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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의 ‘미완성 연구’를 함께 하길 제안합니다
조회수 : 41074
등록일 : 2009.06.07 15:57
대통령님의 ‘미완성 연구’를 함께 하길 제안합니다
- 유업으로 남은 ‘진보주의 연구’ 공동작업으로 가려 합니다
양정철(前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 직전까지 깊이 몰입했던 주제는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며, 국민 삶과 직결되는 국가의 적극적 역할을 위해 진보주의는 어떻게 가야 하는가’였습니다.

국민들이 먹고 살기에 어떤 나라가 좋은 나라일까? 특히 힘없는 보통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그 분이 끊임없이 매달리던 독서와 사색의 집중 화두였습니다. 재임 중 다 펴보지 못한 일에 대해 회한이 남은 때문도 있겠지만 퇴임 이후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도 그의 고민은 힘없는 보통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에 맞춰졌습니다.

이미 소개해 드린 바와 같이 참여정부 보좌진 출신의 학자들과 진보진영 일부 학자들, 가까이서 모셨던 글 쓰는 참모 등 30여명과 비공개 연구카페를 함께 하며 대통령님이 정리한 글 구석구석엔 국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의 비전을 잘 다듬어 보려는 문제의식이 치열합니다.

때로는 밤잠을 잊고, 때로는 새벽잠을 설치고, 어떨 때엔 만사를 제쳐두고, 오는 손님들을 물리쳐 가면서까지 연구에 매달렸습니다. 정리한 생각을 참모들에게 형형한 눈빛으로 진지하게 설명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연구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물을 책으로 출간하거나 기타 형식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기를 원했던 대통령님의 구상은, 아깝게도 미완의 연구가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연구를 함께 하던 사람들의 입장에선 유업이 돼 버린 셈입니다.

미완의 연구로 중단하기엔 그 분이 너무도 절박하게 매달린 주제였습니다. 저희들만의 유업으로 이어가기엔 그 분이 너무도 원대하게 펼친 거대 담론입니다.

그래서 이 작업의 참여 문호를 넓혀 많은 분들과 유업을 이어가려 합니다.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두 편의 미공개 유고를 소개합니다. 두 글 모두 연구를 위해 개설한 비공개 연구카페에 대통령님이 올린 글입니다. 앞 글은 연구를 시작하면서 당신이 왜 이런 주제를 제안했는지 설명한 내용입니다. 뒤 글은 이 연구의 줄거리를 어떻게 구성해 나갈지를 직접 몇 달에 걸쳐 다듬고 또 다듬으며 정리한 글입니다.

두 편의 글을 보시고 자원봉사의 마음으로 연구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학자들은 한국미래발전연구원(www.futurekorea.org, 전화 02-***-7760)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공분야와 연구 실적이 본 주제와 적합한지를 고려해 적임의 분들과 함께 연구를 이어가도록 하려 합니다.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서도 한국미래발전연구원 홈페이지에 연구의견이나 자료제공을 하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일반 시민들께도 참여를 요청하는 것 역시 대통령님 연구취지를 살리기 위함입니다.

대통령께선 이 연구가 장차 전문 연구자들뿐 아니라 다수의 뜻있는 사람들이 풍부한 자료나 실증적 사례, 다양한 수치 등의 풍성한 내용을 가미하면 국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연구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구 진행 전반은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이 맡을 계획입니다. 운영실무 총괄은 대통령님 후보 시절부터 재임 중은 물론 퇴임 이후에도 정책분야 업무를 보좌했던 김성환 전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한국미래발전연구원 기획실장)이 담당합니다.

저희는 이 연구가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학문적으로 소중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어, 부디 고인의 뜻을 승화시키는 데 중요한 작업이 되길 원합니다.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진보주의연구 임시게시판 바로가기


대통령 임기가 끝나갈 무렵 저는 임기를 마치면 이제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서 ‘시민주권 운동’에 한 몫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민권 변론, 시민운동, 야당 정치, 그리고 정권의 운영, 이런 경험을 하는 동안, 저는 모두가 다 중요하지만, ‘민주주의든, 진보주의든,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만큼만 간다.’는 이치를 거듭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민주주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것도 민주주의 2.0이라는 사이트를 열어서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입니다. 이 점은 좀 더 분석하고 준비를 한 다음에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입니다.

한 편으로는 생가 마당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고향 내력, 제 고향에서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먹고사는 이야기를 하라고 합니다. 먹고 사는 이야기도 여러 종류일 것입니다. 사업 이야기, 직장 이야기, 투자 이야기, 끝도 없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결국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이것은 진보의 정책과 보수의 정책을 비교하는 이야기가 핵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반응이 진지했습니다. 시민 주권 이야기, 교육 이야기도 관심은 높았으나 일부 사람들의 반응이었고, 연령, 계층에 구분 없이 관심을 보이는 주제는 경제와 복지에 관한 정책이었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해보자는 제안을 드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놓고 줄거리를 구상해 보니, 진보의 시대와 보수의 시대, 보수의 시대와 진보주의의 대응, 진보의 나라와 보수의 나라, 보수주의 시대의 결산,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한 평가, 진보주의의 국가 전략, 인류의 미래와 진보주의, 등으로 주제를 확대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국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들 주제를 모두 담기에는 좀 버거울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조사를 해보니, ‘국가의 역할’이라는 관점으로는 상당히 많은 연구가 있었고, 저술도 나와 있어서, 같은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뒷북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주제를 진보와 보수, 진보의 나라와 보수의 나라, 또는 진보주의의 미래, 이런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0. 들어가는 이야기

정치인이 먹고사는 이야기를 하자면 자연히 국가의 역할에 관한 이야기로 들어가게 된다. 국가의 역할에 관하여는 역사적으로 그리고 지금도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날 이 논쟁은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논쟁의 핵심 주제이다. 결국 먹고 사는 이야기는 진보주의, 보수주의 논쟁으로 들어가게 된다.

- 먹고 사는 이야기

귀향 후 얼마 동안 생가 마당에서 손님들을 만났다. 사람들은 악수하고, 사진 찍기를 원한다. 하지만 손님이 많을 때는 다 감당할 수가 없다. 그래서 부득이 마이크를 들고 이야기로 인사를 드린다. 그런데 이야기가 궁하다. 동네 이야기, 주변 산과 하천에 묻어 있는 옛날이야기, 어릴 적 이야기, 몇 번 하고나면 바닥이 난다. 같은 이야기 자꾸 하자니 멋쩍기도 하다. 그래서 물어본다. ‘무슨 말씀을 드릴까요?’

대답은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 주는 이야기’, 그리고 ‘먹고 사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막상 아이들 교육 이야기를 해보면 자기는 해당이 없다는 표정을 짓는 사람이 많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듣고, 반응을 보이는 이야기는 ‘먹고 사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먹고 사는 이야기를 한다.

‘먹고 산다’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 그야말로 글자 그대로 ‘먹고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 우리 헌법이 말하는 ‘인간다운 생활’을 말하는 것일까? 여기서는 모두를 다 포함하는 말일 것이다.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이렇게 계속 들어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쯤에서 멈추자. 이런 이야기로 들어가다가 보면 행복이란 무엇인가? 가치란 무엇인가? 이런 개념과 정의의 세계로 들어가서 헤어나기 어렵다. 그리고 꼭 필요한 이야기도 아니다. 우리가 여기에서 먹고 사는 이야기를 하는 데는 앞에서 말한 정도의 정의로도 아무 지장이 없을 것이다.

다만 여기서 한마디 짚고 넘어가자. 글자 그대로 ‘먹고 산다’는 말은 ‘인간다운 삶’이라거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라는 이런 수식어가 붙은 삶에 비하여 결코 그 무게가 가볍지 않다. 그것은 누구도 비켜갈 수 없고, 어떤 고상하고 의미 있는 삶도 여기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기초적인 삶이기 때문이다.

- 국가의 역할 이야기는 보수와 진보 논쟁의 핵심 주제이다.

먹고 사는 이야기 중에는 공부를 하고, 직장을 구하고, 성공하고, 사업을 잘하는 이야기, 그러기 위하여, 공부를 잘하고, 사람 관계를 잘하고, 리더십을 기르는 방법 등등 많은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라고 한 것은 아닐 것이다. 나의 소관 밖이고 역량을 넘는 일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국민들의 삶을 위하여 국가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일 것이다. 그래서 국가의 역할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일반적으로 나라가 하는 일은 국방, 치안, 경제, 복지, 조정, 통합, 위기관리, 목표와 전략의 제시, 이런 것들이다. 이런 일을 잘해야 한다는 이의를 다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이런 일들을 잘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이 문제에 관하여는 역사적으로 많은 논쟁이 있었다. 오늘날에도 많은 논쟁이 있다. 흔히 말하는 보수와 진보 진영 간의 논쟁도 이 문제를 둘러싸고 전개되고 있다.

국가의 역할 중에서도 논쟁의 핵심이 되는 주제는 성장과 분배에 관하여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정부는 시장에서 국민의 경제 활동에 얼마나 개입할 것인가? 어떤 목적으로 어떤 규제를 얼마나 하고, 돈을 얼마나 걷어서 어디에 얼마나 써야 하는가? 이런 문제를 둘러싼 싸움이다.
보수주의는 시장에 맡기고 정부는 손을 떼라고 하고, 진보주의는 시장의 실패, 한계를 주장하고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 그래서 오늘날 논쟁은 국가냐? 시장이냐? 또는 작은 정부인가? 할 일 하는 정부인가? 이런 명제로 전개되기도 한다.

0. 보수와 진보, 숲을 둘러보듯이 한 바퀴 둘러보자.

보수와 진보에 관한 이야기는 결국 먹고사는 이야기이다. 오늘날 국회에서 사생결단 하듯 싸우고 있는 주제도 깊이 들여다보면 보수와 진보가 갈등하는 주제 안에 있다.
그런데 보수는 무엇이고 진보는 무엇인가? 개념에서 시작하여 주장과 논리, 역사, 누구의 사상인가? 이렇게 설명하자면 이야기가 길고 복잡하다. 이런 이야기와 국민들이 먹고 사는 일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명하는 일은 더욱 어렵다. 보수와 진보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 한마디, 아니면 몇 마디로 선명하게 비교하여 보여주는 방법은 없을까?

나는 제레미 리프킨이라는 사람이 쓴 '유러피언 드림'이라는 책과 폴 크루그만이라는 사람이 쓴 '미래를 말하다'라는 책을 읽고, '보수의 나라와 진보의 나라', '보수의 시대와 진보의 시대', 이런 관점을 발견하였다. 살아 있는 현실로서 미국과 유럽을 비교해보고, 살아 있는 역사로서 진보의 시대와 보수의 시대를 비교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나무가 아니라 숲을 둘러보듯이 큰 틀에서 보수와 진보의 실상을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보수의 나라, 진보의 나라

한 때, 우리나라 보수 언론들이 스웨덴에서 보수주의 정당이 집권했다는 기사를 보도하면서 마치 스웨덴이 보수주의 국가가 되기라도 한 것처럼 흥분하는 것을 본 일이 있다. 과연 그런 것일까?

보수주의는 정부의 크기를 아주 강조한다. 시장의 완전성을 주장하고 정부는 시장에서 손을 떼라고 한다. 재정도 줄이고, 시장에 대한 규제도 줄이고, 정부조직도 줄이라고 한다. 스스로 작은 정부 론을 내세우고 진보주의를 큰 정부로 몰아붙인다.

진보주의는 국민의 복지를 위하여 국가의 역할을 강조한다. ‘큰 정부’라는 말에 대한 국민의 정서가 호의적일 수가 없어서 ‘할 일은 하는 정부’라는 말을 쓰지만, 상대적으로 큰 정부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진보주의가 득세하면 정부가 커지고, 보수주의가 득세하면 정부가 작아질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기준으로 선진 각국을 정부의 크기 순서로 줄을 세우면 어떤 결과가 될까?

그런데 정부의 크기는 무엇이 기준인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모든 정책은 예산으로 통한다. 예산의 크기로 비교해 보자. OECD국가를 재정의 크기순으로 나열하면 보수의 나라와 진보의 나라 스펙트럼이 나온다. 이 스펙트럼대로 진보의 나라, 보수의 나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정책 지출을 비교해 보면 어떻게 될까? 아마 비슷한 결과가 될 것이다.

공무원의 숫자를 비교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제도도 중요하다. 어떤 제도를 가지고 재정 규모 비교하듯이 비교를 해볼 수 있을까? 규제도 있고 서비스도 있다. 연구해보자.

어느 나라가 국민이 살기 좋은 나라일까?

그것도 힘없는 보통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

적절한 지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유러피언 드림이라는 책을 보면 여러 가지 지표들을 사용하여 미국과 유럽의 삶의 질을 비교하고 있다. 유사한 지표들로 비교가 가능할 것이다. 지표들을 모아보자.

- 보수의 시대, 진보의 시대

이전에는 진보주의의 시대가 있었다.

진보의 시대는 어떤 사회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어떤 의제가 주로 논의되는 사회였을까?

진보의 시대의 지표들을 조사해 보자.

어떤 지표들이 좋을까? -성장, 소득, 계층의 분포, 삶의 질 등등, ‘보수의 나라 진보의 나라’에서 사용한 지표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대압착시대, 황금시대, 영광의 시대, 이런 표현을 본 일이 있다.

진보시대의 보수주의 -이 시기 보수진영도 진보의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다시 보수의 시대로 돌아왔다.

대처와 레이건의 등장 이후 30년 동안 신자유주의가 정치 경제를 지배하고 있다.

보수주의가 지배하는 현상들을 예를 들어 보자.

보수주의의 주장이 득세하고 정책이 바뀐다.

세상의 의제가 보수주의 의제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진보진영도 보수주의 의제와 정책을 수용한다. -제3의 길, 신중도주의

이로 인하여 진보진영이 분열하기도 했다.

그리고 모든 지표들도 바뀌었다. 사람들의 삶도 바뀌었을 것이다. 무엇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살펴보자.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시대는 어떻게 변천해 왔으며 앞으로는 어디로 갈 것인가?

진보시대 이전-보수주의의 시대였다.

어떤 시대였는지 묘사해보자.

도금시대, 금박의 시대라고 하는 말은 무슨 말인가?

진보의 시대는 어떻게 등장한 것일까?

그런데 다시 보수주의가 득세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진보의 시대에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그 이후 세상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보수주의가 장기간 득세하고 있는 특별한 사정이라도 있는 것일까? -정치적 요인인가? 경제적 요인인가?

보수주의 시대의 진보진영은 어떻게 대응했는가? -제3의 길, 신 중도주의 등에 관하여 조사해 보자.

진보진영의 변신으로 인한 진보진영의 분열이 있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전망은 무엇인가?

보수 시대의 성적표 -빈부 격차의 확대, 중산층의 몰락, 금융 발 세계 경제의 위기

변화의 조짐 -오바마와 민주당의 득세

유럽은 어떤 변화의 움직임이 있는지를 조사해보자.

보수주의의 논리는 이제 퇴조할 것인가?

보수주의가 득세한 원인이 무엇이고, 그에 대한 진보진영의 대안이 무엇인가에 달린 것일 것이다.

경제 위기는 예방 가능한 것인가? 과연 세계 금융체제는 통제 가능한 것일까?

과연 양극화는 극복이 가능한 것일까?

-한국의 진보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한국에도 진보의 시대가 있었는가? 80년대부터 세계화의 바람이 불었던 때까지 잠시 바람이 불었다고 할 수 있을까?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는 진보의 정권이었는가? 보수시대의 진보주의?

한국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 연구를 하는 이유이다.

- 이 장에서는 대답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제만 제기하고 이런 문제들에 대한 해답은 각론 이후에 따로 장을 열어서 이야기 하는 구성이 좋을 것이다.

0. 보수주의 시대의 결산

- 보수주의 시대는 무엇을 남겼나? 성과는 무엇인가?

- 소득의 격차, 빈부의 격차,

- 복지 제도의 파탄, 중산층의 붕괴와 민생의 불안

- 재정 적자와 재정의 파탄

- 경제의 위기, 파탄?의 초래 -대안도 없다.

- 논리의 파탄 -위기에 대한 정부의 개입을 요구

- 총체적 파탄? 보수의 시대는 막을 내리는가?

0. 진보주의의 대안과 전략은 무엇인가?

- 진보 원리주의와 제3의 길로 갈린다.

- 제3의 길, 또는 신 중도주의의 신자유주의에 대한 태도 -신자유주의 논리의 일부를 받아들인다. 제3의 길 등의 선언을 찾아보자. -경쟁과 성장에 대한 태도, 노동에 대한 태도, 작은 정부, 민영화, 개방 등에 대한 수용 전략

- 양극화의 원인에 대한 인식 -정치, 제도의 문제인가? 기술과 시장의 변화에 따른 것인가? -원리주의와 제3의 길 노선은 차이가 있다. 분명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

- 새로운 전략은 무엇인가? -국가 차원, 세계적 차원?

해밀턴 프로젝트, 기타 자료들을 모아보자.

김대중 정부의 생산적 복지, 노무현 정부의 비전 2030

- 이론적 근거는 무엇인가?

인적자본론? 사회 투자론, 지속가능한 경제?

- 경쟁력에 대한 전략은 무엇인가?

- 일자리에 대한 인식-일자리는 어디에 있는가?

0. 비판적 검토가 필요한 개념과 논리들

- 성장의 개념과 삶의 질, 성장과 복지,

- 우리의 사고에는 확대 재생산만 있는가?

- 국가 경쟁력 평가

적절한 평가인가?

평가요소에 대한 오해는 없는가?

0. 경제와 복지 이외의 정책에 관한 비교

국제정치에 관한 태도 -힘의 외교, 대결 외교

교육에 관하여-경쟁주의

지방에 관하여 -자율과 분권, 균형에 관한 태도

미래에 대한 태도

경쟁력의 지속가능성,

자원과 환경, 생태의 지속 가능성,

미래의 사회구조와 통치 체제를 보는 인식 -피라미드와 네트워크 사회

0. 진보란 무엇인가? 보수란 무엇인가?

- 사전적 개념은 무엇인가? -현상의 유지와 현상의 변경?

- 가치와 철학은 무엇인가?

보수의 가치는 무엇이고 철학적 기초는 무엇인가?

진보의 가치는 무엇이고 철학적 기초는 무엇인가?

- 대립과 투쟁의 본질은 무엇인가?

역사를 살펴보자.

역사로 본 대립의 본질 -강자의 논리와 약자의 논리, 기득권자의 논리와 도전자의 논리? 타협의 논리?

- 자유와 평등의 개념에 관하여

누구의 어떤 자유를 말하는가? -재산권, 생존권, 소수자의 인권?

자유와 평등의 상호관계에 관하여

- 민주주의와 진보, 진보적 민주주의

진보는 민주주의에 내재하는 가치다. 민주주의는 지금도 진보의 도정에 있다. 진보적 민주주의라야 진정한 민주주의이다.

- 진보의 개념의 다의적 용례

일반적인 의미 -정치적 의미의 진보주의

문명의 진보라고 할 때 진보의 의미는? -과학, 기술의 진보라는 개념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역사의 진보 -이런 개념이 있는가? 민주주의는 가장 전형적인 역사의 진보이다.

- 진보주의와 자유주의, 보수주의와 신자유주의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이런 대비는 비교적 분명하다.

자유주의와 진보, 보수의 관계는?

‘신자유주의’ 라는 말은 어떤 의미와 내력을 가지고 생긴 말인가?

케인즈 주의는 진보주의의 범주에 들어가는가?

0. 세계는 진보의 시대로 가는가? 진보주의의 미래?

- 도입하는 이야기-존재와 운동의 이야기-진보의 시대라는 개념이 정태적 개념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 오늘날 경제의 위기와 그 이후 세계의 질서

세계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진보 진영의 전략은 새로운 경쟁의 환경과 경쟁주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지난날의 뼈아픈 기억들 -유럽 노동운동의 비극, 진보주의 시대 70년대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 인류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지평과 진보주의의 새로운 미래 환경, 생태주의, 거버넌스 시대와 진보주의

EU와 진보주의

- 가난한 나라들은 어디로 가야하나? 어떤 전략이 있을 것인가?

0. 한국은 지금 몇 시인가? -생각이 잘 안 풀린다.

- 한국에도 진보주의의 역사가 있었는가?

- 한국의 진보주의의 역사

상해 임정의 노선

제헌 헌법의 진보주의 -유진오의 헌법의 기초이론

고난과 박해의 역사

진보주의와 반독재 투쟁

-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는 진보의 정권이었는가?

제3의 길, 유럽의 진보주의 기준으로 평가해 보자. 그래도 한계는 분명하다.

본시 그들의 좌표는 어디에 있었을까? 과거의 말과 이력을 살펴보자.

무엇이 발목을 잡았을까? -한국의 이념 구도, 신자유주의의 세계적 조류, 제3의 길 노선의 세례, 위기와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 정치 세력의 한계-소수파 정권, 여론을 주도하는 조직적 세력의 열세, 진보주의의 분파와 분열과 갈등,

- 진보주의 정치 세력의 한계

노동운동의 한계와 좌절 -역량의 한계와 역량을 초과하는 의식, 이념의 과잉, 노동환경의 변화, 그리고 이기주의,

진보 정치세력의 한계는?

중도 진보주의 정치세력의 분열과 변절, 지역대결

- 전망은 무엇인가?

0.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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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139
바이올렛 2009.06.07 17:26
함께 하고 싶지만, 아무 능력도 없는 제 자신임을 알기에 그저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부디, 노짱님께서 원하시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소중한 결과를 얻기만을 항상 기원하겠습니다.
부부사랑 2009.06.07 17:36
대통령님께서 못다이루시고가신 꿈을 남아있는 우리 모두가 포기하지말고 하나하나 이루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낚돌 2009.06.07 17:53
배우고픈 의욕이 솟구칩니다.
마당 2009.06.07 18:00
대통령께서는 끝없는 열정을 가지고 계셨군요. 많은 분들이 역량껏 동참하여 대통령께서 하시고 싶었던 일을 기필코 계승해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해아를 꿈꾸며 2009.06.07 18:16
미래연에 가입하고 가끔씩 들러 보고 있습니다. 먹고사니즘때문에 세미나 참석을 못하는 게 아쉽긴 합니다. 그냥 매달 후원하는 것 밖에...
아무튼 미래연이 있어 다행이구요. 홍보도 많이하셔셔 후원하는 사람이 맣이 생기길바랍니다.
손띵구리 2009.06.07 19:27
참여하고 싶습니다.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주제도 있고, 빨리 일반인에게 개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미꾸라지 2009.06.07 19:28
노무현대통령께선 이런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군요. 정말 남은 자들의 몫인것 같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에 옳고 그름의 이념의 논쟁이 아니라 한층 성숙한 모습의 배움과 연구의 자세가 있어 좋습니다. 애쓰고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요 2009.06.07 19:45
대통령님의 깊은 성찰과 열정의 기록들을 보니... 마음이 다시 울컥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보람된 일에 저도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홍보를 많이 해 주셔서 어떻게 참여하고 후원해야 하는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수고하시는 분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비니루 2009.06.07 19:46
노짱님께서 대통령이셨을때 청와대 홈페이지와 국정브리핑 홈페이지를 보며 뭐라도 도움을 드릴려면 공부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에 밤을 뒤척이던 생각이 납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큰 도움을 드리는 연구에 동참하기 어렵더라도 여러분들이 하고 계신 이런 이론들을 내가 아는 분들 앞에서 이끌고 이해 시키는 역할이라도 해야 이런 천박한 정부가 다시는 들어서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샛길 2009.06.07 19:50
저의 무능력이 부끄럽습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려워 2009.06.07 20:08
무슨말을 해야 할지 아직도 답답하기만 합니다. 민주주의도 좋치만 국민의 의식 수준이 어떨지 걱정이 앞섭니다. 한치앞도 볼 수 없는 현 싯점에서 미래를 꿈꾸는 것 또한 남은분들의 소명이라 생각됩니다.
flluter 2009.06.07 20:32
조금전 미래연에 가입하고 왔습니다.
위에 열거한 담론들을 이야기하기에 너무 부족한 지라 한걸음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하지만, 결코 무관심하게 있지는 않겠습니다.

한가지 한가지씩 변화해서 멋진 대한민국, 살기좋은 대한민국.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린 사람사는 세상에 한걸음이라도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서산민들레 2009.06.07 20:57
우리나라의 진보를 연구하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보편적 성격을 아직 민주적인 판단등이 일관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약한 나라에 남북 전쟁에 군부독재의 공안정국의 무서움에서 아직도 그 두려움이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를 바란다해도 절대 다수로 확실히 이길 것 같지않으면 다시 강자에게로 돌아가는 비겁한 경우가 아직 많아요 그것이 옳아서가 아니라 찍히기싫어서인거죠. 물론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빨갱이로 몰아가는 자들의 말이 먹히는 것은 진보진영이 약해보이니까 돌아선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새우깡! 2009.06.07 20:58
어려우면서도 꼭 필요한 고민들이기에 함께하고 싶지만, 그저 평범한 시민의 그릇밖에 되지 않기에 직접적인 연구를 도와드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민을 위한 연구이기에 시민의 수준에 맞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일단.. 미래연 가입부터..--;
지후맘77 2009.06.07 21:08
일반 시민 수준으로 많은 자료를 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부 하고 싶습니다!
잘 모르는 저희들도 데리고 가 주세요~^^
하늘아비 2009.06.07 21:14
노무현 대통령님의 그 열정과 열의가 그저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부디 가신 님의 유업이 소중한 결실을 이룰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에..
간절한 마음으로 따뜻하게 지켜보기라도 하겠습니다.
고무장갑 2009.06.07 21:59
아무런 도움도 줄수없는 나약한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부디 노짱님에 유업 끝까지 이어나가주세요 우띠~슬픔이 쉬이~~가시지않네요
흙마음 2009.06.07 22:08
생각보다 빨리 진척이 되는것 같아서 기쁩니다. 함께 연구하며 배우면서 제 삶의 현장, 활동하고 있는 현장, 지역사회에서 주민 한분한분들과 함께 학습하고 실천해가도록 노력할것입니다. 그런대 연구자역할은 하기 어렵습니다.워낙 무식해서요. 최대한 체화해서 실천해갈것입니다.
candler 2009.06.07 22:19
아직도 다잡은 맘은 아니지만, 이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또 함께 가야겠지요. 부족하나마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보1004 2009.06.07 23:02
무엇인가 가슴에 담아 있는데.. 말로 글로 표현을 잘 못하는 나의 무지가 원망 스럽습니다... 어쩌면 그 분의 생각이 너무 잘 전달되어서..이렇게 존경하는 마음이 넘쳐 나겠지요.. 지금도 넘 그립습니다..
찻물 2009.06.07 23:09
함께??? 아닙니다. 아니구요.

저는 생각만 노무현 대통령과 같이합니다.
모르긴해도 대다수가 저와 같은 생각이리라 ...

대다수는 정치인도 지도층의 인사도 아닙니다.
고위층 부유층일수는 있겠지만.

저도 배울만큼 배웠지만 자식 셋키우다 보니 깊이있게 이상을 생각하기 어렵더군요..
하지만 인터넷에서 돌아들어온 정보들을 비교해보면 판단은 할수있겠더군요.

노대통령에게 투표하고 초기에는 조중동의 영향으로 후회도 한적이있지요...

퇴임후 한달 아니 귀향환영회하는 자리에서

그래 저사람이 진짜였구나 라고 또 한번 후회를 했습니다. 오해한것에 대하여...


저는 고향이 노대통령이 고난의 행군을 하셨다는 그곳 울산입니다.

양친이계시지만 못찾아뵌지 몇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언재 엄마보러갈때(엄마돌아가시면) 봉하를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미물입니다.

미완의 연구는 님들이 하여주세요. 그리고 일반인들이 들을수만 있다면 좋겠구요.
그과정에서 청출어람 노무현보다 더 노무현 다운 분이 나오셔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돌려주지못하는 약오름도 있을수있지만 그보다 노무현 대통령보다 더강인한 힘으로 우리 80%를 묶어 줄수있는 분이....

어차피 20%는 친일파, 기득권이니까 변화에 대하여 강한 부정을 할것이니까요.
현재가 행복하니까요.

저는 봉하 아카데미를 제안하고 싶습니다.


국내용이아닌 국제사회에서 더 잘 맞아 떨어지는것 같아서요.

이제 국가보다는 민족 개념인것 같습니다.
국내에 더많은 민족이있을 뿐...
맘마 2009.06.07 23:20
어렵네요~현명하신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간절히 빌어야 겠어요. 무식해서 죄송하다는 생각. 생각좀 하고 살걸...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노무현대통령땜에 느즈막에 공부하게 생겼어요.
꿈의 바다 2009.06.07 23:30
주부인 저로써는 직접적인 참여가 분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엄두가 안나지만 이분야에 전문가 분들이 많이 참여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한가지 더 바란다면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쉬운 글로 올려주심 많이 읽고 공부하고 또 제 아이에게 전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모든일이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사람만이희망 2009.06.07 23:35
제가사는 지역에서도 이러한 연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여기저기서 이러한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이사회의 미래를 밝히는것이 님의 뜻이라 봅니다. 양정철 님 화이팅! 대학시절 선배님이시네요.새물결 85입니다.마음으로나마 후원합니다.
부자인 2009.06.07 23:35
님을 잃은 슬픔만큼이나 아쉽습니다.
대통령님께서 구상하셨던
거대 담론을 이 민족 이 나라를 위해 다 써보시지도 못하고 가신 것이
너무나 애석합니다.
하늘사랑e 2009.06.07 23:49
대통령님께서 밤낮으로 애쓰셨던만큼 남아있는 사람들이 그 연구를 현실로 꼭 이루시길 간절히 바라며 심적으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많은 수고부탁드립니다...
서리꽃 2009.06.07 23:51
그 분의 깊은 뜻을 유지하고자 노력하시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운영하려면 경비도 만만찮을텐데 걱정이 됩니다.
행복은셀프 2009.06.08 00:03
노무현대통령님 살아계실때 후원금 한번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습니다. 이 연구를 위해 적은돈이라도 매달 후원하며 그분의 뜻을 기리겠습니다.
pool1023 2009.06.08 00:09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노대통령의 말씀 중 '시민의 성숙한 힘' 이 인상깊었습니다. 앞으로 관심갖고 계속 오겠습니다. 미완의 과제를 함께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계자분들 수고하십시요.
꿈꾸는 소녀 2009.06.08 00:26
이렇게까지 방대하고 깊게 생각을 확장하셨다니...정말 노대통령님의 열정과 지적수준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이것이 유업이 아니고 현업으로 마무리를 지으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그 때도 아마 저 모리배들은 물어뜯으려 할 겁니다. 부디 남은분들이 노대통령님의 유업을 길이 보존해 주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시민의주장 2009.06.08 00:48
일찍 알고 지지해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그동안 많이 슬퍼했고요, 이제라도 적은 힘이지만 보태고 싶습니다. 남은 분들 힘내시고, 저희들의 조그만 정성들이 모여 노무현대통령님의 못다이룬 꿈과 뜻을 기리고 발전시켜나갔으면 합니다.
woons 2009.06.08 00:52
정말 훌륭하신 분... 다시 한번 머리 숙여집니다.
하늘북 2009.06.08 01:04
한국 현실에 맞는 진보주의 연구는 시급한 과제이며
의무입니다.
미래발전연구원에 큰 기대를 겁니다
LG트윈스 짱 2009.06.08 01:57
존경했습니다
그리고 깊이 존경합니다.
미국농꾼 2009.06.08 02:03
나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이 진정한 '진보'인지 앞으로 고민 많이 해 보겠습니다.
나의 전공을 백분 살려서...그리고 노짱님의 그 '미완성'을 이루도록...
모두의 수고, 정말로 감사합니다.
짱나라 2009.06.08 02:32
가신 님을 대신하여 꾸준하고 깊은 연구가 이어진다니 고맙고 다행입니다.
미래발전연구원의 발전이 우리가 사는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겠지요.
이제난아네 2009.06.08 02:50
저는 먹고 사는 시야만 가지고,그냥 살 던 무지렁이 사십대 중반입니다.
공부하고 싶더라구요.단지 가신 그분을 알기보다, 그 분의 가치 혹은 정치적 줏대.전 그것 만 공감했습니다.미안합니다.자식키우고,먹고 살기 바빠 다른것은 몰랐습니다.이게 왜? 미안해야 합니까?. 그런데 부끄럽고,미안함을 어찌 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그 분의 삶에 것을 공부 하렵니다. 다만 내가 부끄럽지 않기 위함과 키우는 아이에게 당당함을 가지려고요.배우신 모든 분들 책으로 많아 써 주세요 배우렵니다.통절한 그분 가심을... 전 그분이 대통령임을 줄 곧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왜! 나 같다은 사람이 나와는 달리 치열한 삶을 살아 나는 그 희망을 내 아들에게 말했으니까요! "너도 저럴 수 있다" 그저 공부 만 하렴.이라고,
한 낯의 꿈이던가? 이것도. 난 노무현을 공부하겠습니다.

함께거름 2009.06.08 03:38
노 전대통령님의 끝없는 고민과 사랑이 담긴 열정에 뒤늦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애잔합니다. 진보주의 연구와 행복한 나라에 대한 주제는 추상적인듯 하면서도 구체적인 삶속에서 끄집어낼 수 있는 구체화된 연구로 풀어가주셨으면 합니다.
학문적인 연구와 함께 실천적인 대안의 교류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침들 2009.06.08 04:36
그래서 당신이 더 아깝습니다. 민주주의 2.0이 성공하기를 바랐고 지켜보며
우리는 과연 어떻게 정치를 바라보아야하고 뭘 도와야하는지를 알고싶었는데
성공하지 못하는걸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역시 당신다운 연구를 하고계셨군요
간절히 바라던게 바로 이런거여서 그리고 지켜보면서 함께 정치적으로 성숙해지고싶었는데 지금도 이제는 무얼중심으로 이런일을 바라야하는지를 안타까워 했는데
역시 당신입니다..... 그동안 함께 연구하신분들이 조금씩 완성해나가셨으면 합니다.그리고 글쓰기 제한을 두고 읽는건 가능하다면 배우고 싶은이들이 함께 읽으며 생각하고 성숙해갈수 있는 공간이길 바랍니다. 시민이 성숙하고 정치인을 제대로 알아야 도울수도 있고 행동할수있고 비판할수있습니다..그리고 도울수 있는만큼 돕겠습니다...힘내십시요..
꼬뭉 2009.06.08 05:19
존경하는 인물이 주은래에서 노무현으로 바꿨습니다. 동시대를 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극락왕생하세요. :)
arumee 2009.06.08 07:4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늘 뒤에서 지지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렵니다.
정말 민족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셨던 분이라는걸 실감나게 하는군요
동참하시는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지성인답게 2009.06.08 08:41
이제껏 많은 고민들을 그것도 진정 국민들을 위한 고민을 심층적으로 했던 모습이 하나하나 그려집니다. 노공님께서 남겨주신 고민들을 여러사람들이 함께 논의하고 미완성의 연구가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래봅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방법을 우리 모두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터진후라이 2009.06.08 08:45
저만 그렇습니까..
지난3월..이미..심중의 무거운 고뇌들이 잔뜩 묻어있는..
그렇게 주름살도 많이 늘고..어딘지 어둡고 우울한 기색이 묻어나는
힘겨운 노공이산님의 표정이 제게 옵니다..

미래발전연구원에게 관심을 보이는 일 실천 하겠습니다.
서프라이즈..희망고양이프로젝트개별대통령기록관건립
미래발전연구소..노공이산의 유업잇기연구.
동호회참여..사랑나누미.봉하가는길.
이 네곳에게..회비납부하는 가장 조그만 참여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미래발전연구소를..종종 활용해서..그곳에서 모여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그 존재의 생각과..가치와..기록들을 공유하고..
기일엔..추모기간도 정해서..추억하고 기리고..
그렇게 후세대들에게..현재진행형으로..같이 세월을 살아가는 일
그렇게..일상의 곳곳에..어떤 형태로든..노무현의 정신이 숨결이 베여있게 하는 일.
남아 있는자들의 몫이다..싶고요.

민초들이..미처 채 알고 있지 못하는..
층층히..속을 알고 드가면 갈수록..
저 오만한 지식층들의 기득권쟁이들이
노공이산을 얼마나 잔인하게 괄시하고..무시 했는지..
치가 떨리고..증오스럽습니다.
총칼만 안들었을 뿐이지..가장 잔인했던 족속들이다..싶습니다.
이 진부한 시대에..
정말 아까웠던 인재였습니다.
그를 잃은것을..그와 대척점에 섰던..기득권들도.
아까운 인물..이었음을 내심 인정해 주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노공이산님
[관용과열린사회].. 이 도서를 어찌 잊을수가 있겠습니까.

[유러피언 드림]
[미래를 말하다]..찾아 읽겠습니다.

소화데레사 2009.06.08 08:58
어렵습니다. 사는게...살아가는게...어려운 숙제지만 저렇게까지 어려운 문제를 숙제로 풀고 계셨고...이제는 우리가 풀어야하는 숙제가 되었지만...저도 조금씩 생각해보려 합니다...다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올까요?? 올수 있게 노력해야 하는데...개인주의가 만연한 오늘 이시대에 올까 걱정도 되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님은우리가슴에 2009.06.08 09:44
우리노공님의 뜻을 따르는 온 국민이 공부하며 사는 사회!
생각만 해도 뿌듯합니다.
같이 공유하길 원합니다.
읽어서 알게 되고 공부하다보면, 이 암울함에서 나름의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님의 뜻 끝까지 기려주시기 바랍니다.
sukpa 2009.06.08 09:50
같이 가십시다.. 일단 후원을 하고 싶은데요..
아름다운이야기 2009.06.08 10:10
지방대인 울산대 영여영문학과 학생입니다.

이글을 보니,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취업을 위해서 토익고득점을 위해서가 아닌 다같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

똑똑하고 착한 올바른 시민이 되기위해서 말입니다.
한사랑3000 2009.06.08 10:38
와~정말,오늘글을보니,가슴이설레입니다...요즘,우리노무현대통령이주장했던,개혁과,개헌문제..저희국민들은 전문적인법 용어와 정치적 그분의추진했던..개혁의과정을 사실구체적으로는몰랐지만..요즘은 더욱알고싶어지고,알아가고있습니다,,.너무나도,휼륭했던법..조중동,한나라당..그들도,,사실은 그당시,그좋은법과 개혁을 좋은것으로알고이있엄음에도불구하고..우리 노무현대통령이 추진하려고하니까..쌍수들고..반대만했던...그악의무리들...이제서야..그들이얼마나,추했는지..알게되더군요..저도,일반시민이지만..더공부해서,,우리노무현대통령이 이루려고했던..그리고,추진하려고했던..그뜻을 알고,배워서...다함께살기좋은세상..그야말로..우리노무현대통령님의 미완의꿈인.."사람사는세상"..우리들이그뜻이어서..완수했으면합니다.
사랑스러운 2009.06.08 10:38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지식인이 되었음 좋았을걸요... 너무 아쉽습니다.
마음아픈 순간에도 국민을 염려하셨던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반딧불초롱 2009.06.08 11:50
노무현 대통령님의 얼과 향기를 우리 역사에 영구히 보존하고 생활하게 하는 중대한 작업입니다. 대통령님의 서거로 인해 큰 슬픔속에 절망하는 국민들이 새로운 비전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오비비안나 2009.06.08 12:18
현재진행형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이루고자하신 소망 사람사는 세상은 반드시 이뤄지리라고 믿으며 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책보고 또 보고 생각하고 얘기하고 적어보고도 싶습니다. 무슨 힘이있나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싶습니다. 무조건 입니다 저에게는.. 그래야 그날의 가슴아프고 져미는 고통은 다신 겪고싶지않기에... 그리고 감사하네요. 그계기를 만들어 주심에 항상 기다리고 있던 터라 더없이 이 제안이 반갑고 고맙기까지 합니다
별티 2009.06.08 12:46
의식있는 보수는 발전의 동반자로 삼아야 하지만, 아무런 의식과 지식을 갖추지 못한 해바라기 같은 보수를 경계해야 합니다. 아울러 이들에게 세상을 직시하는 눈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을 통한 역사의식 함양과 상식을 심어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사람사는세상에살다 2009.06.08 12:58
오늘 아침 출근길 역시 노무현과 함께 만든 대한민국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읽을수록 가슴이 저며왔습니다..우리의 대통령님이 대한민국 국민을 정말로 사랑하셨고 그 사랑을 실천할려고 애쓰셨구나..언제 다시 대한민국에 땅에서 이런분을 또 뵐수가 있을지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만 듭니다..저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돕고 싶습니다..하찮은 일이라도 좋습니다 우리 함께 우리의 대통령이 이루시고 실현하실려고 했던 것을 우리가 한번 해봐요
서산민들레 2009.06.08 14:17
지금 창조적인 범민주 대통합의 움직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진보의 분열은 죽음이예요.아직도 친일파가 발악을 하고있는데 한가하게 분당과 파당으로 논리 경쟁이나 했기 때문에 친일 한나라당이 저렇게 뻔뻔스럽게 되돌아와 기승을 부린 것이지요. 진보라는 이름만 달고 노무현죽이기에 쓴소리 한마디 없이 나는 아니네 식으로 일관한 진보의 비겁을 반성하여야 합니다.진보 역시 한나라와 같이 행동했음을 국민들은 똑똑히 보았음을 잊지 마십시오.
더불어함께 2009.06.08 14:49
요즘 인문사회분야쪽으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노무현의 정신을 살아남은 자의 한사람으로 실천해가야 할 것 같아 책읽기와 글쓰기를 해보겠노라 자신에게 다짐걸고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여럿이 함께
카르페디엠주주 2009.06.08 15:01
저도 배운게 많다면 동참하고싶지만...꼭 노대통령님의 뜻을 이어나가주세요...
화평자 2009.06.08 15:37
연구에 함께 할수 있는 통찰력이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아쉬움을 뒤로하며 파이팅 합시다. 저자신의 부족을 많이 깨닫게 되네요. 공부 좀 해야겠어요...
산골동네 2009.06.08 16:00
꼬~~~~옥 꼬~~~~옥 대통령님이 하실려고했던 의중에 부합하게끔 꼬옥 책으로 만들어주세요. 책은 한마디말보다 한줄을 읽으며 생각할여유와 파급이 크니까요. 예전부터 "이민"가고 싶은맘이 굴뚝같아요. 정말 사람답게 살고픈디..아무생각없는 동물이 되고플때가 많으니.. 과연 좋은나라가 될라나 싶구..노무현대통령님처럼 맞서서 희생하며 변화시킬용기가 없으니 "이민"으로 도망가고픈 나라입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예전에 대전으로 수도를 옮기는것에 완전동감하며 박수보냈는데..안타깝습니다.
뽀뽀먹자 2009.06.08 16:12
짧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잘 하시라는...꼭 성공하시라는 응원밖에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항상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렇게 듣고, 보다보면 저도 도움이 될 날이있겠죠?
아자 아자 화이팅!입니다.
건널수없는강 2009.06.08 17:16
그래도... 가지 말았어야 할 사람... 가지말았어야 할 사람...
미완성 연구에 대한 글을 읽으며, 눈물을 애써 참으며, 이렇게 나도 모르게 되내이게 됩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부여의태양 2009.06.08 17:27
시대의 벽을 넘는 연구결과물이 나왔으면 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뜻과 업적이 세상 사람들에게 등불로 들어나기를 바랍니다. 물론 연구과정 성과물도 보통사람들도 느낄수 있기를 바랍니다.
도투락 2009.06.08 17:28
당신을 제마음속 깊이 새겨 간직합니다.
생전 봉하마을에서도 항상 이런 고민들을 하시고 계셨다는걸 알기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늘 고맙고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렇기에 말없이 묵묵히 뒤에서 말없는 응원만 할 뿐이였죠 ㅠ
진실의 승리 2009.06.08 19:04
보통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자랑스러워할 시대에 부흥하는 연구를 많이해주시고..널리홍보도 잘해주셔서..모두가 자랑스럽게 말할수있게 해주세요..
기쁨모 2009.06.08 19:22
보세요. 보고계신지요. 아니 다 듣고 보고 계실거라 믿어요. 당신의 국민이 이렇게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디 그 아름다운 미소가 고개를 들면 저 넓은 하늘에 영원히 비쳐지면 좋겠습니다.
꿀순이 2009.06.08 20:14
정치는 언제나 일방통행입니다. 책상앞에서 이리저리 머리 굴리다가 정책이라는 이름으로 내 놓고 실패하면 시기상조, 성공하면 다음 정권의 알약이 됩니다. 현정권이 내놓은 사교육없는 학교 만들기에 몇백억원을 쓴다고 합니다. 만약 혈세를 들여 사교육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그 책임은 누가 변상할 것인지 등등으로 답ㄷ바한 심정 금할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러게 가신분을 보내드리지 못하고 한탄하며 또 그리워하는 중입니다. 위대한 업적을 두고 정말로 진실로 보통사람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뛰어주십시오. 이제 우리는 나약한 우리들은 누구를 통해서 어떻게 이야기하고 소리칠 수 있습니까?
愛守 2009.06.08 20:48
앗... 저도 함께 고민해 보고 싶은데.. 기말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일단 시험먼저 잘 보고 같이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늦은나이에 대학공부하는것도 쉽지는 않네요..
ji 2009.06.08 21:31
정치는 잘모르지만 부디 대통령님에 서거가 헛되지않기를
기원합니다
뉴질맨 2009.06.08 21:43
노통님의 부단하셨던 탐구열에 경의를 표합니다.
며칠 전에 가장 평화로운나라 1위에 뉴질랜드가 선정되었다는 기사를 읽고
그 기준이 뭔가 알아보려했지만 저로서는 한계가 있군요.
그 연구단체의 이름을 적어드립니다.
www.visionofhumanity.org
평화로운 나라 (2009)
1위 뉴질랜드
33위 한국
89위 미국
131위 북한
마음세정 2009.06.08 22:02
아!~한국의 대학교수님들도 이렇게 연구 하셨을까?
얼마나 많은 문제의식과 고뇌를 하셨을까를 짐작케 하는 성군이십니다.
특히 한국진보에 대한 문제제기는 앞으로 반드시 해결 해나가야 부분 같아요!~
평상시에 공부 쫌 열심히 해둘걸 후회 됩니다!
마산골목대장 2009.06.08 22:22
보고싶습니다. 대통령님.
인간의삶 2009.06.08 23:20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정치에 대해 아는것 하나없는 제자신이 미울뿐입니다.
노짱뿅뿅 2009.06.09 02:28
대학생이라는 저의 신분이 참 안타까울뿐...법 공부하는 학생이 대통령님 덕에 이념 공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연구를 계획하고 계셨다니..유업으로 남았단 사실에 정말 애통함을 금할 수 없네요ㅠㅠ 저도 꾸준한 관심 가지고 있겠습니다. 꼭 유업이 완성되었음 하네요!!
황석산 2009.06.09 08:22
저는 동호회 가입하여 열심히 몸으로 봉사해야 할것 같습니다.
武人 2009.06.09 09:01
이런 태통령을 잃었으니... 대한민국은 앞으로 몇십년은 더 힘들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 서민들만.... 크흑~~
강물이 굽이쳐 바다로 2009.06.09 14:17
노대통령님의 학습 능력과 통치 경험이 결합한다면 대단한 연구 업적이 되리라고 많은 기대를 하였었다. 대통령님의 서거는 이런 아까운 재산의 큰 손실을 가져왔다. 정말로 아까운 일이다. 대통령님의 유업을 반드시 실천하여야 한다. 남아 있는 사람들의 몫이다. 이제는 우리가 모두 노무현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연구 작업 자원 봉사에 참여하지 못하고 노무현 사상(ROHism)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를 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통령님의 유작, 연설문, 유고를 모두 분류 정리하여 일반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공개하기를 건의한다. 대통령님 기념관 홈피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여기 올려 주신 두편의 유고도 찾아 보려는 수고를 덜어 주셔서 감사하다. 대통령님이 열람하실 수 있었던 대통령 기록보관소 기록들의 열람이 대통령님의 서거로 불가능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
복구슬 2009.06.09 15:45
이 연구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완성되었더라면 대한민국의 정치역사에 분명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일들을 남겨두고 어찌 편히 눈을 감으실 수 있었겠습니까. 생각하면 더욱 아깝고 안타까운일입니다. 부디 남아있는 분들이 고인의 뜻을 잘 받들어주시길 바랍니다. 힘없는 시민이라 무엇을 도와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제부턴 작금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제가 가진 한 표의 선거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위하여서 정치를 제대로 지켜봐야 겠다는 다짐을 할 뿐입니다.
와인 2009.06.09 18:19
여러가지 일을 추진중이셨으니 우리 국민 모두가 노무현 대통령님의 뜻을 이어받어
잘 진행이 되도록 협조를 해야합니다 정말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우리 손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합시다
혜담 2009.06.09 18:46
우리의 진정한 아버지..사랑합니다 노짱님..
나이아가라 2009.06.09 19:59
그 깊은 속을 모르고 괄시와 비방만 했던,, 주딩이만 잘난, 못난인간들이여...이제는 제발 반성좀 하라~~~
에스델 2009.06.09 22:16
좋은 결과 나와서 국제적으로 인정도 받고..당신이름 영원히 죽지않고 세대세대 오르내리기를 기원합니다. 당신은 진정 작은 몸으로 타인을 위해 사신 존경스런 분이십니다..당신의 죽음은 아깝지 않은 순교입니다.
돌체비타 2009.06.10 08:58
정말 아까운 분..
숲의새 2009.06.10 11:33
힘없는 보통사람이 살기좋은 나라... 너무나 평범한 주부라서 이런 연구에 아무도움도 되어드릴 순 없지만, 미래의 꿈나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사람사는세상'의 '사람' 만들고, 내 주변을 그러한 '세상'으로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찌니3288 2009.06.10 16:10
노무현님이 남은 여생을 준비하면서 시민의 주권론과 그를 위한 국가의 역활론에 대해 보수 진보의 견해에대해 제대로 정립하고 그 끝에 진정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에 대해 깊이 고심하고 연구하고자 그리하여 좀더 국민이 먹고 사는데 어려움이 없는 아니 넉넉할뿐 아니라 이왕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수있도록 하고 싶으셨는데 짇금은 안타깝고 억울하고 눈물이 나지만 그분의 유지를 받들어 발전 계승해야 할텐데
저같은 보통시민은 능력부족이지만 그것을 위해 구체적으로 노력하고 행동하는 분들을 지지하고 힘을 보탤 수는 있겠죠... 이를 위해 앞으로 힘을 쓰실분 감사합니다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로 여러분 옆에 있겠습니다
산바다강 2009.06.10 16:47
수고하십니다.....노공이산님의 민주주의발전계승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님들께 감사드립니다.....능력이 안되 직접 참여는 안되지만.....옆에서나마 응원하겟습니다........노공이산님의 진정한 민주주의 발전은 계속 이어져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노공이산님의 서거가 헛되어지지 않게.........
뉴질맨 2009.06.10 20:28
양비서관님 죄송합니다. 저 위에 글을 올렸었고 추모게시판에도 올려봤는데
때가 때인지라 쓸려나가네요. 다시 final Remind로 올립니다.노통께서 찾으셨던 시민의 눈높이로 보는 살기좋은 나라의 지표가 망라되어있더군요.
꼭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이미 알고 계시리라 여기지만........)
www.visionofhumanity.org
규경원 2009.06.10 20:31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어찌하면 좋습니까.... 도저히 노무현대통령님의 서거를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이건 꿈인 것 같습니다...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꿈에서 깨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이 절망의 흐느낌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그리워....죽을 것 같습니다....저희가 잘못했습니다... 돌아 오세요...............
뽀순 2009.06.10 21:12
가슴이 답답하고 슬퍼지면 사람사는 세상에 와서 위로를 받고 갑니다. 오늘은 서울광장을 무조건 막고는 민주주의는 살아 있다는 막말을 듣고 가슴이 뭉쳐 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꼭 만들어야 하고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협력하겠습니다.
pctop11 2009.06.10 21:29
제가 무식이라..공부하고 생각하고 노력해야 겠네여..
파울리 2009.06.10 22:34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연구가 필요하시면 재단을 만드세요. 만들고 입금 계좌를 알려주십시오. 연구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작은 정성이나마 모으겠습니다.
슈퍼맨3 2009.06.10 22:38
양정철님 고맙습니다. 저도 미약하지만 뭔가 할일을 찿아보겠습니다.
thskxk 2009.06.10 22:59
아직도 그분의 모습만 보아도 가슴이 아파서 견딜수가 없습니다.할일을 이렇게 남겨두고 떠나신 대통령님의 회한이 얼마나 크실지 ...당연히 우리가 해야할일입니다.
사람을 잘 보고 선택하는 안목 학벌이 만능이 아니라는 학습을 제대로 시키는노력이앞서야 할때입니다.
알라뷰건 2009.06.10 23:06
능력 부족으로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관심 갖고 지켜 보겠습니다.
진실의 승리 2009.06.10 23:50
6.10 현재상황을 보며...정말로 한심한 정권이라 생각하지만 그런나쁜 지적도 하기 싫어지내요..조금이라도 남은 조국에 미래를 위하여 남겨논 미련마저 사치인거 같내요.. 아~ 나에 조국이여 슬프도다~
청계리 2009.06.10 23:54
국제적 수준의 연구주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진보주의를 연구하는 국제학술단체로 등록하여
연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발라스트 2009.06.11 00:08
전 좀 다른 시각입니다. 생명력이 강한 사회는 사회의 정책을 생산하고 실행하는 조직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진보와 보수는 잘 모르겠지만, 그 생산, 실행하는 전체 조직의 구성계급(?)의 유동성과 생산하는 정책과 실행의 일관성을 상대 비교함이 중요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조선왕조의 몰락, 일본 식민지시대, 한국전쟁을 통해서 거의 모든 구성원들의 유동성은 커 졌으나,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정책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조직은 거의 변동이 없는 조직이었습니다.
아마 그 변동없는 조직이 부르는 잃어버린 10년은 우리나라의 영속성을 이어주기위한 새로운 피의 수혈과 새로운 사고와 정책의 도입시기로 고려됩니다. 유시민씨를 비롯한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새로운 정책과 개선된 정책이 지속성을 가지는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변화하도록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문제들의 근본적 흐름을 풍요하게 한다면, 일자리, 교육, 성장, 분배 등의 문제들은 그 시대의 필요에 따라 적절한 변화를 보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 연구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대한민국이 좀더 변화를 무서워하지 않고, 변화에의해 격변이 일어나지 않아도 꾸준한 개선을 이루는 시스템을 만들지를 연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의 민주주의가 진정한 궁극적 정치체제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에 근간을 둔 민주주의니까요. 공산주의에 근간을 둔 사회주의처럼. 과거에 제국주의는 팽창주의에 근간을 둔 민주주의 또는 사회주의였겠지요.. 짧은 제 생각입니다.
사랑니 2009.06.11 00:58
어려우니깐 노짱님께 잠시 오시라고 해서 30년만 더 연구하고 하늘나라고 가시라고 하시죠.
하늘북 2009.06.11 02:22
미완성인채로 남겨진 진보주의에 대한 연구,
미래발전연구원에서 이어 받아 훌륭한 연구가 되어
나라의 발전에 기여했으면 합니다
하늘북 2009.06.11 02:26
미완성인채로 남겨진 진보주의에 대한 연구,
미래발전연구원에서 이어 받아 훌륭한 연구가 되어
나라의 발전에 기여했으면 합니다
하늘북 2009.06.11 02:26
미완성인채로 남겨진 진보주의에 대한 연구,
미래발전연구원에서 이어 받아 훌륭한 연구가 되어
나라의 발전에 기여했으면 합니다
쟈카란다 2009.06.11 03:00
연구소 및 후세교육을 위해서 많은 인재들이 참여 하기를 기대합니다..
sull aria 2009.06.11 03:53
노대통령님.. 미완성연구물.. 또록한 정신으로 읽어야 하는데..
노짱님 사진만 한참을 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연구물은 내일 다시 읽어야 겠습니다..
갈수록 더해지는 그리움을.. 어떻해야 할지요..노짱님 너무 보구싶습니다..
돈나무 2009.06.11 10:09
가난하고 힘없는사람들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불면의 밤을 지새우시던 우리 대통령님을 ...ㅠㅠ 대통령님은 늘 관용과 상대주의로 무장하고 계셨지만 전 용서하지않을겁니다. 꼭꼭 기억해서 이땅에서 적들이 어떻게 사라져가는지 두고볼겁니다. 이시대에 이루어지지않는다면 내 미래세대에까지 주지시켜놓을겁니다. 우공이산을 이런개념으로 전 평생마음에 둘겁니다. 아~ 노짱님 ...우리의 노공이산님~
가행수 2009.06.11 12:43
대통령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가 퇴근하고 집에가서 좀 더 자세하게 읽어보겠습니다..
남은 우리는 대통령님의 유업을 받들어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들풀향 2009.06.11 13:38
할 일 도 많은데......우리를 남겨두고 가셨습니까....높은곳에서보십시요 꼭이루겠습니다
자유와 공의 2009.06.11 13:54
대통령님이 남기신 명제에 대한 정신적 유산이 학문적인 성과로 나타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습니다. 지금 한국의 정치와 굴곡진 현상들을 기준하는 잣대로 작용하여 작위와 궤변의 위선적 환부를 드러내어 시대의 건강성을 확보하고 충돌의 간격을 좁혔으면 하는 기대를 가집니다.
뽀샤시39 2009.06.11 15:43
아직도 가슴이 시립니다. 정치도 관심가지고 신문도 가려 볼겁니다. 계란으로 바위치신뜻을 이제서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또 국민을 얼마나 생각하셨는지도 ~~계속 관심가지겠습니다.
먹곰 2009.06.11 16:30
살아 있는사람중에서 노무현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그분의 유업을 잇는길 입니다.

그분의 사상과 이념이 같은 분을 이나라의 정치지도자로 만듭시다.

찾자,,,
멍든민심 2009.06.11 20:29
전문적 지식을 가진 학자는 아니지만 도와드릴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노공이산님께서 남기신 숙제를 우리가 해 내야 되겠지요
같이 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항상 옆에서 도와주실거라 믿습니다 노짱님~
가행수 2009.06.11 20:59
천천히 다시 읽어보니 그분께서는 수많은 화두들을 많이 던지셨습니다..
이제 이 화두들을 하나하나씩 풀어나가는게 그 분의 유업을 받드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사회에 힘없고 나약한 자까지 생각해주셨던 따뜻한 대통령님..
보고싶습니다..
공주님처럼 2009.06.11 21:10
노무현대통령은 하늘이 내게허락한 최고의선물이였습니다.
노형님 2009.06.11 23:21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고를 읽을 수 있게 공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고를 읽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민주주의를 향한 고뇌와 노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반인이라 연구분야에 직접 참여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 연구참여자 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결실 맺으시기 바랍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책으로 발간되길 소망합니다.
이건아니자나 2009.06.12 08:52
님의 글을 읽으며 참으로 내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란걸 느낍니다.
사람이아름다워 2009.06.12 10:05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흥인지문 2009.06.12 16:17
퇴임 후에도 정녕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대통령상을 만들어가시는 그분을 잃은 게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못다 이룬 연구를 미래발전연구원 이하 여러분들이 함께 해서 좋은 성과를 내시길 바랍니다...
서산민들레 2009.06.12 22:45
우리들도 참여할 수 있는 역할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연구 서적도 공유하고 좋은 논문등은 같이 배우고 공유도 하고요.

우리 모두 진보하는 사람들이 됩시다.
박은주 2009.06.12 23:04
대통령님의 뜻에 눈물이 또 납니다. 국민들을 위해 저런 문제들을 고민하고 공부하셨구나...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보고 싶습니다.
오늘 2009.06.13 11:22
대통령..당신 생각의 깊이는 얼마인지..
관련분야 전문가의 많은 참여가 있었음 좋겠어요.
라묜아찌 2009.06.14 22:55
눈물땜시 오늘은 더 못잃겠습니다. 담에 와서 다시 일겠습니다.
현재지구인 2009.06.18 04:52
재임중에는 어떤 분인지 잘 알지도 못했었는데, 서거하신 후에 노무현 대통령의 다큐멘터리와 연설과 글을 모두 찾아 읽으면서 한국에 이런 대통령이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저의 생각과도 일치하는 부분을 이제서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생각은 정치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적용할 가치있는 것이 많습니다.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지연李 2009.06.21 16:10
'민주주의던, 진보주의든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만큼만 간다'가 마음에 와서 콕 박히네요. 미욱하지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민의 한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통령님!!
angela7700 2009.06.23 02:05
존경합니다.당신은 진정국민을 사랑하셨고 진정 사심없이 국가를 사랑하신분임입니다.사랑합니다.대통령님의유업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아침산 2009.06.27 10:23
마음만은 간절합니다만 능력이 안되니...직접연구하는 회원이 아닌 -응원회원 또는 준회원- 제도가 있어 마음으로나마 할수있다면 싶습니다
이광용 2009.06.29 17:11
대통령님께서 끝까지 쓰셨다면.. 그리고 지금와서 그것이 그런만큼 완성된다면 교과서 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봉도리 2009.07.04 09:13
대통령께서 계속 연구하셨다면 실사를 바탕으로한 한국적 진보주의에, 국가의 역할에 대한 걸작이 나왔으리라 생각됩니다. 참으로 아쉽고 아쉽습니다. 그런 열정을 누군가는 갖고 있을 수 있지만, 대통령이었던 분으로 그런 열정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다시 만날까요... 애통합니다.
harmony 2009.07.06 02:55
노무현 대통령같은 훌륭한 대통령을 언제 다시 맞이할 수 있을 지....
대통령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때마다 눈물이 흐르는군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가방이 2009.07.06 09:42
소수의 엘리트층이 이런 일에 힘써 준다면 ... 정말 좋은 세상이 될것입니다
트리엔 2009.07.06 21:26
저 많은 ????? 답을 찾기위한 노력을 계속해야겠어요...ㅠㅠ
보헤미언 2009.07.13 16:35
햇살님의 의견:대통령님의 티를 만들자는 생각에 동감입니다.
생전에 대통령님과 함께 국정에 참여하셨던 분들은 이러한 생각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하고 중요한 일 인줄을 아셔야 합니다. 대통령님의 크고 옳바르신 생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생각하게끔 하는데에는 이보다 더 적합한것이 없을듯 합니다.
대통령님의 생전의 불의에 굴하지않는 행동 약자에대한 배려 말만 앞세우지않는 진정성 이 모든것이 비록 티한장 이지만 입고만 있어도 대통령님의 힘과 용기가 느껴질것 같네요
juicy77 2009.07.14 00:42
꼭 완성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기부라도...
우듬지 2009.07.14 01:01
저도 힘 닿는대로 도와 드리겠습니다.
pinetrees 2009.07.14 12:45
나쁜 인간들!!! 이렇듯 노력하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노통님을 그까짓 졸업장하나없다고..국가의 총수를 그리 무시한 조중동과 한나라당... 결코 용서할 수 없습니다.
풍금이 2009.07.14 14:36
이 보다 인간적이고 훌륭하신 대통령을 우린 만날 수 없을겁니다.
파랑새아줌마 2009.07.22 22:50
저는 참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대통령님 사진만봐도 눈물이 쏟아져서
글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이 눈물이 언제나 그칠까요?
효루루아줌마 2009.07.24 00:06
대통령님의 깊고 깊은 혜안과 그 고민의 바다에서 숨을 쉴수조차없는 무지의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배워가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들을 깨우치게 해주세요. 무관심과 무지에서 비롯된 변명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노력할께요.ㅜㅜ오늘도 너무 너무 그립습니다.
왈순아지메 2009.07.25 16:02
무식한 아지메가 조금씩 조금씩 눈을 떠 갑니다
열심히 공부합니다
이렇게 공부할수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우리대통령님 보고 싶어 눈물 훔치며 글 읽었네요
박은우 2009.07.30 09:14
세상이 그를 할키려고 하고있을때도, 그분은 우리를위해 고뇌를 하고계셨습니다
죄송합니다
ehfapddl 2009.08.31 15:10
여기에 훌륭한 생각들을 가진분들이 많은것 같아 기슴한켠이 안심이 됩니다 하지만 탁상공론으로 그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로미오포에버 2009.09.01 22:54
좀비같은 언론(?글쎄~)들에게 밤낮없이 물어 뜯기는 처지에서도 그는 민주주의 미래와 가난한 자,힘없는 자,가난한 나라에 대하여 고뇌하신 분 그의 사람에 대한 지극한 애정은 숨이 멈추는 그 순간까지 놓을 줄을 몰랐다 이 모든 고뇌와 생각들을 바쁘게 써내려갔던 펜끝만이 그 진정함을 알 것이다 가장 참답고 위대한 휴머니스트 노무현의 숭고한 정신을 살리는 것 바로 미래연의 사명이고 우리의 사명일 것이다 이로서 노무현의 부활은 도래한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바니맘 2009.09.12 13:28
댓글을 다시는 분들 대부분은 말 그대로 배웠으나 아는게 없고 같이하고싶으나 자신은 없는, 방법도 모르고 용기도 조금 모자라서,.,생각만 먹고사는 저같은 사람들~ 눈물을 가슴에 묻고 미련을 어디다 두어야할지 찾다가 여긴 인것 같은데~하며 일고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들~ 하지만 여러분...

님은 ~과제를 주고 가셨습니다
하지만 그 과제는 사실은 우리들 것이어서 우리가 생각만 해서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체 또다시 한세대가 갈것입니다
지금처럼 ..
기다리고~ 지켜보고~ 박수치고~
이제 그런것은 그만들 하시고 두렵지만 용기가 모자라지만
단 한발씩이라도 2%만이라도 말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표정도 보태주시고~ 웃음도 보태주시고~
그래서 진짜 국민이 시민이 배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교육의 힘이란게 무엇인지
정치인들이 경제인들이 타국민들이 알게하도록~ 그렇게 손잡아 가잔말입니다
저도 님의 책만 읽어대다가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생각의 갈곳이 없어서
결국여기를 찾아 왔습니다. 여러분~
우리 국민의 제 1의 병 '망각' 이젠 그만해야할때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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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262 노무현 2009.04.22
25 해명 드립니다.   (971)
101219 노무현 2009.02.13
24 [봉하일기16] "봉하오리쌀 당첨됐어요~"   (69)
40995 신미희 2008.10.24
23 [봉하일기15] 대통령의 열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210)
67479 안영배 2008.08.14
22 [봉하일기14] 대통령의 여름휴가   (133)
68127 윤태영 2008.08.04
21 [봉하일기13] 또 다시 ‘바보 노무현’   (517)
172957 양정철 2008.07.14
20 [봉하일기12] '오리농군' 덕에 풍년 들것네~   (89)
83814 신미희 2008.07.03
19 [봉하일기 11] 조기숙 교수의 봉하마을 자원봉사기   (149)
81083 조기숙 2008.06.18
18 [봉하일기10] '시민 노무현'의 새로운 시작, '민주주의 2.0'   (134)
106817 김종민 2008.06.10
17 [봉하일기9] 낮은 사람 노무현의 다시 찾은 봄날   (307)
128905 윤태영 2008.05.28
16 [봉하일기8] 대통령표 '봉하오리쌀', 맛볼 수 있을까?   (105)
98373 신미희 2008.05.23
15 [봉하일기7] 희망을 꿈꾸는 늪, 화포천을 아시나요   (64)
39719 백승권 2008.05.15
14 [봉하일기6-2008년4월11~13일] 봉하마을의 '희망 만들기'   (212)
148926 정구철 2008.04.17
13 [봉하일기5-2008년4월 4~6일] 대통령과 함께 변화를 준비하는 봉하마을 사람들   (99)
66658 김상철 2008.04.13
12 [봉하일기4-2008년3월29,30일] "장군차 흰꽃 필 때 다시 오세요"   (75)
45810 이창섭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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