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온 길
말과 글
함께 생각해봅시다
추모게시판
좋은글과 영상

 
 
하늘에서 만난 대통령
조회수 : 71393
등록일 : 2009.06.11 12:36

하늘나라에서 만난 대통령

신미희(前 청와대 행정관)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의 이름은 성민영.

예쁘고 해맑은 이 소녀에게 불행이 닥친 건 6~7년 전. 초등학교 5학년 때입니다. 골육종이라는 암이 찾아왔습니다. 어린 나이에 견디기 힘든 가혹한 시련이 시작된 것입니다.

골육종과의 기나긴 싸움이 끝나갈 재작년 무렵, 이번엔 소녀의 몸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생겼습니다. 골육종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전이되는 경우는 국내외에서도 몇 안 되는 드문 경우라고 합니다.

간신히 병을 이겨내고 조금 안도의 숨을 내쉬려고 할 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찾아온 백혈병은 소녀의 작은 몸을 너무나 힘들게 했습니다. 항암 치료도 더 이상 할 수 없어 그저 상태가 나빠지지 않기만을 바라며 병원에서 계속 생활하고 있던 소녀에겐 꿈이 하나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보는 일이었습니다.

백혈병 소녀의 꿈

소녀는 정상적인 학교수업이 힘들어, 병마와 싸우며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화상강의를 통해 수업을 가르치는 경남 꿈사랑사이버학교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이 곳 선생님들이 소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나서게 됐습니다.

한 선생님이 지난 해 5월 노무현 대통령님 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소녀의 사연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절실한 마음으로 글을 올려 보는 일, 제 삶에 있어 두 번째가 될 일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 편지를 쓰는 건 제가 가르치는 아이의 조그마한 소망 때문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선생님의 편지는 너무 절절했습니다.

“아이가 아픈 몸을 이끌고 봉하마을에 가서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한번이라도 뵈었으면 하는데 뵐 수 있는 건가요? 민영이가 낫길 바라지만 앞일을 알 수가 없기에 급한 마음에 이렇게 몇 글자 남깁니다. 안되면 저희 민영이에게 힘내라고 한번만이라도 연락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런 편지 드리면서 이게 과연 읽혀질까, 읽으시더라도 연락해 주시는 게 가능할까, 찾아갔을 때 먼발치에서라도 민영이가 바라는 대로 대통령님을 뵐 수나 있을까…. 우리 민영이 말고도 더 힘든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래도 그 아이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 글이 올라가고 난 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일처럼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며 두 사람의 만남을 소망하는 성원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소망은 불가능도 가능하게 하는 마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님 이 글 보시고 꼭 아이를 만나주셨으면 좋겠네요."

"꼭 뵙길 바랍니다. 노 대통령님은 약자를 돌보시는 분이시니 분명히 만나주실 것입니다."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꼭 건강하길 빌어요."


먼발치에서라도 뵐 수 있을까

수많은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비서진들이 대통령님께 보고를 드렸고, 선생님들과 협의해 드디어 만날 날짜가 잡혔습니다. 지난해 6월 26일 소녀가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방문객 수 백 여명을 맞이하고 난 대통령은 소녀와 가족들을 사저 앞으로 초대했습니다.

부모님, 동생, 선생님들과 함께 대통령을 만난 소녀는 핏기 없는 창백한 얼굴이었지만 예쁘고 해맑은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설레는 마음으로 소망을 이뤘습니다. 얘기도 나누고 기념사진도 여러 장 찍었습니다. 대통령은 소녀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몸을 숙이고 앉아 서명을 해서 선물로 줬습니다.

“의지의 승리를 기원하며. 2008.6.26. 노무현”



대통령은 마음 아파하면서도 소녀를 위해 밝은 표정을 잃지 않으려 애썼고, 희망을 잃지 말라며 쾌유를 비는 말을 건네는 동안, 사진을 찍는 동안 내내 소녀와 잡은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당신의 손과는 비교할 수 없이 작고 가녀리고 창백한 소녀의 손을 보며 가슴 아파했습니다.

아쉽게 이별하고 나서 대통령은 말이 없었습니다. 소녀의 슬픈 처지에 당신이 해줄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없나 하는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소녀는 대통령을 만난 뒤 생가 방명록에 들러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빨리 나을게요. ^-^
감사합니다. >-< ”



소녀의 손을 놓지 못하는 대통령

얼마 뒤 반가운 편지가 다시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에 올랐습니다. 선생님이 쓴 글이었습니다.

“제가 이 학교에서 일하다 보니 한 해에도 정말 많은 아이들이 병마와 싸우다 사망합니다. 작년에도 저희 반 아이들을 4명이나 하늘나라로 보냈거든요. 그래서 실은 민영이의 나들이가 혹시라도 이루어지지 않을까봐 내심 조마조마하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민영이가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정말 전날까지 찌푸렸던 하늘이 그날 아침 맑게 개어주었고 아파서 힘들어하던 아이가 그날만큼은 환하게 웃었습니다. 평소 덕담의 사인은 잘 하지 않으신다던 대통령님께서 ‘의지의 승리를 기원하며’라고 써주신 내용은 아이에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과의 만남 후 학교를 가지 못했던 민영이는 창원에서 저희들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와 함께 어머니, 동생이 함께 오붓하게 식사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사이버 학교로 와서 저희들이 마련한 작은 이벤트에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민영이는 골육종 치료가 거의 끝난 상태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발병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항암 치료약이 듣지 않아 치료의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민영이 가족에게 더 이상의 어려움이 없었으면 하지만 경제적으로 그리고 치료에도 아직은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너무 이쁜 민영이의 시간이 더 이상 멈추질 않았으면 합니다. 제 바람이 결코 욕심이 아니길 바라면서….”


그러나 가족들과 선생님들과 대통령의 절박한 바람을 등지고 안타깝게도 소녀는 지난해 9월 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소녀가 하늘나라로 먼저 간지 8달 만에 대통령님도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하늘에서 이 편지를 볼 수 있으실는지...

봉하마을에 차려진 분향소에 민영이의 선생님들이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추모한 뒤 한 권의 책을 대통령님 영전에 바쳤습니다. 대통령님과 민영이의 만남을 기념해 만든 앨범이었습니다.

앨범 맨 앞 페이지엔 민영이 학교 ‘교직원 일동’으로 된 추모편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 글을 읽다가 비서진들은 눈물을 훔치고 말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저 하늘에서 이 편지를 보실 수 있으실런지요. 진작 이 앨범을 드릴 것을, 너무 늦어 버린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작년 이맘때 민영이가 대통령님을 뵙고 참 좋아라 했는데…. 대통령님께서 써주신 ‘의지의 승리를 기원하며’ 그 문구가 우리 민영이에게 삶의 힘이 되어주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도 민영이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가슴 속 불씨였는데….

그날 민영이의 손을 잡아주시던 그 따스한 손과 마음으로 살아오셨고, 그렇게 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곧으셨고 또 누구보다 여리시고 인간다운 분이셨기에 선택하신 마지막 길이라 너무도 애통합니다. 부디 편안한 곳으로 가시어 쉬시길 빕니다.”

두 사람의 짧은 만남, 긴 인연.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난 대통령님과 민영이가 두 손 꼭 잡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그려볼 뿐입니다.


봉하사진관 바로가기 (진주에서 온 민영이네)


민영이가 다녔던 학교 선생님들에 의하면 이처럼 딱한 사연을 안고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참아가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아이들이 대단히 많다고 합니다.

대통령님은 떠나셨지만 많은 분들이 민영이 가족, 혹은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지원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남 꿈사랑사이버학교 055-***-4416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촌평 282
수줍음 2009.06.11 12:52
우리 노짱...곧고 여린 분...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
미치도록 보고싶습니다.
해나라 2009.06.11 12:52
이 눈물은 언제나 멈출까요.......ㅠㅠ 두분 저 하늘에서 행복하시죠...외롭지 않으시죠....
ㅁ누리ㅁ 2009.06.11 13:10
나중에 나중에 우리후손, 우리 역사를 연구하는 사가들이 "바보 노무현"을 재 평가 하겠지만 지금에라도 알수 있는건 인간 노무현과 대통령 노무현 중 우리는 누구를 보는가요? 우리는 왜 그의 주검앞에 이리도 슬퍼하며 애도하고 가슴을 후벼 파는걸까요? 그것은 인간도, 대통령도 아닌 그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진정 위하고 진정 같이 아파하는 예수가 같을까요? 부처가 같을까요? 그들은 남겨진 믿음뿐이지만 "바보 노무현"은 남겨진 믿음이 아닌 보여진 실제하며 소원하는 믿음이였기 때문입니다. 작은 비석에 새겨질 글들이 한자 한자 너무 소중하게 그분을 기렸으면 합니다. --어느 가난한 촌부의 바램--
홍석빈 2009.06.11 13:18
제게도 25년 전 백혈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당시 초등학교 6학년 사촌동생(이름도 같은 '민영'이네요)이 있었습니다. 먼저간 성민영 양이 우리 노무현 대통령님을 환한 미소와 평안한 위로로 맞아 줬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 분 그리고 세상을 선하고 사람답게 만들기 위해 살았다가 먼저 간 우리 형제, 자매, 가족들 모두 평강가운데 거하길 소망합니다.
남은 우리는 미완성의 꿈을 마저 이루고 훗날 뵙겠습니다.
영도갈매기 2009.06.11 13:19
제 가슴 속 깊은, 한 곳에 강이 생겼습니다. 눈물이 흐르는 강이...
자유와 공의 2009.06.11 13:20
한참을 울었습니다. 대통령님을 다시 만나러 와서 애통해하는 선생님들처럼 울었습니다. 대통령님이 남기고 간 사람들이 훔치고 만 눈물때문에 울었습니다. <곧으셨고 또 누구보다 여리시고 인간다운 분>이라는 글을 읽고 또 읽으며 대통령님이 그리워서 하도 그리워서 울었습니다.
내마음의별 2009.06.11 13:33
언제쯤 눈물없이 이런글들을 읽을수 있을까요?왜 이런 가슴저림을 주고 가셨나요?
꺼비 2009.06.11 13:57
그때 올려 주신 사진에서 우리대통령께서 마음 속으로 안타까워 하시면서도 잠시 생각에 잠겨 있는 대통령을 뵙고 가슴 찡했던....
행복이엄마 2009.06.11 14:06
한참동안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 주체할수가 없네요......ㅠㅠ
낚돌 2009.06.11 14:21
민영아!
하늘 나라에서 대통령님 뵙고 위로 말씀 전하고 위안도 받기를...
아리수 사랑 2009.06.11 14:45
두분 하늘에서라도 외롭지 않길 바랍니다
첨마음 2009.06.11 14:53
오늘도 전 울고맙니다...
이제 그만 울어야겠다 다짐하지만 또~
그곳에서는 두손 놓지마세요...
파루 2009.06.11 15:19
눈물이 납니다.그리움과 감동의 눈물(ㅠㅠ)
정상인광주 2009.06.11 15:28
이제는 말랐으리라 생각한 눈물..
다행히 사무실에서 혼자 눈물을 훔쳤습니다...
저 어린 아이, 그 옆에서 언니가 불쌍해 울고 있는 어린 동생,
그 모습들을 바라보며 어찌 할 수 없음에 허탈해하고 그저 바라보는
대통령.....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내가 부둥켜 안을 때.
너무 일찍 떠나간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민영이와
너무 많은 할 일을 두고 떠나가신 노대통령..
따스한 마음으로 두분을 기립니다..
푸른하늘 2009.06.11 15:31
노짱님에 대한 감동적이고 훈훈한 이야기는 끝이 없네요.
나중에 감동사연만 모아서 책을 냈으면 좋겠어요.
여기저기 흩어져서 노짱의 인간적인 면모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알려졌음 좋겠네요.
진실을찾아서 2009.06.11 15:51
더 이상 울지 않으리라 마음먹었는데...
또 눈물이 납니다.
먹곰 2009.06.11 16:16
보고 싶습니다.

다음생에 반드시 찾아뵙겠습니다.
노통쫄다구할래 2009.06.11 16:17
아! 노짱님!ㅠㅠ
지금 계시는 그 곳에는 시기가 없는지요?
지금 계신 그 곳에서는 마음 편하신지요?
지금 계신 그 곳은 저희들에게도 권한만한 곳인지요?
아! 대통령님 보고프면 어찌합니까?
가슴이 아려와 더 견딜 수 없으면 어찌합니까?
더 견디기 어려울 땐 그 땐,
님의 가신 뒤를 따라야 할까요?
부디 극락왕생하옵소서!!!
산같은 사람 2009.06.11 16:45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초점없이 일상생활대로 살아가긴 가는데
내가 왜? 무엇 때문에 사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아직 큰 충격과 허탈,분노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정리가 될까요? 그냥 가슴이 갑갑하고
뭘 해야될 지 머리속이 멍합니다. 하나 확실한 것은 그 나라의 정치수준은 그 나라의 국민의식을 반영한다고 합니다. 그 분의 뜻을 이해 못 한 것도, 지켜드리지 못 한 것도 우리 국민의 정치수준이나 시민의식이 그 것밖에 안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심하게 자책해야 됩니다. 그리고 절대 이 일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또한 꼭 투표장에 가서 올바른 놈을 쿡 찍읍시다. 꼭이요! 제발...
마리나맘 2009.06.11 16:50
하늘나라에서 만나셨을테지요? 이 눈물은 과연 언제나 멈출까요...? 대통령님과 민영양의 명복을 빕니다..
천달구 2009.06.11 17:01
오늘도 눈물 흘리고 갑니다. 꿈속에서 라도 찾아뵙겠습니다.

파도대감 2009.06.11 17:01
아,,,,정말,,,
대나무향기 2009.06.11 17:01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노짱님!! 민영이의 친구가 되어 주셨죠?
천국에서 영원히...
내서사람 2009.06.11 17:12
두분이 가신 하늘나라에서도
노짱님이 틀림없이 사람사는 세상으로 이끌어 주실거예요.
두분 행복하시길 빕니다.
터진후라이 2009.06.11 17:37
자유게시판에 이야기 할까..하다가
그냥 이곳에 댓글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종일..울먹이며 지냈습니다.
마음속에서 무언가 뜨거운것들이..사무쳐서..
(근로장려금)..이걸 받아 가라는 통지서를 얼마전 받았습니다.
가난한 근로자에게..정부가 배려해주는 혜택인것입니다.
나는..20여년을 한 직장에서 종사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런 배려를 국가로 부터 받아야 하는 환경 입니다.
서럽고..굴욕적인..이런저런 사연들은..
활자로는 차마 다 말 몬합니다.
20여년을 일하면서도..아직도 가난해야만 하는 노동자의 사연에는..
노공이산님이 기득권들로부터..당했던..무시와 멸시의 동기.
그것과 꼭 같은 성격의 것이 깔려 있다는 정도만..
이명박정부가..제게 배려해주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오늘..국세청민원실에 확인해 보니..
참여정부시절에..만들어 놓은 제도라고 합니다.
그리고..그 첫 시행에 당신이 당첨 된거라고..
20여년을 같이 일하고 있는 곳에서도..날위해 마음써주지 않는 부분을..
노공이산님께서..해주고 가신거구나..
나의아들이..학비면제의 장학혜택을 받을수 있는것.
내가 근로장려금을 받을수 있는 것.
모두..참여정부..노공이산님의 배려였던거구나..
그래서..친정엄마를 붙잡고..웁니다.
나와 피한방울 섞이지..않은..그분은 나를 이렇게 사랑해 주고 있는거라고..
그래서..봉하에 가는것에..목숨 건다고..
다 갚아드릴겁니다.
내가 받은..그 배려의 몇 곱절로..
내가 받는 설움과..치욕..이런것들이..십수년간 쌓이고 쌓였다가..
나를 사랑해주는 따뜻한 곳..그 따스한 품으로 가서
폭팔해 버린것이..봉하이며..노공이산님의 곁 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지 않으세요..
차마..다 말할수 없는..나만의 삶의 사연이 있기에..
노공이산님께 더욱 각별하게 사무친다는 것..
근로장려금에..얼마나 마음이 사무치고 있는 하루 입니다..
두주먹불끈 2009.06.11 18:42
아 가슴이 미어지는군요 그 처럼 귀하신 분이 하늘에 계신다니 ..
당진에서 2009.06.11 18:49
대통령님도 민영이도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
가경승민맘 2009.06.11 18:53
노무현 전대통님은 정말 국민을 사랑하셨습니다. 저는 그것도 잘모르고 생활을 했고요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노랑 2009.06.11 19:17
아..눈물난다....
노랑 2009.06.11 19:18
아..눈물난다....
도투락 2009.06.11 19:24
어떻게 ㅠㅠㅠ 아 정말 하늘은 왜 저렇게 좋은사람들을 빨리 데리고 가는걸까요 ㅠ
아이에스피 2009.06.11 19:39
가슴이 짜안해옵니다~ 부디 노무현대통령님이 그리던 세상에서
민영이와 함께 파라다이스에서 큰행복누리시길 바랍니다....
가행수 2009.06.11 20:01
대통령님께서 소녀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으시는 그 마음.. 가슴이 찡해집니다.. 두분 모두 다음 세상에서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평범한청년 2009.06.11 20:09
대체 왜 좋은 사람들, 착한 사람들은 우리 곁을 빨리도 떠나는지...
민영양과 노무현 대통령님 분명 하늘에서 다시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샛길 2009.06.11 20:13
우리 대통령님도 민영이도 시련없는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성머리 2009.06.11 20:16
되도록이면 이런글 안볼려고하는데...
이세상에서 좋은일만 하시다가신분 야속하고 미워서 목이메어 안볼려고 하는데...
승은 2009.06.11 20:20
눈물이 흐르네요. 왜 이제서야 이런 사실들을 알게 되는 걸까요. 정말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기쁨모 2009.06.11 20:22
당신이 있어서 행복했던 분들이 이렇게 많은데... 당신은 아시고 계신지요.
사랑합니다. 미안해요. 정말 사랑하면서도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국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키다리롱 2009.06.11 20:48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너무나도 보고픈 ...
shWkd 2009.06.11 20:59
기사읽는 내내 눈물이 납니다...노짱님이 너무 보고싶습니다...하늘나라에서도 꼭 저 못다핀 꽃처럼 여린 어린민영이를 이승에서처럼 보살펴주소서 ...
흙덩이 2009.06.11 21:08
당신이 너무 보고싶습니다...지금도..당신이 살아계신것 같네요...현실을 바라보면,,너무 답답하고 막막한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당신은..이런 현실과 싸우다 가셨군요..
맘여린아이 2009.06.11 21:10
글을 읽어내려가는동안 안울려고했는데 기어이 눈물이 흐르네여...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손꼭잡아주시던 어린민영이와함께 계시겠네여 ㅠㅠㅠ
더이상 주체없이 흐르는눈물때문에 자판이 안보이네여 ㅠㅠㅠ
현재와미래 2009.06.11 21:13
노대통령님,사진만 봐도 눈물이 줄줄흐릅니다.
우리 엄마 돌아가셨을때보다 더 슬픕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밉고 원망스럽습니다.
제 자신도 너무 밉습니다. 화가 나서 미칠것같습니다.
복수를 하고 싶어도 할수도 없습니다.
점점 더 화가 나서 홧병이 날것같습니다.
투덜이BOSS 2009.06.11 21:19
사진에 미친 두분의 눈을 보니... 절로 눈물이 나네요.
보고 싶네요. 늘 지켜봐주세요.
바다여신 2009.06.11 21:30
가슴이 아리고, 숨쉬기가..곤란해지는건...아마..슬픔때문이겠죠?...
수민규민맘 2009.06.11 21:31
노대통령님이 계신 봉하마을을 클릭할때면 마음의 안식처를 찾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바로 어제 보내드린것 마냥 아직도 눈물이 주루룩 떨어지네요...
보고싶습니다. 목소리 듣고 싶습니다.
언제쯤 눈물없이 당신의 사진을 바라볼수 있을까요...
부디 부디 그곳에서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소박한 들꽃 2009.06.11 21:50
눈물이 납니다 슬프고 감동..안타까운 대통령님과 사연들 너무 슬퍼요
olive1004 2009.06.11 21:56
아직까지도 눈물이 마르지않았다는게 이상하네요..제 눈물샘에 고장이 난거같아요ㅠㅠ
솔뱅이 2009.06.11 22:05
내 마음속의 대통령!
그립습니다.
청정장수 2009.06.11 22:16
우리나라사람들은 항상 좋으신분을 저멀리 보내고나서야 후해를하는지 정말
냄비인가 우리나라민족성이 이리좋지않은지 몰랐습니다 정말 백성을 위해 노력하신
인간 노무현을 그리 학대하시고 우리들의가슴에 항상있으신 노무현대통령님 정말보고싶습니다......
pjh90 2009.06.11 22:28
수구 보수세력 특히..조선일보와 계속 싸우겠습니다...근데..정말이지..지켜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존경합니다..
까비네 2009.06.11 22:46
노대통령님 보고싶어서 들렀는데 이글을 읽게 됐네여...어찌 이리 안타까운지..
평안히 잘계시죠? 정말 그립습니다..생각날때마다 가슴아프고..지금의 현실이 안타깝고..거기서도 국민들을 보고계실까 아님 원망스러워 잊으셨을까 하는 생각도 한답니다..모쪼록 편히 쉬시고 행복하세여...
빛고을행복이 2009.06.11 22:50
두분 평안하시고,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잘지내세요.. 세상사 모두 잊어버리시고, 마음 편히 지내세요.. 두분의 생에서 짧은 인연.. 내세에서 영원히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슬프네요.. ㅠ..ㅠ
도란엄마 2009.06.11 23:05
오늘 박연차라는 분이 고개 숙이고 사과 하셨다는데
화가 나서 너무 억울해서 보고 싶어서 죽을 것만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까
누가 길좀 가르쳐주세요
juju 2009.06.11 23:14
노무현 증후군에 걸린거 같아요...ㅠㅠ 매일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생각하고...티비보며 세상 돌아가는 지금의 세태에 한숨이 커질수록 노무현이란 사람이 그리워지는건 왜일까요... 보고싶습니다.. 거기서 잘 계시고 있으세요? 민영이란 아이두 같이 만나서 손꼭잡고 계시고 있는거죠?
규경원 2009.06.11 23:14
노무현 대통령님... 전 오늘도 술을 마셨습니다. 체내 알콜분해 효소가 없는 전 맥주도 마시지 못하는데...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서거하셨다는 토요일 아침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정말 그립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통한의 한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세상의 모든 신께 빕니다... 우리 노무현 대통령님 ...부디... 지금은 행복하기만 하시게 도와주세요.......... 이렇게 .... 머리 조아려 빕니다.......................
동해야 2009.06.11 23:31
하루라도 눈이 멀쩡한 날이 없네요.
대통령님 사진만 봐도 눈물이 흐르네요.
참아야지..참아야지..하면서도 잘안되네요.
그립습니다..너무너무 ..그립습니다..
슈퍼맨3 2009.06.11 23:51
저 하늘에서는 진정한 사람사는 세상과 행복을 누리기를 빕니다.
민영양의 명복을 빕니다.
장가이버 2009.06.11 23:53
메마른 가슴에도 한없이 눈물이 메입니다~~
ronabird 2009.06.11 23:57
노무현 대통령님, 평생 기억하고 본받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직도 눈물이 마르질 않네요...^^
햇감자 2009.06.12 00:18
신미희행정관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을 올려주신것도 물론 고맙습니다만 김해까지 이사오셔서 대통령님(가족)을 도와드리고 계시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꼭 댓글을 달고 싶어 이 한밤에 들어왔습니다.

신미희행정관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살아야하는이유-희망 2009.06.12 00:42
이젠 슬퍼하지말고 고이 보내드려야지 하면서도 자꾸 보게 되네요.많은 추모곡중에서 슬픈건 "얼마나 힘들었으면" 들으면 맘이 너무 아리네요.민영양 이야기를 보고 너무 슬펐어요.아프지도 말고,슬프지도 말고,힘들지도 말고,내마음이 행복한 그런곳에서 편하게 누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노짱뿅뿅 2009.06.12 01:00
오늘도 이렇게 사진과 글들로 그리움을 달래러 들렀네요,,두분 하늘나라에서 저렇게 싱긋 웃고 계시죠??노짱 그리워요....
콘치아빠 2009.06.12 01:04
매일 와서 울고만 갑니다
사랑하는 우리 대통령이 계신 이 곳이 어느새 울다 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하늘북 2009.06.12 01:53
가슴이아프지만, 아름다운 사연이네요.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꼬망이 2009.06.12 02:15
지금도 봉하에 계신것 같아요.눈물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무지 아픔니다.
짜짱가 2009.06.12 03:48
아! 미치도록 그립다. 애인도 아니면서!
용감맘 2009.06.12 04:30
대통령님이 가신 뒤에도 당신의 발자취를 여러분들의 글을 통해 알수 있어서 마음 따뜻했습니다.
의지의 승리를 기원하며, 저에게도 큰 힘이 되도록 벽에 써 붙여놓았어요.
5년전 출생한지 8개월만에 병마로 간 제 아들 용감이에게 대통령님 만나뵈라고 했어요. 아마 그곳에서도 여러분의 인기아래 바쁘게 정말 사람사는 세상 만들고 계시리라 확신합니다.
대통령님 살아계실 때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고 스스로 후회가 됩니다. 그래도 이 싸이트가 있어서 간접적으로나마 당신의 자취를 느낄수 있음에 감사드려요.
제게는 아들이 제 맘에 살아있듯이 당신도 마찬가지랍니다. 또 들릴께요.
푸른숲1 2009.06.12 07:23
저도 언젠가는 하늘나라가곘지요 하늘나라에서 영원한우리대통령으로 모시고 살아가렵니다
이건아니자나 2009.06.12 08:18
이 눈물들이 모여 님이 바라신 사람사는 세상을 이뤄낼거라 믿습니다...보고싶습니다
사람이아름다워 2009.06.12 08:25
봐도 봐도 눈물이 .....
아! 보고 싶습니다. 우리의 노무현 대통령님이 보고 싶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에 자꾸만 무기력해집니다....
청솔향 2009.06.12 08:29
5년전 친정아버지 떠나시고 말라버린 눈물이 지난 5월 23일(우리 큰아들 생일날)부터 샘물이 되어 다시 흘러내립니다. 시도 때도 없이...
언젠가는 아들 둘 데리고 봉하마을에 가서 뵐 날을 기대했었는데...
그리고 당신의 모든면을 우리 아들들이 본받을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계시면서 늘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지각노사모 2009.06.12 08:44
이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셨는데... 왜 희망의 상징으로서 더 오래 머물러 주지 않으셨는지요... 마음으로만 대통령님을 그려야 하는 게 너무 힘이 드네요.
지못미1 2009.06.12 09:09
아침 뉴스시간에 1급 장애인들을 2급으로 만들어 치료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됐다는 보도를 보고 노대통님이 더욱더 생각났습니다. 계실 때 알아보고 좀 더 응원을 했으면 이렇게 가슴이 덜 미어질 텐데요.
나비잠 2009.06.12 09:17
감동의 눈물이 ....
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분이었는데 ....
고인이 되시니 가슴이 아려옵니다.
LT.Prince 2009.06.12 09:23
눈물이 나네요.. 갑자기 보고 싶어지네요
keunin1102 2009.06.12 09:29
아 가슴이 미어지네요 눈물이 계속흘러내리고 넘 그립습니다
타히티 2009.06.12 09:33
세월이 흘러 가족모두 님계신 파라다이스로 갑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사랑합니다
싸리비2 2009.06.12 09:43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걸까요? 우리 모두 노무현대통령을 위하여,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요.
오늘은청춘 2009.06.12 09:55
언제나 낮은사람편에 서셨던 대통령님 다시이글을 보면서 눈물을 감출수가 없네요.
이제 악의축 조.중.동.삼성과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아줌마의힘으로 2009.06.12 10:30
네이버에 뜬 글을 읽고 다시 이곳에 찾아왔습니다. 이 글을 읽는 내내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읽고 또 읽고.. 이렇게 따뜻한 분이셨는데. 우리들의 마음의 대통령이십니다. 먼곳에서 편안하십시오.
지누션 2009.06.12 10:30
몇일전 이민대행 업체에 전화를 해보고 이민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40년 동안 이나라에 살면서 단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이민인데...
아내는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서 살수없다고 하데요...그런데도 더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이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을 키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더욱 강해집니다...
저에게는 두아들이 있습니다..9살, 7살...너무 이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더더욱 싫은건 우리아이들이 커서 그 손에 곤봉과 방패를 쥐어들고선 옳지못한 자들을 위해서 국민의 의무라는 명목아래 저의 아들들을 고통스럽게할수는 없는일이지 않습니까...
남아서 싸우고 싶지만....별로 의미없어 보이네요.
오늘도 비겁하게 도망갈 궁리만 하고있습니다...죄송합니다...
운수대박 2009.06.12 10:38
저세상에서는 행복하세요..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mont 2009.06.12 10:59
가슴에서 머리에서 멀어진줄알았습니다..아니네요.들어오니 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여러분도 그러신가요?
4jja 2009.06.12 11:05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넘 보고 싶고... 그립구... 마음이 아파 미치겠습니다...
아름다운아버지 2009.06.12 11:10
이 짧은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앞을 가려 두어시간에 걸쳐 읽고 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미치도록 그리워집니다.
참을인 2009.06.12 11:12
찌푸리던 하늘이 오늘은 무척이나 맑은데 사랑하는 우리의 대통령 노공이산님, 하늘에서 울고있는 국민들을 바라보시면서 가슴아파하시고 눈물짓지나 않으시나... 가슴이 미어지는 날입니다. 인간들의 우매함으로 살아생전 평가받지 못하시고, 억울한 세상 등지시니 우리 민초들의 눈물 누가 닦아 줄까요. 뵙고 싶네요. 사랑하는 그 분...
미리아빠 2009.06.12 11:18
그냥 미치겠습니다.두분다 편안하살겁니다.
지은맘.. 쑥 2009.06.12 11:25
이렇게 따뜻하셨던 분 지금은 없네요... 대통령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해피모아 2009.06.12 11:49
이놈의 눈물은 마를 날이 없네..ㅠㅠ
내맘의고향 2009.06.12 11:54
노짱보내드리고 몸살 앓다 겨우 추스리게 되나 했는데..아직은 힘들 것 같네요 ㅠ.ㅠ
청록수 2009.06.12 12:02
아 역시.. 멋지십니다
능선 2009.06.12 12:15
앉아서 싸인하시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더욱 아리는 것은 당신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지는 까닭이겠지요.
해피리더 2009.06.12 12:55
제기럴~~~곁에 있을땐 몰랐었네~~~그분이 귀한 존재인걸~ 요즘 작금의 세상꼬라지가 왜이리 어리석은지~~~~보고파서 눈물이 납니다.
빈자리16 2009.06.12 13:25
문뜩 문뜩 생각나는 우리 마음속의 그분
한동한 멍하게 했고,,,,
지금도 생각하노라면 아무 생각없이 만드는 그 분
왜 진짜 몰랐을까?
너무나 후회스럽게 미안하게 만듭니다.
바보대통령노무현 2009.06.12 13:49
정말 너무나 따뜻하셨던 우리대통령님 하늘나라에서 민영어린이랑 즐겁게 못다한 얘기 하시구요 편히 쉬세요 사랑합니다
world4me 2009.06.12 13:53
역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대통령님이십니다.감동~또 감동~
민영양도 부디 좋은 곳에서 이젠 아프지 않고 행복하길 빌게요.
별티 2009.06.12 13:54
애써 참으려해도 눈이 젖어와요.............시원한 바람을 좀 맞아야 겠어요.
태령 2009.06.12 13:56
바보 대통령 당신이 그립습니다.
작은하늘소 2009.06.12 14:08
힘냅시다!
아직 세상엔 좋은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우리에게 힘을 가득 심어주세요!!!!
정상인광주 2009.06.12 14:08
용감맘님께 따스한 위로를 전합니다.
그리고
지누션님 생각을 다시 해보세요...
저는
그래도...
우리 나라
대한민국이
세상에서
제일 좋답니다.
최고로 자랑스럽답니다..
7108 2009.06.12 14:35
눈에 눈물이 자꾸맺힙니다,, 사무실에서 누가볼까 얼른얼른 훔칩니다,,,하늘 그곳은 맘이 편하신가요,,,보고싶습니다.....
메르테르 2009.06.12 14:36
신미희님~~!! 님의 글을 읽으며 다시한번 서거하신 대통령님을 그려 봅니다...맘 속에 사무친 마음... 너무도 그리운 님 이신데... 또 한번 님을 그리워하며... 눈물이 앞을 가려... 훌룽하신 님을 잃은 슬픔이 이리도 사무치는데...가족분들께선 어찌 지내실까? 방송매체에서는 일체 언급이 없으니 더욱 궁금하온데... 봉하마을에 계시는 주민 여러분!! 우리의 국모셨던 권여사님 잘 보살펴 주세요~~ 꼭 부탁드리고 싶습니다...우리가 지켜드려야 하잖아요... 글로서만 대신할 수밖에 없으니...ㅠ.ㅠ 천상복락 누리실 두 분의 영생을 비옵니다~~
카르페디엠주주 2009.06.12 15:27
이런 분이셨는데...이런 분을...ㅠㅠ
우체국 옆 2009.06.12 15:31
날씨가 잔뜩 찌푸러 있습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또 이렇게 눈물만 펑펑쏟가 갑니다.
흰꽃이.. 2009.06.12 16:13
봐도봐도 눈물만 납니다..함께 할수있는건 마음뿐이라 죄송합니다..
첫사랑006 2009.06.12 16:16
봉화마을에 현충일날 다녀왔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사람세상 홈페이지만 보면 정말 눈물이 자꾸 나오네요. 정말 노무현 대통령님 같은 분은 다시 없을겁니다. 사랑합니다
무슨일이 2009.06.12 16:44
누가 뭐라해도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아마도 민영이가 힘을 얻어아픔을 잘견뎌
낼꺼라 믿어요 먼 그곳 하늘 어느 곳에선 그런 아픔 보시지 않아 맘이 덜
아프실꺼라 믿어요 항상 맘이 너무 여려 그렇게 사시더니 편안히 쉬세요 안녕히,,,
돌단풍 2009.06.12 16:54
모습만 뵈어도 애통하고... 그립습니다.ㅠㅠ
언제까지나 2009.06.12 16:57
... 여기만 들어오면 눈물이 나네요....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
피오나 2009.06.12 16:57
아~~~~~~ 또 웁니다. 사무실인데...
한이이모 2009.06.12 17:06
역시 우리 대통령님.... 짠해요 ㅜ.ㅜ
쉐이 2009.06.12 17:30
잘 울지 않는데 눈물이 나네요. 언제나 사무치게 아쉬운 마음만 듭니다.
★우연히★ 2009.06.12 17:44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노짱님 너무나 그립습니다.
10년 후 2009.06.12 17:46
역시 우리 노무현대통령님.. 보고싶습니다.
마음은봉하주민 2009.06.12 18:24
슬픔............
유리아즈메 2009.06.12 18:30
이 눈물은 언제쯤 마를까요? 더 가슴아픈건 이런분을 다신 뵐수 없다는것이 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만드네요 하지만 우리들 가슴속엔 영원할거니까 위안 삼으렵니다....
사또. 2009.06.12 18:32
노짱이기 때문에 가능한 사건입니다...보고접네요..
더아세 2009.06.12 20:06
아!
이젠 안계시니...
대통령 재임 시 한때
조중동도 못잡고, 검찰도 개혁하지 못하는 무능한(?) 대통령이라고
섭섭하게 생각한 적도 있었으니...
시라소니黃 2009.06.12 20:39
눈물이 납니다.
위대한도전 2009.06.12 21:20
소녀와 대통령...
여린고 착한 그리고 맑디맑은 두 분 마음이
시리도록 가슴 아프게 합니다.
저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사람을 아낄 수 있도록..
misamom 2009.06.12 21:27
저런 모습들이 바로 그분이셨습니다...보면 볼수록 마음이 찢어 집니다..
빨간사과꼬마 2009.06.12 22:01
또 이렇게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
채윤엄마 2009.06.12 22:12
이글을 다른곳에서 봤습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빠나나 우유 2009.06.12 22:48
아직 하실일이 이렇게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이리필요로하는데...왜그렇게 가셨어요... 정말 눈물이 마를날이 없네요...
민주주의의꽃 2009.06.12 23:21
아......................
보고싶은 대통령님.............
시간이 갈수록 잊혀지는게 아니라 안타깝고....더 보고싶고........... ㅜㅜ
네버더레스 2009.06.13 00:17
1년전 저 여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ㅠㅠㅠ
원츄리꽃 2009.06.13 00:56
울 나라에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가 언제나 올까요???? 작금의 친일파족속들의 행태에 소름이 끼침니다....
사랑의 썰물 2009.06.13 01:50
사랑합니다...
진정한 이나라의 대통령님
보고싶고
그짱짱한 목소리
호기있는 걸음걸이 다 그립습니다..
바보할배국민 2009.06.13 02:46
세상은 참 모질게도 소중한 분들을 다 데려가시네요...
대통령님 늘 보고싶습니다...한없이 애통하고 그립습니다...
도담06 2009.06.13 03:06
존경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
우리 아이들에게 똑바로 가르치겠습니다.
저희의 뜻이 하늘에 닿겠지요..
하와 2009.06.13 03:17
당신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대통령님! 많이 그립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겠지요.
하이에나 2009.06.13 04:11
눈물이 마른줄 알았는데 또 눈물이 납니다.
팔마택시 2009.06.13 04:29
들르면 눈물 흘리면서 또 보고싶어 들렀네요...노통의 이런 가치가 ..봉하 마을로 가셨을때도..소중했는데..지금은 더 소중하게 느껴지니..이젠 못볼텐데..다음 어느세상에 ..님 같은 님을 만날수 있을지...
소심팬 2009.06.13 09:20
에휴..가슴이 먹먹해지네요...두 분이 하늘에서 만나셨겠죠? 저 사진처럼 두 손을 꼭 잡고 계시겠지요?
혜담 2009.06.13 09:48
눈물샘이 또 터진다...노짱님.....
유다서 2009.06.13 10:14
삶은 맘대로 사는게 아닌 모양임돠
죽으려해도 죽지 못하는 거죠
사후의 세계가 어떨지도 볼수 있는 건
천혜의 축복인데...
은진맘 2009.06.13 11:00
오늘 또 다시 눈물 흐르다..
보고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사람이요 2009.06.13 11:52
몸살난 몸이지만 눈은 말짱한가봅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는걸보니~님의 소중하고 진솔한 마음들을 다시금 느끼면서~
풀꽃단상 2009.06.13 12:23
언제쯤이면 눈물의 강이 멈출 수 있을까요?? 이 먹먹함과 애닯음~~너무나 그립습니다!!
리아스 2009.06.13 13:01
읽다가 눈물나서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더 많이 더 많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 주셨어야 하는데...... 그렇게 아프게 가셔서 사무치도록 그립습니다.
물탱크 2009.06.13 13:18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눈물이 많이 납니다.그래서 아무말도 할수가 없네요......
사무여한 2009.06.13 15:01
왜 그냥 눈물이 날까요. 책임지세요. 그리운 무현님
미친개구리 2009.06.13 17:52
못쓸병이 삶을 고롭히지요...
하지만 말입니다.
전 님이 부습니다.
왜냐면 전 노무현 대통령님 뵙지 못했어요...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실겁니다.
삶이란 ... 행복인가봅니다.
작은 행복...불행도 삶의 일부고..
되삼 새겨 봅니다.
삶과 죽음이 하나....
작은 행복에 그져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그려봅니다...
미친개구리 2009.06.13 17:52
못쓸병이 삶을 고롭히지요...
하지만 말입니다.
전 님이 부습니다.
왜냐면 전 노무현 대통령님 뵙지 못했어요...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실겁니다.
삶이란 ... 행복인가봅니다.
작은 행복...불행도 삶의 일부고..
되삼 새겨 봅니다.
삶과 죽음이 하나....
작은 행복에 그져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그려봅니다...
마미또치순 2009.06.13 19:54
이곳에 들어오면 정말 사람사는 세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각이 같고 마음이 같고
보는 눈이 같아 좋습니다.밖에 나가 다른생각과 이론을 접할땐 몹시 괴롭다가 이곳에 들어오면 마음이 평안해 져 자주 들어와 읽다보면 밥 하는 것도 잊곤하죠.
영원한 우리의 대통령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아무일도 할 수 없답니다.
스인 2009.06.13 21:47
그리고 그리워요 너무보고싶어 ....견딜수가없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
오늘하루도... 2009.06.13 22:27
제 기억 속에서 사라질까 두려운 마음에 오늘도 잊지 않으려고 들려봅니다..
사랑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얀웬리 2009.06.13 22:51
이곳에만 오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걸까요? 눈물이 내 더러운 영혼을 씻어줄 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파도대감 2009.06.13 22:57
눈물난다,,또..
mangazi 2009.06.14 01:16
눈물이 자꾸 납니다... 어제도 오늘도 오기만 하면 그저 눈물만 납니다...
그리고 눈이 맑아집니다... 이제는 잘 보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눈물계속난다 2009.06.14 01:36
대통령님 그동안 못와서 죄송합니다...
잘지내고 계시나요..?
갑자기 대통령님이 너무 보고싶어서 이렇게왔는데 사연과 대통령님
모습에 참고있던눈물이 다시금 쏟아집니다..
이렇게 따뜻하신 분인데...세상이 원망스럽습니다...
노무현-영구지지자 2009.06.14 01:46
노무현 대통령님은 돌아가시지 않으신겁니다.
왜냐고요. 돌아가시지 않고 지금도 머무시니까요.
그 정신, 그 가치관은 우리들에게 남겨 주셨는데 왜 돌아 돌아가실리가 없죠.
죄송합니다.
집사람 암투병 어느정도 끝나면 찾아뵈려 했는데 왜 참아주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래도 올 휴가땐 찾아 뵐겁니다.
누군가가 죽을때까지는 노짱 현실 인정 못합니다.
사람냄새가좋다 2009.06.14 02:16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서거하시고 난뒤 제 일상의 하나가 되버린게 바로 대통령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거나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를 자기전에 꼭 들리는게 되어버렸습니다. 이젠 다시 뵙고 싶어도 사진이나 영상만으로 밖에 뵐수 없다는 점이 너무나 가슴아프고 흐르는 눈물을 잡을길 없지만 이렇게 라도 노무현 대통령님의 따뜻한 모습과 진짜 국민을 위해 평생을 살아오신 것이란 점을 올때마다 느끼고 또 느낍니다 비록 이젠 같은 하늘아래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숨을 쉴수는 없지만 당신은 저와 그리고 당신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국민 모두의 가슴에 기리기리 되새겨 지고 오래도록 살아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여리고 또 한없이 따뜻하고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약하셨던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의 모슴을 영원히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당신의 정신을 영원히 기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죽도록 사랑합니다. 부디 하늘에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정신과 당신의 국민을 향한 사랑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끝없는 사랑은 제2 제3의 노무현인 국민들이 이어나갈 것이고 지켜나갈 것입니다. 평안하십시요.....

인영인호 2009.06.14 11:14
자꾸 눈물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그립네요...
동래럭키 2009.06.14 12:24
49제 끝나기전에 가족들과 봉하마을 갔다와야겠습니다.
유림엄마 2009.06.14 14:51
가슴이 미어지네요. 당신의 인자하시고 너그러우신 모습 평생기억하면서 살겠습니다.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위대한도전 2009.06.14 16:13
확;; 눈물 내질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헛살았어요.
한번 봉하에 다녀와야겠어요.
이대론 너무도 죄송스럽습니다.
고향역 2009.06.14 17:16
사람냄새가 나는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언제나 청춘 2009.06.14 19:04
오십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눈물이 나네요. 사람의 정이 그립습니다.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옆에만 있어줘도 좋은사람.
interstate 2009.06.14 23:33
눈물이 또 납니다.그리고 그분이 그립군요.
펄큐빅 2009.06.15 00:10
하늘에서 평안하신가요? ㅠㅠ
대민사랑 2009.06.15 07:10
그렇군요.....저도 "의지의 슬리를 기원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노통팬 2009.06.15 09:35
노무현 대통령님,,,아침부터,,눈물납니다,,
당신이 너무 그리워요,,사랑합니다.
나누미 2009.06.15 10:31
마른줄 알었던 눈물이 어느새 빰을 흐릅니다.......
그립습니다
nana7108 2009.06.15 13:18
너무나도 인간적이신, 소탈하신 우리 모두의 대통령님! 미소지으며 내려다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그 사람의 됨됨이는 사후에 알 수 있다는데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인간적인 분이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손목 2009.06.15 13:46
조선의 철인정치가(Philosopher-statesman) 정조대왕은 군주이면서도 민중을 위한 개혁정치가여서 존경한다. 200년이 지난 이땅에 정조대왕이 환생했으니 그가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 아닌가. 노무현! 당신은 정년 21C 정조대왕이올시다. 개혁을 완수하지는 못했으나(21C 노론벽파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나아갈 좌표를 제시했으니 한 시대의 정치가로서 어찌 그 몫을 다했다고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의 죽음을 애도 또 애도하며...
이전도사 2009.06.15 13:46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 이런분을 위해서 대통령님이 계셔야 하는데 /
행운아68 2009.06.15 13:56
고인이 되신 분을 잊고 싶지만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이 어게인 2009.06.15 20:37
이 눈물은 언제나 마를 수 있을런지요. 너무나 그립습니다..
이석주 2009.06.15 20:38
땡깡 부립니다.
다음 생에서도 노대통령님께서 꼭 다시 대통령 해주세요
보고싶습니다..많이 보고 싶습니다.
공인을 이렇게 사랑하는게 처음이고 사랑한다는게 어떤건지
이제 알았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배드민턴 2009.06.15 22:46
저희 여동생도 만성골수성 백혈병 입니다. 이런 따뜻한마음을 가지신 대통령입니다.너무하네요
임기가 끝나면.....
사랑니 2009.06.15 22:50
성민영양의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시시 감사합니다. 민영양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할거라 생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올바람 2009.06.16 10:16
어찌해야하나요... 남은 우리는....
잊을수 없겠지만 잊지않고 또 어찌살아야 하나요...
님 생각만 하면 주체할수 없이 흐르는 눈물을....
희망의꽃 2009.06.16 10:28
눈물을 참을수가없게 만드시는군요
저어린 민영이와 노무현 대통령님이 하늘 꽃밭에서 평안히 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주님께 기도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스컬리 2009.06.16 11:28
이놈의 눈물바람이 언제 그칠지...며칠 꾹 참았는데 또 이렇게 웁니다. 가슴이 너무아파서...그리고 제가 너무 못나서...
kara 2009.06.16 11:44
TV에서 고 노무현...하면 귀가번쩍하고..눈물이나고..그렇습니다.
곧으시고, 여리시며, 인간다우신면이 너무나 많은 사람을 오랫동안 울게하나봅니다.
직장을 다니던 제가 갑짜기 암초기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암환자에게는 치료비를 10%만 내게 정부가 혜택을 준다고 해서 너무너무 감사하며,
그렇게 좋은 정책을 누가 만들었나 알아보니,
참여정부때 노무현대통령께서 가난한 사람이 암걸리면 치료받고 힘들다고
만들었네요.....시골 노인들의 복지향상도 모든 그분이...
이 많은 사람이 그 분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까닭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 당신은 갔지만 우리 모두는 당신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민우 2009.06.16 12:07
눈물만을 남기시고 가신 대통령님 너무나 보고 싶읍니다...
SweetRain 2009.06.16 13:18
많이 슬프고... 많이 행복하고.... 많이 그립습니다....
사람 노무현 때문에 항상 감사해하고...사랑하고.... 행복합니다....
오리천사 2009.06.16 14:32
사랑합니다 그저 사랑합니다
민주주의의꽃 2009.06.16 15:45
보는 내내 손 안놓고 꽉 잡아주시는거 봐..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이네요..
약자 앞에선 한없이 여리고 따뜻했던 우리 대통령님..
sofeel 2009.06.16 16:10
생전에 직접 뵙지 못한 것이 원망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대통령님..
강원 FC 나르샤 2009.06.16 16:13
이글을 읽으면서 또 눈물이 납니다..
사실 요즘 안들어 올려고 하는데..
바탕화면 사진도 안볼려고 바꿀까 고민중이고..
보면 볼수록 슬프고 슬퍼서...
님을 향한 마음의 표현을 어찌 할까...
보부원 2009.06.17 01:17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즐거운일이 없네요. 힘내야하는데.
잘지내시죠?! 보고싶습니다. 가슴이 또 먹먹해집니다.
Oo정은사랑oO 2009.06.17 05:56
오늘도 또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너무 보고싶고 너무 그리운 노대통령님~ ㅠ.ㅠ
먼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하신지요? 왜이렇게 대통령님 사진만봐도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서요.. 제 홈피에 대통령님 사진올려놓고 하루한번씩 보고있는데 볼때마다 눈물이 자꾸난곤해요...너무 보고싶어요ㅠ.ㅠ
홀로서리 2009.06.17 09:03
그때 힘내라고 하며 잡아주었던 민영이의 손이 너무나도 많이 대통령님의 가슴에 남아 있었나 봅니다. 너무나도 빨리 저희들의 손을 놓으시고,또 민영이의 손을 잡고 아래를 내려보고 계시니까요...민영아, 이젠 니가 우리들 대신 대동령님의 손을 꼭 잡고 고생하셨다고,감사하다고 말해주렴..아마 지금도 민영이의 손처럼 대통령님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의 손을 다 잡아 주지 못한게 아쉬워 하염없이 아래만 보고 계실지 모르니...유난히 파란 하늘만큼 시리도록 보고싶은 날입니다..
당신이있어좋은세상 2009.06.17 10:03
또 눈물이 나네요... 또 가슴이 아파오네요...
언젠가 저도 하늘 나라에서 당신을 만날수 있겠지요?
그립습니다..
시대의아픔 2009.06.17 10:24
아! 또 눈물이 나네... 우리 노짱님 하늘나라에서 잘 계시는지..
프록맨 2009.06.17 13:05
우리가 이세상 살아가며 힘들고 어려울때,기쁘거나 슬픔때, 진정으로 변치않는 상록수처럼 격려해주고 때론 기뻐하며 삶의 나침반처럼 지표를 정해주실것만 같은 노무현 대통령님인데 현재는 우리곁에 없다는것이 너무도 서글프네요,
단돈29만원밖에 없다는 연희동을 찾을까요? 아님 병원에서 천장만바라보는분을 찾을까요?아님 그 잘난 민주화니뭐하며 개념없이 나불대는 판단흐린 상도동을 찾을까요?
아님 거창한 정치얘기만 할것같은 휠체어동교동을 찾을까요?
너무도 억울하고 서글픕니다,온갖 사기협잡꾼처럼 자기 컴플렉스에 빠져 이렇게 만든 현재의 이mb,이나라의 진정한 대통령일까요?
봉하마을을,아니 방방곡곡 노령화된 시골농촌을 사람사는 세상,사람이 돌아오는세상으로 만들어 놓으셨을것 같은 노무현 대통령이 계신 봉하마을을 많은국민들은 아이들,자녀들 손잡고 대통령만나러,아니 국민이 바로 대통령으로 대했던 그분을 만나러 갈수없다는것이 너무도 허전하고 비통합니다,
저하늘에서나마 먼저가신 민영양과 노무현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땡이 2009.06.17 13:31
저 오늘또 울었어요.. 언제까지 이 눈물이 날지.. 정말 오늘도 많이 속상하고 슬프네요..
자몽빛하늘 2009.06.17 14:10
자꾸 눈물이 나네요..
pusi3532 2009.06.17 14:51
노짱님 서거하신이후로는 사사세에 거의 오지않았습니다..
이렇게 눈물흘리는 분들만날까봐...
대통령님 사진뵐때마다...마음이 아프고...죽겠습니다..
이한 을 어떻게 풀어야할지...복수라고하면 말이안되나요..
권여사님 편찮으시다고 했는데..어떠신지...하여간 건강하셔야 합니다..
로망스제로 2009.06.17 21:19
정말이지...아직도 믿겨 지지 않네요....
계속해서 눈물만 눈물만 흐립니다...
정말 정말 보고 싶습니다...
대통령님....
암사댁 2009.06.17 22:09
ㅠㅠ
광주사랑. 2009.06.18 09:57
민영씨 앞에 쪼그려 앉아 글씨를 써주시는 님에 모습에 눈물이 왈칵 터져버렸네요.
한참을 울고나서야 다시 글을 보는데..

영전에 바친 민영씨 선생님의 편지 읽으며 다시한번 눈물이 바다가 되어...

아..
우리 소중한 노후보님..

아..아..

어찌해야합니까..

어디에 계신겁니까.

민영씨 행복하시죠.
하늘나라에서 우리 노후보님 만나서셔 행복하시죠..

저희들은 소중한 아버지를 잃고.
소중한 공기같은 아버지를 황망히도 잃고

하루하루 시도때도 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는

하나도 행복하지않은

아버지 잃은 자식들이랍니다.

두 분 하늘나라에서 해후하셔서 부디부디 내내 행복하십시요...

저도 이담에 하늘나라로 가면 반갑게 맞아주세요.

다음세상에도
우리 노후보님으로
민영씨와 우리들 모두는 건강한 시민으로.


그렇게 우리나라에서 만나요 우리....

행복하세요....
속세 2009.06.18 14:57
당신은 가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들의 마음 속 깊이 영혼으로 머물고 계십니다. 언제나 영원히 우리들과 함께 계십니다.
팔공자 2009.06.18 15:54
그렇고 말고요!
우리들 마음속 가슴 가슴 마다 깊이 간직하고 살고 있거든요......
영웅조조 2009.06.18 19:33
더 이상 안 울려고 대신 미친듯이 일하며 마음속에 묻고 살려고 했는데..당신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영웅조조 2009.06.18 19:33
더 이상 안 울려고 대신 미친듯이 일하며 마음속에 묻고 살려고 했는데..당신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lkj소리새 2009.06.18 23:49
당신의 따뜨한 맘이 그대로 느꺼져서 눈물이 남니다.그저 그립고 보고 싶을뿐입니다.
노체 2009.06.19 14:54
안울려고..웬만하면 아니오고 견디다가 ...참 맘을 마음대로 못하겠습니다..
부디 평안하소서..보고싶어 미치겠습니다...
시민119 2009.06.19 17:38
노대통령님의 깊은 사랑의 마음을 님이 떠난후에야 느꼈습니다.
두분 영원히 행복하십시요
Kim,Shin-Hye 2009.06.20 00:12
가슴이 미어진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걸까... 자꾸만 한없이 울고싶어 지네요.
한웅천왕 2009.06.20 01:54
노통 때문에 눈물 짓는 일, 사나이로서 부끄러운 일이 아니었으면...... 이제 영원히 볼수 없습니다. 나쁜 놈들...... 여기서 슬퍼하시는 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돈이 아닌 복!
잘생긴게죄가 2009.06.20 09:30
이제 그 누가 있어
고닲프기만한 우리네 가슴을 어루 만져 주리오...
따스한 손길로 붙들어 주리오...
남은 우리네는 눈물로
무정하게 가신님을 서러워 합니다.
posill 2009.06.20 13:03
보고싶은 우리 대통령님..계신곳도 비가 오나요..
오늘도 우리 대통령님 얘기 나누며 마음 아팠는데..
민영이 이야길 보니 또 눈물이 흐르네요..
우리들의 영원한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너무나도 보고싶습니다..
휘파람새 2009.06.20 13:13
너무나 예쁜 소녀..너무 안탑깝습니다.. 우리의 인자하신 노무현 대통령님 너무나 그립습니다...상상을 해봅니다. 대통령님 가시던날 곱게 웃으며 소녀가 분명 좋은 길로 인도 했을거라고...너무 안탑깝고 마음 아프네요..들를때마다 가슴이 찡하고 슬퍼서 일부로 안들어왔었는데..또 가슴이 메어집니다.
소호역 2009.06.21 00:47
노짱님얼굴이 더 슬프네요,슬퍼할줄 알고 눈물흘려준 대통령님, 당신의 감성이 사람사는세상 입니다.
보고싶어요노짱 2009.06.21 01:50
맨날 그립습니다.. 훌륭하신 분 보내야 해서 그립고, 그래서 가슴 아파서 그립고, 남은 죄스러움에 또 그립고,이렇게 또 뵈니 그립고 그래서 하루에도 여러번 뵈러 옵니다... 그리고 잊지 않기위해서 그리워합니다...그리워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사랑합니다...노통님..
푸 우 2009.06.21 12:22
아무말도 표현 할수 없네요 그저.......흐르는 눈물만...........
바다 사랑 2009.06.21 15:17
눈물만 쭈우욱 흐르네요
도연★ 2009.06.21 20:06
저도가고싶었는데... 만나고 싶엇는데....
들국화사랑 2009.06.22 10:09
정신없이 바빠서 잠시 못 들런 사람사는 세상
이 사연을 보고 노무현 대통영님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또 눈물이 흘러내려 글이 보이지 않네요. 이제는 눈물이 말랐다고 생각했는데...
그 따뜻한 미소를 보면 한없이 보고싶은 당신.
다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에 더 없이 후벼파는 아픈가슴.
또 다시 주르륵 눈물이 흐릅니다.
깜박산 2009.06.22 10:51
시간이흘러 이제는 눈물이나오지않겠지 했지만 민영이와 따스한만남이 또이렇게 생각나게하고 우리의 가슴을 미어지게만듭니다 너무나 다정다감한 모습들~~이제는 볼수는 없지만 영원히 가슴깊이 사랑할겁니다 그리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실겁니다 사랑합니다.
jfeel 2009.06.22 23:58
몸낮추시고 정성드려 민영이에게 보이신 정성이 하늘도 감동 하셨을텐데 왜 데려 가셨는지...너무나도 그립고 울어서 머리가 아파 그만 볼래도 나에게는 오직 한분 노대통령님을 그만 보내야 할텐데 ...보내기가 쉽지 않네요....
용인 2009.06.23 16:41
그리움과 감동의 눈물..........
여인2 2009.06.23 17:02
이 눈물을 언제쯤 멈출수 있을까요...
손진형 2009.06.23 18:22
ㅠ-ㅠ
푸르른신록 2009.06.23 22:33
오늘 만나뵙고 온 당신은 영정사진마져도 위엄이 있으셨습니다..마치 가까이에서 만나뵌듯 온몸의 전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보고싶었습니다.노무현님...
바보를 사랑합니다. 2009.06.24 19:16
사랑합니다... 고귀한 님...
존경합니다... 나의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My Hero~~
내아이를 님이 계신 봉하에 데려갈겁니다...
그래서 내아이의 눈과 가슴에 노통님을 오롯이 새겨서 올겁니다...
내아이가 사는 세상은 "살맛나는 세상, 사람사는 세상"이 되길
우리가 노력할겁니다...
대통령님...
님을 추억하며 사랑하며 님의 뜻을 헤아리며 살겁니다...
마니마니 그립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그리울 겁니다...
사랑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엄마괴물 2009.06.25 01:04
오늘도....잠시 머물러 새기고 갑니다. 다음번 올때까지...
이슬~~ 2009.06.26 16:33
넘 보고싶습니다..
정말루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돌리고파 2009.06.26 23:52
사랑합니다. 대화를 나눈적도 없고 눈을 마주친적도 없지만 마음속깊이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신뢰합니다.
충남홍성에서 2009.06.27 09:05
또다시가슴이찡하네요....
사무실인데..눈물이흘러나올려하네요...너무너무보구싶읍니다...
추격자 2009.06.30 10:51
눈물이 나네요^^
가슴이 찡하네요^^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요^^
사막 2009.06.30 15:49
당신의 아픔은 누가 무릎꿇어 어뤄만져 줬나요......그저 백번 천번 죄송합니다.
가을여자 2009.07.02 18:45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대통령님..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podomani 2009.07.02 23:28
님의 미소가 그립습니다.
안타까움에 또 눈물이 나네요
포커페이스 2009.07.03 01:49
보면 이렇게 아픈걸 알면서도
보고 싶어 이렇게 또 왔습니다.
대통령님처럼 저도 바보가 되어가나봅니다.
흑흑흑.............정말 사랑합니다. 슬퍼서 미쳐버리겠어요 대통령님!!!
저 좀 살려주세요!!!
제발이요.!!!!
위빌리브 2009.07.03 09:48
그리움 억누르려고, 이곳을 찾으면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자주 찾지는 않아요
근데 뵙고싶고 그리운 마음에 찾았다가 이글을 보고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지고 코끝이 찡해지네요
보고싶어요 그리워요 아직도 믿겨지지않아요
위빌리브 2009.07.03 09:53
그리움 억누르려고, 이곳을 찾으면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자주 찾지는 않아요
근데 뵙고싶고 그리운 마음에 찾았다가 이글을 보고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지고 코끝이 찡해지네요
보고싶어요 그리워요 아직도 믿겨지지않아요
위빌리브 2009.07.03 09:59
그리움 억누르려고, 이곳을 찾으면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자주 찾지는 않아요
근데 뵙고싶고 그리운 마음에 찾았다가 이글을 보고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지고 코끝이 찡해지네요
보고싶어요 그리워요 아직도 믿겨지지않아요
레다 2009.07.04 08:57
어린 소녀가 힘을 잃지 않길 기도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움은 깊어가고 슬픔은 늘어만 갑니다.
이런 우리들을 보고 계신지요!
skdmlrhgid 2009.07.04 16:22
언젠가는 대통령님 품에 안겨서 보고 싶었다고 그리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날이 언제가 될른지는 모르지만...하나님 노무현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그 곳세상에서 지켜주세요..
충청도 아줌니 2009.07.05 15:13
대통령님 당신처럼 아름다운분 아까워서 어찌해야 합니까, 조금 변칙하시지그랬어요,당신하테 좀 관대 하시지 그랬어요, 살아서 돌아 오세요,,,
♥사랑해♥ 2009.07.05 17:30
그립고 그립구나,,,,ㅜㅜ
아자힘내자^^ 2009.07.05 17:47
영영 떠난님에 대한 보답은... 이땅을 살아가는 우리가 두번다시 한나라당에게 투표를 절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고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해오라기 2009.07.05 18:11
너무나 보고싶어 목이 메입니다...노전대통령님....
아~삭 2009.07.05 18:53
ㅜㅠ.......ㅜㅠㅠ
밝고맑은웃음 2009.07.05 18:54
지금 펑펑울고 있습니다.
sujung 2009.07.05 21:34
아직도 대통령님이 떠나시고 안 계시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보고싶네요!
tina 2009.07.05 23:21
아.. 이건 진짜.. 눈물이 주룩주룩... 노짱님!!!
탁류 2009.07.06 00:34
신미희님 끝까지 가야지요. 노무현이 이런 스타일은 아니죠.

산입에 거미줄 안칩니다.
유정은맘 2009.07.06 10:49
나의 대통령님... 그리운 이름...
부디 평안하세요,, 너무도 보고싶습니다!!
물먹은별 2009.07.06 13:14
눈시울이 또다시 붉어집니다.
신바람a 2009.07.06 14:06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금방이라도 선한 할아버지의 미소를 머금으신채 그 크고 두껍지만 따스한 손으로 "괜찮다 울지마라" 하고 토닥여 주실것 같은 노통님..그곳에서는 편히 쉬고계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codi 2009.07.06 14:31
진정으로 따스한 나의 대통령님.
노무현 사랑. 2009.07.06 17:47
ㅠㅠ
쌀집아저씨 2009.07.06 19:10
이처럼 애도하고 그리워하고 가슴 아파하는 국민들이 너무 많기에 노대통령님은 밤하늘에 별이 되고 더운날에 땀을 식혀줄 한줄기 바람이되어 우리곁에 영원히 함께 계실것입니다.
트리엔 2009.07.06 21:20
지금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지난 참여정부가 이룩해 놓은 복지사업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것을 보면 매일 매일 분노가 치밉니다..
둥둥이맘 2009.07.07 00:49
무엇보다 약자편에 서시고 남을 배려하실줄 아시는 나의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열열히사모 2009.07.07 10:38
역시 한 분 뿐인 나의 대통령님 국민앞에선 한없이 작아 지셨던 노무현 대통령님 고맙고 그립고 보고싶습니다.한없이 사랑합니다.
무극이아빠 2009.07.09 12:40
다시 웁니다...
위하리오 2009.07.09 13:25
마르지 않을 눈물 또 흘리고 갑니다. 당신은 한없이 크고 높고 귀한 소중한 분이였습니다.
솔비연 2009.07.10 12:02
소중하신 분...
sohn 2009.07.12 23:47
안타깝습니다.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민영이! 그리고 우리님!! ㅠㅠㅠ~~~

소 잃고 외양간이라고 옳게 고칠 수 있을려는지..
붉은징 2009.07.13 01:11
다큐멘터리3일 대통령의 귀향보다가 왔어요.......
눈물이나네요....아무것도하지못하는자신이부끄럽습니다.ㅠㅠ
다시바람이 2009.07.18 01:08
우리의 노짱...
당신이 사무치게 그리워
오늘도 이곳에 들러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tlsotanf 2009.07.19 11:34
무지행복한 시간이었네요!
건강하면서도 찾아뵙지못한 불효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제 그 불효를 씻고자매일매일자나깨나 방문드립니다
밤하늘1303 2009.07.23 17:33
마음이 답답합니다. 노짱님 민영이 그곳에서 편히쉬세요 오늘도 울고가네요 보고십습니다
불이 2009.07.23 17:54
또 이곳에 들러 속절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생전에 뵈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하나로 2009.07.24 22:23
여러분 저는 아주작은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정치도 아무것도모르는 하지만 여러분 우리는 다음정권때는 꼭 기억했다가 바꾸어야만합니다 잊지마시고요
내새끼 2009.08.12 13:50
또다른 그리움이..속절없이 울게합니다!!
은솔맘 2009.08.12 15:27
그 따뜻한 손길이 느껴져요...넘 슬프네여...
셔리~ 2009.08.13 17:48
세월은 흘러 흘러도 그립습니다...
이팔청춘 2009.08.14 17:03
따뜻한 글을 읽고 나니.. 눈물과 감동만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짱님께서 민영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계실 것입니다.
보고 싶고, 또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
짱발장 2009.08.14 20:22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더 그리워 지는 대통령. 약자에약하고 강자에 강한 대통령.우리 국민만을 위해 일하신대통령. 바로 우리국민의 영원한 대통령이십니다.
강은진짱 2009.08.16 13:10
지금 사진과글을 읽었어요.눈물이 계속흐르네요 두분다 하늘에서 행복할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볼수없다는 그아픔....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랑 외모가 비슷하신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영원히.....
골뱅이의당신사랑 2009.08.20 02:47
우리.. 우리.. 꼭 올바른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요. 우리 대통령님 슬프지 않게요..
봉화맘 2009.09.21 22:57
착한 사람이 살아가기 넘 힘든 세상이다 보니, 아마 하느님께서 편안한 곳에 데려가셨나 보다며... 스스로 위로삼고 눈물삼킵니다.
오을도홧팅 2010.01.30 03:40
노대통령님 때문에는 두번 다시 울고 싶지 않았는데 사진을 볼때마다 이름을 들을때마다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그곳에서는 평안하신지요?아무걱정없이 정말로 평안하신지요? 이 대한민국을 생각하지 마세요.그렇게 힘들게 가신 길인데...그곳에서라도 부디 평안 하셨으면 합니다.그동안의 설움과 멸시 다 잊으시고 좋은것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하지만 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그리운바보. 2010.03.13 00:17
너무도뵙고싶습니다 ㅠ
안산푸른마을 2010.05.25 23:14
맞아요 이세상은 너무 착한 사람은 살기 힘들기땜에 하느님이 일찍 데려가신대요.하늘나라에선 행복하시겠죠? 고통도 슬픔도 없이..여기에서의 고통스런 기억은 다 잊으시고 정말 정말로 행복하셨으면.....
꿈너머 2010.05.29 18:53
대통령님의 따뜻하신 맘이 저의 가슴을 더 아프게 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죄송할 뿐입니다..........................
좌우명 2010.06.16 23:23
왜 좋은 사람들은 저리도 일찍가는지... 좀만 더 뻔뻔하셧다면, 조금만 덜 부끄러워 하셨다면... 님아~ 당신이 가신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당신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다는걸 아십니까? 부디~ 평안하세요. ㅠㅠㅠ
soriana 2010.07.16 22:17
쪼그리고 앉으셔서 싸인하시는 저 고은모습을 보고 어찌 눈물을 안흘릴수 있을까요..ㅠㅠ ㅈㅅ을 가장한 ㅇㅅ. 진실이 밝혀지기라도 했으면..덜 억울할거 같아요.
유한상조 2010.08.31 13:14
휴...............보고싶네여!
녹야원 2010.09.05 17:29
두 분, 짧은 만남의 인연이 이렇게 끝이나서 마음이 아프고 .... 병마에 삶을 마감한 민영양과 모든 짐을 안고 생을 마감하신 우리 대통령님의 모습을 보고 사연을 읽다보니 눈물이 흐릅니다. 두 분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franchesca 2010.11.14 17:33
의지의 승리...대통령님. 가슴에 넣겠습니다. 옳은 의지의 승리로 감히 말을 붙여서. 진정한 정치를 위해 오늘도 용기를 내고 또 용기를 내고 계실 유시민님과, 백만송이 민란의 문성근님과, 통곡으로 연기하는 명계남님과, 험한 핍박에도 온화한 미소를 잃지 않는 한명숙님과, 그밖에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께도 전해드리며...
구카 2011.01.06 11:33
참으로 이런 대통령님을 보내버렸다는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꼭 계셨어야하는데....
이런따뜻한 대통령님을 보낸것은 우리모두의 비극입니다..
저렇게 맘따스하신 대통령님 보고싶어요
흰둥지 2011.05.13 07:46
진짜 너무생각이남...갈수록 시간이멀얼질수록..당신의모습이그리워 지내요''''현실에선 더보고십읍니다..
커피한잔의여유 2012.08.03 20:24
노빠들이여 정신차리자
촌평쓰기
31 시민 속에서 노무현을 만나다-헌화·분향 시민대표 14명   (149)
47553 봉하 전례위원회 2009.07.09
30 [노무현 대통령님 미공개 동영상 첫 공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111)
307420 봉하 전례위원회 2009.07.05
현재글 하늘에서 만난 대통령   (282)
71393 신미희 2009.06.11
28 당신에겐 엄격하고 타인에겐 너그러웠던 대통령님   (215)
41483 조기숙 2009.06.08
27 노무현이 만난 책, 노무현을 만난 책   (186)
71141 운영자 2009.05.27
26 ‘사람세상’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4169)
224262 노무현 2009.04.22
25 해명 드립니다.   (971)
101219 노무현 2009.02.13
24 [봉하일기16] "봉하오리쌀 당첨됐어요~"   (69)
40995 신미희 2008.10.24
23 [봉하일기15] 대통령의 열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210)
67479 안영배 2008.08.14
22 [봉하일기14] 대통령의 여름휴가   (133)
68127 윤태영 2008.08.04
21 [봉하일기13] 또 다시 ‘바보 노무현’   (517)
172957 양정철 2008.07.14
20 [봉하일기12] '오리농군' 덕에 풍년 들것네~   (89)
83814 신미희 2008.07.03
19 [봉하일기 11] 조기숙 교수의 봉하마을 자원봉사기   (149)
81083 조기숙 2008.06.18
18 [봉하일기10] '시민 노무현'의 새로운 시작, '민주주의 2.0'   (134)
106817 김종민 2008.06.10
17 [봉하일기9] 낮은 사람 노무현의 다시 찾은 봄날   (307)
128905 윤태영 2008.05.28
16 [봉하일기8] 대통령표 '봉하오리쌀', 맛볼 수 있을까?   (105)
98373 신미희 2008.05.23
15 [봉하일기7] 희망을 꿈꾸는 늪, 화포천을 아시나요   (64)
39719 백승권 2008.05.15
14 [봉하일기6-2008년4월11~13일] 봉하마을의 '희망 만들기'   (212)
148926 정구철 2008.04.17
13 [봉하일기5-2008년4월 4~6일] 대통령과 함께 변화를 준비하는 봉하마을 사람들   (99)
66658 김상철 2008.04.13
12 [봉하일기4-2008년3월29,30일] "장군차 흰꽃 필 때 다시 오세요"   (75)
45810 이창섭 2008.04.0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