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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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서버 반환 요구에 대해 “서버가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생트집” |
또 다시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가 등장했다. 이번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에 있는 서버를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버와 이지원에 대해 모르고 하는 얘기라면 ‘무식한 생트집’이고, 알면서 하는 얘기라면 또 다시 전직 대통령 흠집내기 ‘거짓말병’이 도진 것이다. 봉하마을 사저에서 운용되던 이지원 시스템은 어제 대통령기록물 사본이 담긴 하드디스크와 함께 대통령기록관에 모두 반환되었다. 봉하마을 사저에 구축되어 있던 대통령기록물 사본 열람 시스템은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서버 등 하드웨어 시스템이다. 둘째는 대통령기록물을 열람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인 이지원 시스템이다. 마지막으로 대통령기록물 사본 데이터다. 어제 7월 18일, 우리는 이지원 시스템과 대통령기록물 사본 데이터가 담긴 ‘하드디스크’와 ‘백업용 하드디스크’ 일체를 대통령기록관에 직접 반환하였다. 서버 등 하드웨어 시스템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구축한 개인사유물이다. 청와대가 무슨 근거와 권한으로 개인의 사유물에 대해 국가에 반납하라는 둥 월권행위를 일삼고 있는가. 청와대는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국정에 전념해 주기를 바란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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