’ 전과자 김무성은 입 닫고 박근혜 후보가 답하라 | 2012.10.19 |
| 1105 | 이은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9일 음원 출시 | 2012.10.19 |
| 1104 | 대선용 ‘北風’공작, 언제 광란의 질주 멈출 건가 | 2012.10.17 |
| 1103 | [사랑의 쌀 나눔] “선생님, 우리한테도 봉하쌀이 왔어요” | 2012.10.17 |
| 1102 | 정문헌 또 거짓말, 이제 면책특권 버리고 주장해라 | 2012.10.11 |
| 1101 | 마왕 신해철, 3년 침묵 끝에 완성한 노무현 추모곡 | 2012.10.11 |
| 1100 | 천호선과 함께 만난 대통령 “노무현은 평화다” | 2012.10.11 |
| 1099 | 2012년 2학기 ‘노무현장학금’ 7명에게 지급 | 2012.10.11 |
| 1098 | 이재정 전 장관 “정문헌 주장은 허위..인격이 의심된다” | 2012.10.10 |
| 1097 | 이재정·김만복·백종천 “비밀합의 없었다” | 2012.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