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티셔츠, 10일부터 다시 판매합니다

서울 추모전시회 14일 끝나… 8일까지 5만5천명 관람

지난 4월 28일부터 시작된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서울 추모전시회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8일까지 추모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 수가 5만 5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주말에는 세종문화회관 뒤편까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서울 추모전시회는 14일(월) 끝납니다. 이제 5일 남았습니다. 아직 추모전시회장을 찾지 못한 분들은 주말이나 퇴근 시간 등을 활용해 방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특히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매진 행진을 기록했던 3주기 기념품 ‘강풀 티셔츠’가 오늘부터 다시 판매를 시작합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제1전시실로 오시면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 모든 사이즈가 완전히 입고된 게 아니기 때문에 일부 사이즈의 경우 주말인 12일(토)부터 구입 가능합니다. 현재는 하얀꽃무늬 S, 하얀비무늬 S, M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노란색과 갈색티는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관람객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와 에코백은 오늘(10일)부터 구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시장 현장구매에 제한됐던 추모 기념품 구입이 전화구매도 가능해졌습니다. 봉하 '생가쉼터'(055-***-1003∼5)로 전화하면 티셔츠(흰색․노란색․밤색), 에코백, 냉장고자석세트, 핀버튼세트를 전화로 구매한 뒤 택배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택배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어린이 티셔츠는 20일 이후 전화구입이 가능합니다.

* 강풀 디자인 우산 추가 안내
봉하 생가쉼터에서 판매하는 우산이 주문자 폭증으로 조기품절되었고, 추가 물량도 하루만에 모두 매진이 되었습니다. 이후 ‘장우산’은 6월 말, ‘3단 우산’은 6월 5일부터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