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8
계사년 첫 신규 후원회원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2012년 12월 6일부터 2013년 2월 5일까지 첫 출금이 확인된 1,404명입니다.
평소 후원회원 숫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29차 선물 수령 대상자들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셨을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3주기 이후 가장 많은 수입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19일에 있었던 18대 대통령선거 이후 많은 분들이 재단 후원을 결심하셨습니다. ‘사람사는세상이먼저다’님이 첫 후원을 시작하며 보내주신 메시지가 새 후원회원 여러분의 마음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아 소개합니다.
“5년의 겨울을 겪었고 우리는 다시 5년의 혹한을 겪어야 합니다. 현실이 막막하고 슬픕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봅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이 참여정부시절 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진정성을 몰라보고 그분을 힘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큰 아픔을 겪고 나서야 그분의 정신과 가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압니다. 분명 봄이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그날을 위해 권력, 불의, 부정부패에 맞서 싸우는 분들 뒤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렇게밖에 응원을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밖에도 “그동안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가슴 아픈 모든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시길”, “노무현 대통령님의 사상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알려주세요”, “5년 뒤 정의가 바로서는 세상, 지금부터 함께 준비합시다” 등 수많은 응원의 글들이 ‘사람사는 세상’을 채우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모든 후원회원께 다시 한번 가슴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재단에게는 여러분이 새봄이고 희망입니다.
총 1,404명의 신규 후원회원 가운데 997명에게는 2013년 회원수첩(노란수첩)과 소식지 3호 <참여>, 친환경 봉하쌀 1kg, ‘사람사는 세상’ 로고가 새겨진 양장볼펜과 배지 그리고 후원증서 등이 들어 있는 감사장세트를 보내드렸습니다. 봉하쌀 기부 의사를 밝히신 394명 회원과 청소년 회원 13명에게는 봉하쌀을 제외한 나머지 선물이 전달됩니다.
후원선물은 봉하쌀이 담긴 경우 택배로, 나머지는 일반우편으로 발송됩니다. 2월 19일(화)부터 순차적으로 여러분 가정에 도착할 것입니다. 도서 및 산간지역 등은 이삼일 정도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2월 23일(토)까지 우편물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노무현재단 회원가족부 후원선물 담당자(070-****-0535)에게 연락주시면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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