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2009.07.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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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픕니다. 장례식때 조문사를 읽어내리실때 찢어지는 아픔으로 통곡을했었습니다. 오늘다시금 님의글을대하니 가신님께 너무죄송해서 눈물이납니다. 대통령님께서 이루지못하고 남겨진 유업은 남아계신 분들이 하셔야합니다. 대통령님을 사랑했고 지지했던 수많은 국민들이 든든한 후원자가 될것입니다. 한명숙총리님 힘내십시오 사랑합니다. |
NZ
2009.07.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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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흘러내립니다. 글을 읽는 내내.. 그렇게 힘드셨는데.. 그렇게...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world4me
2009.07.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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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우리 모두 대통령님을 잃고 패닉 상태에 빠져있을 때 그래도 총리님을 비롯한 참여정부인사분들이 계셔서 적지 않게 위안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총리님과 참여정부인사분들 모두들 우리 국민들 만큼이나 힘드셨을텐데 개인적 아픔보다 큰 일을 감당해주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젠 대통령님의 못 다 이룬 꿈을 총리님을 비롯한 참여정부인사분들을 통해 찾아보려고 합니다. 깨어있는 시민으로 말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
51토끼
2009.07.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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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땀과 눈물속에서 바라본 영부인의 바들바들 떠시던 모습... 손만대면 바스라져 버릴것 같았던 유가족들의 기막힌 모습들.... 바람아 불어라! 바람개비야 돌아라! 우리 대통령님 오신다 고 울부짖던 어느 남자의 애절한 모습.... 죽는 날까지 잊을수 없을 겁니다 |
같이 삽시다
2009.07.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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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여사님.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가 상상하고 있던 것 그대로였군요.... 책임을 지겠다는 그 말씀... 염치는 없지만 언제까지나 건안하시고 큰 물꼬를 틔어 주시는 큰 어른이시길 끝까지 바라봅니다. 힘드시겠지만 이런 곳 저런 곳에서 님게서도 많이 자주 소통하시면 이미지를 왜곡 당하지 않으실 걸로 믿습니다. |
충청도 아줌니
2009.07.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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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총리님 얼마나 아프십니까, 저같은사람도 아파서~병이났어요, 영결식 장에서 조사 읽으실때, 티비보며 통곡했어요, 대통령님이 아무리 말씀하셔도 무시한국민들이 못알들으니까,최후에 몸을던져 소신공양으로 깨달음을 주는 메시지을 주지고 가셨어요,아무나 할수없는일 ,대통령님은 하셨어요, 야속하기도 합니다, 우아하시고 아름다우신,한명숙 전 총리님 건강하세요,,,사랑합니다,() |
두고보자
2009.07.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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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아픔그리고 자절 절망, 이런 말들은 아마도 노전대통령님이 바라는 말들이 안일 것입니다. 부디 노전대통령님의 뜻을 이여가시길 그뒤에 국민들이 있습니다. 힘내세요......힘내세요.... |
마이스트
2009.07.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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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대통령님의 듯 받들어 뚜벅 뚜벅 나아가면 좋은날 올거라 생각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그리고 힘 냅시다 홧팅... |
깐따삐아
2009.07.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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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요즘은 계속 서럽고 눈물만 나고.....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면 나의죄책감이 날 미치게 한다... |
kimyofree
2009.07.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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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이제야 그분의 뜻이 정말 무슨 의미인지 알았습니다. 절대로 그분은 가신것이 아닙니다. 노짱님은 영원히 우리들의 가슴속에 살아 남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어두운 마음에 등불이 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명숙 총리님~ |
들에핀꽃
2009.07.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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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검찰이, 언론이 별짓을 다 했어도 단 한번도 노짱님을 의심해 본 적이 없는 지지자들이 더 많았던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다만 어떻게 해볼 수 있는 힘이나 권력이 없어 함부로 나대는 언론에게 겨우 댓글이나 달고 있었지만 말이지요.
그분을 잃은 지금, 그런 일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마는 우리노짱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친노세력들, 얼른 일어서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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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2009.07.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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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한 힘이나마 못 도와드린 점 죄송합니다. 대통령님 정말 죄송합니다. |
충청도 아줌니
2009.07.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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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통과 분노속에,고생많으셨어요,,,부디 대통령님의 뜻을 이어가주세요,,,그뒤에 국민들이 지키겠습니다, 참여정부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슬퍼만해서는 아무것도 할수없어요,일어서세요,,,힘내시고 간강하세요,,그리고 유가족 ,여사님, 건호씨, 잘 보살펴 주세요,,, |
낚돌
2009.07.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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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같기도 하고 맘씨 고운 사촌누나 같기도 하고 그래서 언제 어디서 듣기고 뵙든 늘 푸근해요. 국상 치르시느라 힘드셨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또치사랑노짱
2009.07.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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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마음이 아픕니다. 한명숙 총리님 힘내세요. 앞으로 할 일이 아주 많아요. 노무현 대통령님이 이루지 못한 일들을 측근분들이 하셔야죠. 계속 지지하겠습니다. |
유림수담
2009.07.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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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도 있듯이 사람 마음속까지 알기란 쉽지 않았을 터, 자괴감은 다 버리시고 오늘의 상황이 오게된 연유를 잊지 말고,반드시 응징하여 꼭 되갚아 주기 위해서,또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서,수고스러우시더라도 슬픔을 딛고 꿋꿋하게 일어서서 가신 님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주시기 바랍니다."조직된 시민의 힘"을 위하여! |
채윤엄마
2009.07.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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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의 추도사읽던 목소리가 여전히 귓가에 쟁쟁합니다. 떨리는듯 울먹이는듯하면서도 힘찬목소리에 더 애절함이느껴져 많이 울었더랬습니다.마주대하고 국정을 의논하시던분께서 가셨으니 그 비통함의 크기를 알 수도없습니다.건강하시길,그래서 오래오래 이 나라의 발전되는 민주주의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쪼맨이
2009.07.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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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앞을 가려 무슨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어요..힘내주세요...대통령님은 허망하게 보내드렸지만 남은 분들은 꼭 지켜드리겠습니다. |
브렌다
2009.07.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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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스럽습니다~~!!! 한때나마 민주당 동지 아니셨습니까? 혼자 저렇게 당하고 계실때 왜 아무도 나서서 도와 드리지 않으셨습니까~~~!!!! 현 정권이 그리도 두려우셨습니까? 민주당 의원님들~ 왜 이제서야 노 대통령님과 함께 하시려 합니까? 혹시 여론 때문인가요? 여론..? 우리들은 맘 속으로 항상 그 분을 지지하고 있었습니다.. 왜 그걸 모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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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qr
2009.07.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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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져야 날아오른다는 말은 인생은 겪고난 뒤에야 생각이 성장한다는 말이겠지요.헌데 주제넘지만 노 무현 대통령님도 늘 저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계셨다는 것에 다소나마 위안이 됩니다. |
aeonjia
2009.07.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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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자네들이 다 떠난 줄 알았네..."
ㅠㅠ...
님의 음성이 들리는것 같아...
통... 곡...
합니다....
ㅠㅠ..... |
한점구름
2009.07.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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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누구보다 많이 아파하시고 누구보다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노대통령님 가시는 마지막 길까지 총리님과 많은 국민들이 함께해주어서 덜 외로우셨을겁니다.
그래도 마음에 큰 응어리가 진것같고 허전함은 여전 하네요
노대통령님이 말씀하신 깨어있는 시민이 되기위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
보헤미언
2009.07.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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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님의 의견:대통령님의 티를 만들자는 생각에 동감입니다. 생전에 대통령님과 함께 국정에 참여하셨던 분들은 이러한 생각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하고 중요한 일 인줄을 아셔야 합니다. 대통령님의 크고 옳바르신 생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생각하게끔 하는데에는 이보다 더 적합한것이 없을듯 합니다. 대통령님의 생전의 불의에 굴하지않는 행동 약자에대한 배려 말만 앞세우지않는 진정성 이 모든것이 비록 티한장 이지만 입고만 있어도 대통령님의 힘과 용기가 느껴질것 같네요 |
초이하늘
2009.07.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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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감사합니다. |
샛길
2009.07.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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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께서도 마음 추스리고 건강하십시요. 어제 일산 추모공연때 오셔서 저희 시민들을 격려해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감사했음을 일케라도 인사드립니다. |
소금눈물
2009.07.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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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그로 인해 눈 뜨고 살아나는, 수 백, 수 천 부엉이 중 하나인 저입니다. |
대풍이
2009.07.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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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을 사랑했고 지지했던 수많은 국민들이 든든한 후원자가 될것입니다. 한명숙총리님 힘내십시오 함께 하겠습니다. |
도투
2009.07.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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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총리님 49재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는 노짱님께서도 무척 고맙게 생각하실거같습니다. 총리님의 추도사를 듣고 아마 울지않은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들의 뜻과 같이 아주 훌륭한 일을 해주시리리 믿습니다. |
구름처럼 강물처럼
2009.07.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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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어제 대통령님 고양추모제에서 바로 뒷자리에서 뵈었습니다. 안희정위원님도 뵈었습니다. 옆에서 가만히 보고만 있었지만 너무나 만감이 교차하더군요....님들께서 그나마 지금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계시기에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놓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왜 우리 대통령님께서 그런 극단적인 행동을 하실수도 있으리라는 판단을 좀 더 미리 하지 못하셨는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청렴과 정직을 신조로 삼으셨던 분인데 그런 문제에 처했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 지 모르는데 한총리님, 유시민님, 이해찬님 등등등 모두 봉하마을로 내려가셔서 미리 함께 숙식을 같이 하며 옆에 지근거리에서 감시(?)라도 하셨어야 되는데....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해서 이렇게 넋두리합니다. 건강하시고 이제 이나라 민주주의를 다시 살리시는데 저희들을 이끌어 주세요.. |
짬짜미
2009.07.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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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사무실의 컴퓨터를 켜면 제일먼저 노짱님의 미소띈 얼굴이 저를 반겨줍니다.항상 보고싶습니다.계실땐 이렇게 보고싶을줄 몰랐습니다.앞으로 잘살겠습니다.그리고 남은사람들이 잘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잘할땐 칭찬하고 잘못할땐 국민으로써 꾸짖겠습니다.세상을 바꾸려면 아주 작은 친절을 베풀라는 영화속 대사처럼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작은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되로록 노력하겠습니다. |
강정
2009.07.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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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총리님 감사합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당신님은 노대통령님 인사중 작품이십니다.내내 건강하십시요. |
거센 파도
2009.07.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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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의 진심을 알기에 우리는 희망을 갖고 자식들에게 사람사는 세상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할 것입니다. 총리님 고맙습니다. |
toss
2009.07.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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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마음의글을 읽으면서 그떠나려했던 못난 한사람입니다 눈물도나고 마음도 아프지만 문득 땀흘리는 표충비 생각이나는군요 2008년도에 많은양의 땀을 흘렸다고 뉴스에도나왔지요 옛부터 나라님은 하늘에서 낸다고 들었읍니다 폭군도 성군도 하늘에서 내지만 노무현 대통령님이 돌아가시고 더많은피와땀을 요구할것같아 그게 두렵읍니다 그요구하는것이 저같은 힘없는 국민일테니까요 한명숙 총리님 님처럼 국민의 아픔을 진정으로 헤아려주는 분들이 하늘에 점지를받아 나라님이 되어야 하는데 꼭 그렇게되야하는데 지금의 현실은 그것을 장담할수없으니 안타갑읍니다 저도 TK지만 TK가문제가 되겠지요 제고향은 여전히 이 골때리는 살인마 정권과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있읍니다 하늘이시여 굽어살피소서 간절히애원합니다 총리님 꼭그렇게되도록 힘써주세요 믿겠읍니다 |
낭자
2009.07.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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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다시 스스로를 일깨워 다시 서는 한사람의 국민이고 싶습니다. |
태죽
2009.07.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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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물이 흐르네요. 한 총리님!! 좋은 글 정말 고맙습니다. 님을 비롯한 참여정부의 충신들에게 기대를 걸어 보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인 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 국민들을 믿고 노대통령님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십시오. |
역사21
2009.07.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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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그를 기억하고 모난돌이 되려고 힘쓰는 순간부터 그 분은 우리와 함께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
LG트윈스 짱
2009.07.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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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제 더이상 혼자가 아닙니다(2) 이제 다시 바람이 붑니다 깜짝놀랄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제 전 실컷 울렵니다 |
물먹은별
2009.07.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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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제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저마다의 마음 속에 당신의 이름 석 자를 잊지 않고 간직해두고 있을테니까요. 노 무 현. 진정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셨습니다. |
한랴앙
2009.07.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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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져야 날아오른다===>겪어봐야 알게 되나봅니다. 생각만으로도 알 수 있는 현자이면 좋으련만... |
행복해야죠
2009.07.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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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셨습니다, 총리님! 많이 힘드셨지요?
저는 매일 여기에 옵니다. 누굴 험담하기보다 그리운 분을 추모하고 유가족 분들과 주변 분들께 안부 묻고 걱정하고 용기내시라 착한 맘 보이는 그것이 좋습니다.
또, 전엔 그저 언론을 통해서만, 한 말을 두고 이렇다 저렇다 왈가왈부 하는 그것을 매개 삼아 접했던 분들의 정갈하고도 진실한, 그리고 아무런 가식이나 꾸밈도 없는 가슴과 마음과 숨겨졌던 일화들을 직접 듣게 되는 그것이 너무나 귀하고 좋습니다.
좋으신 분은 일찍 하늘로 날아가시어 슬픔을 껴안고 살게 하시면서도, 또 한편으론 이렇듯 만인이 행복하도록 뜰을 만드시네요~!
한명숙 총리님! 녜! 제가 이렇게 부르듯, 노대통령님과 그 분 옆에 계신 분들은 오늘 현재진행형의 직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애매한 사람들 투성이인 이즘의 세상에서, 알고보니 너무나 좋은 분들이었구나, 미처 알지 못했고 그래서 험담을 했던 미안함부터 털어놔야 하는 그것마저 행복입니다.
푹 쉬시고, 병 나지 마세요. 님의 명랑한듯 낭랑한듯 애절한 음성으로 하여 눈물도 참 많이 흘립니다. 제일 먼저 한총리님 맞아주는 착한 부엉이들 미워하지 마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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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3000
2009.07.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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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이나는 고백과글들입니다...노무현대통령님을 잊지않듯이..국민이생각하는만큼 역사는진보한다라는말씀따라..생각하며,깨어있는 국민이되겠습니다..그리고,한명숙전총리님의 전에알수없었던 (물론그때도,알았지만~^^)..당신의 세밀한 모습들에 감동을받습니다..역시 우리노무현대통령님의 사람보시는눈또한 멋지십니다...역시유유상종이겠죠!.,...노무현의가치와 그정신의 계보를이어,잘계승하고,또다시 역사의 신선하고,올바른정의의 바람을 일으키는 역사의주역들이 되어주세요....그분은가셨지만,그분은 우리가운데로 다시오심을 믿습니다.... |
꺼비
2009.07.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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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님.... 눈물이.... 어쩌면좋아요.... 아주 작으나마 모래알보다도 작지만 대통령님의 사람사는세상으로 퍼지도록 세기며 또 세기며 열심히 살꺼예요 |
종이공작
2009.07.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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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봉은사에서 뵈었을때 인자하신 모습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힘들때 손내밀어 주는 어머니와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 무겁고 험난하리라 생각합니다.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나가실때 마다 저희도 힘이 되겠습니다. |
종로5가향기나무
2009.07.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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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검찰과 언론의 돌팔매질을 묵묵히 견뎌내고 계실 때, 저는 침묵했습니다. 잔인한 세상의 패악과 폭력에도 항변하지 못하고 가슴만 치고 있었습니다.저도 그랬습니다.언론을 보고 살아있는 정권을 보고 거저 주변 사람들과 심하게 소리만 높였을뿐 더 이상 저들에게 맞서지 못했습니다.그리고 님께 구수한 막걸리 한병 사들고 가서 위로해 올리지 못했습니다.다양한 지식도 겸손도 침묵하는 겸손도 이제는 더 이상 쓸모가 없다는 것을 처절히느끼고 있습니다.민주주의 역주행,자살유도 수수방관 정적 살인마를 향한 우리는 지금부터입니다. 실천하는 자,행동하는 자만이 생 목숨을 던져 세상에 호소한 그 유지를 받드는것일 겁니다.우리가 있습니다,한명숙 총리님,국민은 위대합니다.생명도 삶도 죽음도 모두 하나일뿐,,,지금 잊혀져서는 안될 역사의 한 가운데 책임질 우리가 숨가프게 쉬더라도 색출해내얄것입니다.넘넘 소중한 총리님의글 감사합니다.아직 이 세상에 그래도 소금이 되어지고 한 줄기 빛이 보일듯 해 고맙습니다. |
이쁜마눌
2009.07.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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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어제 일산추모제에서 뵈니 반가웠습니다.. 오늘도 영결식 조문사에 이어 저희를 또 눈물나게 하십니다.. 누구나 시간이 지나보아야 소중함을 아는가봐요^^ 건강 추스리시고 우리 노짱님의 한 같이 풀어드리기로 해요.. 귓가에 그 분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미칠 것 같습니다.. |
산 적
2009.07.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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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총리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저는 마음만 항상 있어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마음만은 같이 하겠습니다 노짱을 지지하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다시 바람은 태풍으로 다가올겁니다 |
불변
2009.07.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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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에 빛을 밝히는 깨어있는 부엉이가 되겠습니다. 한명숙총리님의 아픈마음을 함께 합니다. 총리님 깨어있는 부엉이를 위해서 늘 지켜주세요. 건강하시구요.. |
아낙수나문
2009.07.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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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네들이 다 떠난줄 알았네"....라는 말씀에 가슴이 미어집니다..총리님 내내 건강하십시요.. |
가을여자
2009.07.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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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그동안 많이 힘드시고 고생하셨습니다.. 눈물이 가려서..울면서 댓글을 써봅니다..
총리님 말씀 맞습니다..이제 우리 님..혼자가 아니십니다..~ 우리 모두의 힘이..~부엉이가 되어서..~ 훨~훨~날으게 될겁니다..
사람사는 세상에..글..올려주심 고맙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으로 살겠습니다. |
정의와행복
2009.07.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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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힘내십시요. 더불어 같이 행복하게 살 사회를 우리 같이 만들어 가요. 우리는 49재도 잊고 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역사의 주인이아닌, 객으로 살아가는것 같아 송구 스럽습니다. 힘을 내서 후손에게 더 살맛 나는 세상, 세계를 가슴에 안고 펼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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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송
2009.07.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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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합니다, 이제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평생의 유지를 받들어 국민주권.휴머니즘.정치권력과 시장권력.통제받지 않는 언론권력.진보와 보수.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물론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시민의 깨여있는 조직된 힘을 기르겠습니다. 한 명숙 총리님 감사합니다 |
뇽뇽이
2009.07.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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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과 함께 하셨던 추억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햇감자
2009.07.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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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님 서거 기간 잊지못하는 몇가지중 하나가 한총리님의 영결식 조사입니다. 5.29일 서울광장으로 가는 전철속에서 DMB로 영결식 중계를 지켜보다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룩 흐르고 말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대통령님은 지금 어디 계십니까?" 하는 그 심금을 울리는 한마디에... 전철안 많은 사람앞에서 눈물이 쏟아져 혼이 났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조여
2009.07.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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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흐릅니다. 살아계실 때 안타까운 심정으로 울었고, 서거했을 때 봉화에서, 집에서 1주일을 술과 눈물로 보냈습니다. 이제 49재를 마치고 이 글을 보니 또 눈물이 납니다. 눈물이 마르지 않네요. 님의 생각, 님의 행동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선비로 당신을 존숭합니다. 영원토록 사랑하게 살겠습니다. 총리님이 장례기간 보여주신 아름다운 모습과 지금의 용기있는 고백, 그것이 우리를 다시 깨어있게 만드는 큰 힘입니다. 앞으로 큰 일 하시리라 믿습니다. |
늙은이
2009.07.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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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시대 진정한 여장부 입니다 |
차돌이랑함께
2009.07.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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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의 진실을 한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4월 중순 무렵인가 5월 초쯤 분하고 억울하여 사람 사는 세상에 가입하였는데... 컴퓨터도 잘 할줄 모르지만. 총리님,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지펴주신 민주주의의 횃불이 다시는 꺼지지 않도록 두 눈 부릅뜨고 힘을 보태겠습니다. |
shWkd
2009.07.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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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께서 차기 후계자를 그냥 지명하라고하면 "한명숙"총리를 지명하겠다고 망설임없이 말했다죠...오마이뉴스대표와의 인터뷰에서요... 그 이유가 '고인께서 갖지못한 부드러움을 한 총리는 가지고 있어서라고 말했답니다... 누가 봐도 넉넉한 누님같고 온화한 어머니같은 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젠가는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큰일을 하셔야하니 긴호흡으로 고인의 뜻을 하나하나 이루어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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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와균형
2009.07.1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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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눈물이 끊임없이 흐릅니다. 대통령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2009년의 이 지독하게도 아픈 여름을 잊지 맙시다. |
역샘
2009.07.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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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농한 사람인데요. 밤에 우는 부엉이와 온갖 들짐승, 산짐승의 소리를 들으면 그 분생각에 먼 하늘을 보며 그리워하고 . 또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 하고 .. 이글을 읽으며 아! 그 분이 안계시구나! 다시 확인하고 .. 돌아서 나는 또 그분을 마음에 담고 잊은 듯 살다가 .. 맞습니다. 수많은 부엉이들이 날아오릅니다. 날마다... |
울쭈니
2009.07.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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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정직하고,반칙하지 않는 사람이 인정받는 세상을 한명숙총리님이 만들어 주세요..우리 다음세대를 위해서 꼭좀 그런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부탁드립니다. |
박영감
2009.07.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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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께서는.고인이되셨지만.지향하고자했던.소통이있는사회.민주주의로가는길은.두고두고잊지말고.역사속의노무현이되어.우리생활속에함께하도록합시다 |
oyh0600
2009.07.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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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 부슬 내리는 비처럼 가슴이 미어 집니다 부디 평안 하시길 ~~~~~ |
윤언니
2009.07.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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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고생많으셧습니다 일산추모제에서총리님뵈오니엄마를만나는것처럼반가웟습니다 대통령님 이루시고자힘드셧던일에 부드러움과강함으로 저희에어머니가되어주십시요 건강하시구요 |
야카모즈
2009.07.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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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의 말씀처럼 앞으로는 침묵하는 다수가 되지 않고 할 말을 하면서 살아가도록 할 것입니다. 그 동안 너무 몸과 마음 고생이 많았습니다. 잠시 건강관리하시고 우리가 갈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해나라
2009.07.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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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추도사를 읽으시던 그 모습 잊을수가 없습니다. 총리님....굳건히 이겨내어 주십시요. 자책하지 말아주십시요. 우리들을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잔절히 바라옵니다. |
♥사랑해♥
2009.07.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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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죽도록 보내기 싫은 사람이 갔습니다,,보고싶고 그리울 그 사람,,보고프면 어이하나요~ |
파아란기차
2009.07.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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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가슴이 아픕니다. 또한 옷깃을 여미어 봅니다. 노짱님을 보내는 날 부엉이 바위아래 긴 호흡을 몰아쉬며 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상주 화서 휴게소에서 애절한 눈빛을 교차하며... 날아오르는 나비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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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맘
2009.07.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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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해주는 글이었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 곁에 총리님과 같은 여러 분들이 그래도 함께 해주신것 감사합니다. 여사님을 비롯한 여러유가족에게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습니다. |
함박눈사랑
2009.07.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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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돌아와서 흐트러져 있는 구슬을 모아서 한줄에 꿸 수 있는 분은 누구신가요...노대통령의 이념을 잘 계승할 수 있는 명망높은 분이 이 구슬을 꿰야 하지 않을까요...? |
유미아빠
2009.07.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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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모아둔 부엉이인형도 마음아파 쳐다보지 못하는 한명숙총리님. 총리님의 피눈물 우리모두 지켜드리겠습니다. 깨어있는 하나의 시민들이 모여 천만의 노무현대통령을 만들었듯 우리모두 참여하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분명 하늘에서 우리들을 지켜주리라 믿습니다.한명숙총리님 그리고 고생하신 모든분들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wjdwlr1
2009.07.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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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사모도 아닙니다 평범한 공직자입니다 한나당 생각하면 국가 장래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경상도인이지만 한나당을 아주 싫어합니다 존경하는 노무현대통령님 서거 소식이후 눈물로 살고 있습니다 생전에 간다간다하고 봉하에 못가 죄송해 서거이후 3차례가서 눈물만 납디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님 49제 뵈습니다 "힘내세요" |
굿프리앤즈
2009.07.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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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를 구하세요. 씩씩하게 그리고 힘든일 용감하게 극복하시면서 가세요. 생전의 님처럼 꿋꿋하게 가세요... 님을 사랑하고 존경했던 선한백성들을위해서 이 슬픔이 아픔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수있도록 힘차게 가세요... |
40대아지매
2009.07.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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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앞장 서 주십시요. 따르겠습니다. |
바람개비
2009.07.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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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란 다 그런것이지요. 자기 편리한대로 소신을 손바닥 뒤집듯하는것! 넓게 보지못하고 짧은생각에 소리소리 질러대고. 노무현 씹으며 떠나갔던 지식인, 언론인,정치인,젊은이들... 봉황의 마음 누가알겠습니까? 불쌍한 중생들... 이제와서 와 우노!!! |
바람은날기억한다
2009.07.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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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글을 읽는 내내 눈물이 흐릅니다.. 저도 진실과 정의를 지키지 못한 참담한 후회를 가슴에 안고 바람이 되어 다시 당신을 찾아왔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그리고 대통령님의 남은 사람들이 그 뜻을 잘 펼수 있도록 저 또한 그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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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취
2009.07.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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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이런 일이 절대 있어서도 안되고, 서로 보듬고 토닥이며, 사람사는 세상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너무 가슴 아린 글입니다... |
한샘
2009.07.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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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위원님들, 한명숙총리님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노대통령님을 이어 이나라를 잘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
희망한아름
2009.07.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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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픕니다. 지금부터 더 외롭지 않게 늘 잘 지켜주세요. |
견디셔
2009.07.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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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눈물은 언제나 마르려나~~~ |
민주주의의꽃
2009.07.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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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감사합니다.. 힘내시구 건강하세요~ |
간계수
2009.07.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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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분노로 보내야 하는 이 질곡ㅇ의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기에 현실이 너무나 절망적이라는 생각이 가슴을 짓누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님 같은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지를 한치의 어긋남 없이 이루시는데 한 몸을 다 바치실거라는 든든한 믿음을 주시는 한명숙 총리님이 계셔서 크나큰 위안이 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우리들의 손과 마음을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오로지 이런 믿음을 가슴에 품고 깨어 있는 시민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리하여 민주주의가 다시 만개한 세상에서 함께 더 없는 기쁨의 눈물을 나누고 싶습니다. |
햇살마님
2009.07.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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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지도자를 잃고 많은 국민들이 방황하고 있는 이때 총리님이계셔서 위안이 됩니다. 총리님,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충격과 슬픔과 절망에 싸여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분은 국민의 어머니 총리님 뿐이기 때문입니다. |
jfeel
2009.07.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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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눈물 마를까..책상위에 밀짚모자 쓰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노대통령사진보고 울지 않을려고 했는데 한총리님의 절절한 고백을 보고 목놓아 울었어요 집에는 아무도 없으니 실컨 울고나니 가슴이 아프네요...너무나도 동감하는 내용들... 아쉽고 후회스러운 지난일들을 동감하니..한명숙 총장님이 계셨어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몰라요. 서러움을 어머니께 위로받는 느낌으로 말없이 울고 있을때 왜우는지도 아실것 같은분! 나의 서러움을 영걸식장에서 49재에서등 대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제가 원망스럽지만 깨어있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한총리님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노대통령님께서도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실것 같네요 |
흥부마눌
2009.07.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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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미어지는것같습니다 |
고추밭
2009.07.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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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눈물이.......아픕니다...... |
비단내
2009.07.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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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물이 나네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습니다. 당신은 늘 우리 곁에 바람으로 함께 한다는 것을... 오늘도 다짐합니다. 당신이 이루고자 했던 것들 작은 힘 모아 꼭 이루겠다고.. |
산555
2009.07.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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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에 한번찼아 뵈러 가겠읍니다 제 기간에 한번 참석 할려고 했는대 여의치 않내요 부디 좋은 곳에 가십시요 존경 합니다 |
바람처럼구름처럼
2009.07.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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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흐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명령만 내려주소서... |
송전탑
2009.07.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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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함께 울어 주셔서 우리 국민들에겐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울음 그치고 나면 힘 내서 싸울 겁니다. 온 나라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제가 서 있는 한 평의 땅 위에서라도 노무현 대통령님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겠습니다. 총리님, 힘 내십시오. |
바보머슴
2009.07.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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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님 정말 애쓰셨습니다. 마른줄 알았던 눈물이 말끝마다 눈물이 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회한의 눈물만 흘리고 있어서는 몸으로 항거하신 노대통령님의 뜻을 이을 수 없습니다.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그분의 열정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것이 깨어있는.... |
promise with U
2009.07.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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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꿈을 꿀 수 있는 세상.. 노대통령 뒤를 이어주세요.. 함께 해주세요, 국민과 함께.. |
꽃보다님
2009.07.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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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그날이후 제정신이 아닙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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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
2009.07.1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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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마리 넘는 부엉이의 지혜로 비열하고 더러운 MB와 한나라당, 뉴라이트 쥐새끼들 매국노 수구꼴통들을 다 잡으세요. |
아타락시아
2009.07.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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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전 총리님... 당신이 친노라는 사실이 너무나 자랑입니다... 부엉이가 어두운 밤에 빛을 밝히는 지혜의 새라는 사실을 처음 접하게 됩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왜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 하셨는지 이해가 되군요. 우리 시민들에게 이 어두운 상황속에서 빛을 밝히라는 무언의 암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되는군요. 총리님의 부엉이 수집이 10년이란 세월이 흘러갔음을 느낄때 나의 온 몸에 이상한 기온이 느껴옴은 무슨 이유일까요..... 총리님 당신이 앞장서 나가시면 우리도 따르겠습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처음으로 우리나라에도 대처수상처럼 여성대통령이 나올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당신을 통해 이 밤해 봅니다. 총리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chungjug
2009.07.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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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또한 정말 순수하고 용감한 정치인이라는것을 느끼게 했습니다...노무현 대통령이 인정한분 아닙니까..당신이 사리 사욕에 잡혀 있는 정치인이었으면 노 대통령은 차기 대통령 감으로 당신을 선택하지 않으셨을겁니다...전 이시간 이후부터는 당신을 내몸을 바쳐 지지 할것입니다...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습니다...제2의 노무현이 되어 주십시요... |
배름빡
2009.07.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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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의 곧은 마음이 대통령님을 기쁘게 해드렸으리라 생각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한명숙 총리님 화이팅.... |
동틀무렵
2009.07.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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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서 울고, 너무 억울해서 울고, 부엉이 바위를 향한 우리 대통령님의 발걸음의 무게를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고 져며서 또 웁니다. 한명숙 총리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
솜사탕a
2009.07.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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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수고하셨습니다. 봉하안장식에서 멀리서뵙고 부산대 넉터에 오셔서 다시뵈었을땐 정말 감사했습니다. 피곤하셨을텐데 추모콘서트에 참석하시어 힘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타락시아님의 글처럼... 마음속에 또 한분의 대통령을 그려봅니다. |
그대를사랑해
2009.07.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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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서면의 글이 아닌 직접 낭독하여 주시는 기분의 글입니다, 총리님의 구슬픈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총리님처럼 맑으신 분 우리에게 보내 두고 가시면서 고생시킬 거 같은 안타까움 마음도 계셨겠지만 참 든든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총리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다 떠난 줄 알았던' 사람 중의 한 사람, 이제 그런 생각일랑은 버리시고 큰 희망 품으시길 바랍니다. 아자! |
사랑의 기쁨
2009.07.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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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민주주의...어제 거래업체 사장들랑 비도 오고해서 한잔 했네요...노짱님 애기가 나오더군요... 결론은 우리가 못나서...그런거래요!!!흑~~~한숨이 나오더군요...아니 넘 슬프네요...총리님 작금의 상황으로 봐서는 우리에겐 진정한 지도자가 필요할거같네요...불의와 타협하지 마라는 말씀!!!노짱님말씀 기억할겁니다...총리님께서도 그런정치를 하셨씁하네요... 건강하세요!!!항상 응원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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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지메
2009.07.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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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하면 너무분하고 억울합니다.노무현 대통령님 우리에겐 후회 없는 멋진 대통령님이셨습니다.한명숙 총리님 힘내십시요 언제든지 우리가 옆에서 많은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너무 속상합니다. |
정겨운칭구
2009.07.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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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총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 노대통령님 가시는길 많은 위안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참여정부 인사들이 앞에서 이끌어주시면 실천하며 따르는 시민이되겠습니다. |
또딸이 엄마
2009.07.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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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비록 대통령님은 가셨습니다만 님의 삶의 입구에 마주대하는 200마리의 부엉이의 눈빛이 아직 빛나고 있습니다. 저도..늦었지만...부엉이 바위 위로 오르는 부엉이가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
명박척살
2009.07.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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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합니다.수백만 수천만 부엉이중에 저도 함께합니다.저도 부엉이가 되겠습니다. |
두아들을 둔 엄마
2009.07.1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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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 또한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저 또한 한마리의 부엉이가 되어.. 총리님 곁을 지키겠습니다. 두번 다시 이 나라에 오늘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밤에도 깨어 두 눈을 뜨고 지키는 수천 수만 마리의 부엉이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생뚱천사
2009.07.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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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보고 싶어요! 나의 영원한 대통령... |
위빌리브
2009.07.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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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님만 생각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까운분을 잃은 이슬픔 어찌 달래야할까요.. 전집에서만 보던 위인전의 수많은 위인들.. 노무현대통령님은 그 위인들중의 한분이십니다. 위인!하면 저 아주옛날시절에나 나올법한, 현대에서는 배출될거같지 않은 거리감이 들거든요, 제가 살았던 이시대에 유일무이한 위인이 노무현대통령님이 아닐까요? 김구선생님 이후 탄생하신 위인! 제가 살았던 시절에 노무현대통령님같은 위인이 계셨다는 사실 영광스럽게 가슴에 새길거에요. 잊지않을거에요. 노무현대통령님의 정의로움과 진실됨과,국민을 사랑했던 그 아름다운 마음을... |
멘토노
2009.07.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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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을 사랑했던 만큼 참여정부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누구보다 아프셨을텐데 꿋꿋이 저희들의 아픔을 더 위로해주셨던 것 감사드립니다. 아무 표현을 못 했지만 참여정부를 지원했던 많고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앞으로도 계속 지지하겠습니다. |
막강국력
2009.07.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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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저희들에게 길을 열어주십시오. 어디가 바른길인지 모르는 저희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십시오. |
40대아줌마
2009.07.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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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노통님얼굴 한 번 보고 갑니다..봐도 봐도 가슴 뭉클한 당신 얼굴을 보면 이렇게 보내서는 안됐는데 라는 탄식이 앞섭니다.살아계신 모습 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 눈물이 나옵니다..보고싶습니다. |
영원믿음
2009.07.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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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치인이라면 그놈이 그놈이고 다 사기꾼이라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집사람이 노무현 대통령을 많이 좋아하였는데 저는 항상 비판적인 입장이었죠. 그런데 이번일을 겪고 나서 많은 깨우침과 반성을 하였습니다. 나 스스로 이편 저편도 아니다 생각을 하였는데 사실 강자편에 서거나, 나의 입장에서, 내가 서있는 위치에서 나의 이익이 있는 편에 항상 서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러하지 않겠습니다. 나같은 사람을 변화시킨 노무현 대통령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항상 깨어있는 시민이 되리라 약속하고 반드시 투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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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님
2009.07.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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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속 슬픔을 어쩌면 그리도 속속히 그리고 정확히 표현하셨는지...ㅠㅠ이마도 노무현대통령님을 떠나버린 마음은 누구나 다 한결같은 현실이겠지요. 한명숙 총리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당신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는 돌아가신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총리님 당신의 말씀 깊이 새겨 담아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junebird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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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마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미사고추
2009.07.1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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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의 말씀마다 가슴을 치게 하고 후회하게 합니다. 하염없이 쏟아지는 빗줄기가 더욱 비통 원통 서러운 밤입니다....총리님께서 함께 하시니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아이고야 우리대통령님 불쌍한 우리 대통령님 어찌할꼬...엉엉..떼굴떼굴 어린애처럼 떼쓰면 우리님 오실까나...환장할거같습니다. 무언가가 콱 막힌 거 같고 답답하고 그 어떤 표현으로도 성이 안찰거같습니다. 우리님 돌리도 엉엉 우리님 돌리도..... |
남유
2009.07.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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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님!! 총리님같으신 분들이 우리 대통령님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그렇지만, 대통령님의 뜻을 계승해 주신다면 아주아주 작으나마 저희들도 같이하고 싶습니다... |
정우현
2009.07.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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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의 음성과 오버랩되어...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자책하시지도 말구요... |
상록수노짱
2009.07.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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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만 보면 가슴속에서 무언가가 울컥 올라옵니다.. 노대통령님의 상징이였던 그 물건......... 49제에 정말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조금이나마 사죄 들이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총리님과 친노관계자분드리 계셨기에 조금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총리님!! 총리님께서도 이젠 마음의 짐 내려 놓십시요... 저희 국민에게도 나눠 주십시요...총리님!!존경합니다. |
가온길
2009.07.1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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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께서 글을 쓰시며 눈물을 흘리듯.. 저또한 총리님께서 쓰신 글을 읽으면 하염없는 눈물이 납니다. |
juicy77
2009.07.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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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겠습니다... 힘내주세요. |
우듬지
2009.07.1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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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은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많은 국민들이 깨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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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W.W
2009.07.1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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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님의 희생은 어쩌면...이 시점에...이 시대에 어쩌면 각본으로 짜여진 것처럼 우리나라 국민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려는건 아니였을까요??마치 경고라도 하는 것처럼...하나부터 열까지...감사할것들 뿐이네요...저는 그저 노무현님께 한표 던진 것 뿐인데...ㅜㅜ |
서울서민
2009.07.1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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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찬란한 햇빛은 어제 세상을 떠난 동지가 그토록 보고싶었던 내일의 햇빛입니다. |
먹곰
2009.07.1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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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만하고 있을수는 없는 현실, 노공이산님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서도 행동하는 양심이 될것 입니다.
살아있는 부엉이가 되겠습니다. |
sweetdb
2009.07.1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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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선배님! 만약 남자로 태어나셨다면.. 지금의 거지발싸개 같은 남자정치인들 대신 훌륭한 정치인 내지 행정가가 되셨을텐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선배님의 능력과 인품과 역시 그를 알아보신 노무현대통령님 덕분으로 최초 여성 국무총리가 탄생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니 여성국무총리를 만들기 위해 선배님을 찾아내신 것이 아니라 선배님을 국무총리로 삼고 싶어셔서 최초 여성 국무총리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네 정글 같은 정치현실 속 이슬 같은 두 분 다 너무나 존경합니다.. |
사랑니
2009.07.1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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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총리님 그 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부산대추모공연에서 총리님 격려말씀후에 바로 나가서 난데없이 악수한 사람입니다. 상당히 의아해 하셨죠. 악수하면서 갑자기 나가버려서요. 친구가 만나자고 해서요. 거의 2달동안 고생하셨는데 편히 쉬시고 건강 되찾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밝은 세상
2009.07.1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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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부엉이를 모아오셨는데... 요즘 현관에 있는 부엉이들이 총리님께 어떤 느낌을 줄지 보지 안아도 알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밤에 빛을 밝히는 지혜의 새, 부엉이가 바로 한명숙 총리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수백만의 부엉이가 날아오를 수 있도록 리더 부엉이가 되주십시오..
이 깊은 어두움을 뚫고 밝을 빛을 비추어 주세요.. |
차노키오
2009.07.1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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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에 노무현대통령이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고, 그분이 이렇게 가셨다는 것이 너무 슬픕니다. 그분이 평화속에서 안식하시길 빌고 또 빌어 봅니다. |
좋은 인연
2009.07.1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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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노짱의 뜻을 받드실 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
설봉산
2009.07.1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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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함께한 모든이여.... 축복과 은총이 가득하시길... |
동그라미523
2009.07.1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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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자의 고통이 너무 큽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지키지 못한 벌입니다 고통!!회한!!그리움을 안고 하루하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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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쥬
2009.07.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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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노짱님의 곁에 위대한 당신들이 남아 있기에 저희 또한 위로받으며 살수있습니다..부디 노짱님과 저희들의 뜻을 꼭 이루어주세요..저희가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다시한번... |
자는몽실이
2009.07.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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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후회하는만큼 이제는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살아가는동안 투표를 반드시 할것이고 조중동을 절대 보지않을것이고 노무현 대통령님을 절대 잊지않을겁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한명숙 총리님 홧팅!! |
푸른바다7
2009.07.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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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흐르네요.. 한명숙 총리님의 글은, 말씀은 언제나 감동을 주시네요.. 건강하시어서, 지금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나라를 보듬어주세요.. 마지막까지 노짱님곁에서 보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건생청로
2009.07.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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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수집가! 아주 의미 있는 취미를 가졌군요. 훌륭하십니다.존경합니다.함께 하겠습니다. |
영신
2009.07.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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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생각하는 만큼 역사는 진보합니다! 이제 국민은 많이 깨였습니다. 더이상 외로운 부엉이는 없습니다. 항상 국민과 함께하는 한명의 국민이 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님! 당신이 있으셔서 노무현 대통령님은 외롭지 않으셨을 겁니다. |
내생일은 가을
2009.07.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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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쓰셨습니다....그래도 님이 계셔셔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모릅니다.님에게서 국모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보수와 진보를 통합할 어머니같은 모습도 함께 보았었습니다. 국민들은 님께 의지하고자 합니다. |
아줌마 생각
2009.07.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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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을 알던 사람들은 한 명도 대통령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대통령님을 모르던 사람들도 대통령님의 주위에 모여들고 있지 않습니까? 대통령님의 뜻을 품고 살자면 생전에 대통령님이 가지셨던 외로움이 많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비정과 통한의 시대를 넘어 사람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제 대통령님이 몸을 던지셨던 그 부엉이 바위에서 결코 추락하지 않는, 수백 수천만의 부엉이로 날아오를 꿈을 꿉니다. |
당신은아름답습니다
2009.07.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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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노대통령님 잘 모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한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사랑합니다! |
똥돼지 성은
2009.07.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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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늘 감사하는 마음 가집니다. 지지 하겠습니다 총리님께서 는 건호님의 또한분의 어머니 이십니다 |
dd3938
2009.07.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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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총리님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나라가 "사람사는 세상"이 되는데 힘쓰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미약하나마 열심히 살겠습니다. |
훈이모친
2009.07.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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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보내놓고 또 한참을 목 놓아 울었습니다. 이 먹먹함을 뭘로 채울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여직처럼 비겁하지는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몇번이고, 몇번이고 했어요... 그분...~!!!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서 말고 제 모습 속에서 노무현을 찾을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리도 그리운 걸 보면 제 속 어딘가에도 그분이 살아 있는 거 겠죠.^^
일하러 가야하는데 또 한참을 넋 놓게 만드는 이분 도대체 누구심까...ㅋㅋ |
hopesong
2009.07.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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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님, 감사합니다. 님의 지혜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세요. 저도 그 보루의 일개 돌과 흙이 되겠습니다. |
메주님
2009.07.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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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집니다. 아주 퍼붓는군요, 님의 자리에 비가 들일까 걱정됩니다 노공님,그렇게 괴로워하시고, 힘드셨는데,,,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래된정원
2009.07.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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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그 구심점을 꼭 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 조직되어야, 준비하고 맞설 수 있지 않겠습니까?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
가득한 봄
2009.07.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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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곁에 총리님과 같은 충신이 계셨다는 게 많은 위안이 됩니다 참여정부의 공적은 역사가 밝혀주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나라를 위해 지도력을 발휘하십시오 저는 총리님을 존경합니다 여자이지만 100명의 남자를 합쳐도 따라가지 못할 자격이 있으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총리님의 모든 면을 존경합니다. |
풍경초
2009.07.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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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이 영결식에서 조사를 읽으실때 엉엉 울었는데 오늘 또 총리님의 옥구슬같은 목소리가 제 귀에 들리는 듯 눈물이 납니다 .. 한총리님이 계셔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고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오 |
꼬고랑
2009.07.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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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노무현대통령님..정의로운 진보에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
이임도량
2009.07.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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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자네들이 다 떠난 줄 알았네..." 비록 당신의 목숨 값으로 잘못된 발길에 땅을치고 가슴치며 후회함으로 다시 당신을 바라보지만 늦었지만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대통령님 내려보고 계신가요. 당신의 뜻 이렇게 초개와 같이 목숨으로 답을 주시니 우매한 우리는 당신이 생을 마감하고야 당신의 진정성을 받아야 했으니 하늘도 무심치 우리 대통령님 어찌 가시라고, 사랑하는 나라와 국민들 어찌라하고 이리 가셨노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대통령님 영면하시기를 |
산들바람따라
2009.07.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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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결식 때 총리님 애절한 목소리 듣고 목 놓아 울었는데 지금 또 총리님의 애절한 글을 읽으며 서럽게 웁니다 총리님 저는 요즘 자나깨나 한 가지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18대 대통령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2의 노무현, 제2의 참여 정부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
cool59
2009.07.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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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떠난사람중에 한사람이었다는 자책이 또다시 가슴을 내리치는군요 고생많으셨고 이젠 진정사람사는세상을 향해 제2의 참여정부만 기대합니다 |
바른 마음
2009.07.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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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번 <사람 사는 세상>에 들어와서 대통령님 뵙고 갑니다... 올때마다 그 그리움에 가슴이 메여옵니다 ... 참으로 인간적이였고 참으로 따뜻했던우리 대통령님~ 하염없이 흐르는 이 눈물 어찌할까요...영원히 함께 합니다. 사랑합니다~~~ |
바이올렛
2009.07.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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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울컥... 눈물이 흐릅니다.. |
평학
2009.07.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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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 불러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대통령님 얼굴을 보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모두 영원히 잊지 말자구요. 실천하자구요. |
민 주
2009.07.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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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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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엄마
2009.07.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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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납니다.....ㅠㅠㅠ |
윈드헌트
2009.07.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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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나라당은 찍지않겠습니다★평생 투표를 꼭 하겠습니다★평생 조중동을 보지않겠습니다★평생 당신을 잊지않겠습니다. |
광개스칸
2009.07.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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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께서 또 우리를 울리시네요. 함께 아파하면서 서로서로 위로도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 좀 쉬시면서 미래를 설계해 주세요. 절대로 대통령님의 주검과 그 의미를 잊지않고 정치를 하셔야 합니다. 믿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얼마냐는 하시기 나름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울기라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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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
2009.07.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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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ㅠ |
노사모사랑해요
2009.07.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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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만 묻지않고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대통령님을 향한 저의 마음을 |
audtjddl
2009.07.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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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란 말이 너무 슬픕니다 너무나도 아까운님, 지금도 미칠거같은 심정이네요 어쩜 가신님은 모두의 비타민이 아니었나 싶네요 가끔 봉화의소식을들을때는 그렇게도 흐믓하고 기분이 좋았었는데, 한명숙 총리님 고맙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주셔서요 |
정말그립습니다
2009.07.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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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님!! 제발 살아 다시오십시요.제발~~~~~~~~ 서러운 눈물이 강을메우고 바다를 메웁니다.ㅠㅠㅠㅠㅠ 총리님 글 감사드립니다 |
jaramter
2009.07.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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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는 쉬지 않고 비가 내리고, 내 마음에도 쉬지 않고 비가 내리고... 아! 님은 가셨다고들 하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살아있습니다. 나의 님은 언제까지나 내 마음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것입니다. 한명숙 총리님을 보면서 더욱 그 분이 살아있음을 여깁니다. 언제까지나 그 정신 지켜주세요. |
성현
2009.07.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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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번도 대통령님을 의심해 본적이 없듯이 총리님을 비롯한 측근들을 믿어보겠습니다 대통령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십시요 따르겠습니다 |
해피통신
2009.07.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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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노무현" 지도자 노무현" 당신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 ~ " 한명숙 총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아낙71
2009.07.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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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갔었는데..........그래도 노대통령을 보고 노대통령을 보필하셨던 님들을 보고 그래도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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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다
2009.07.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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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그날! 조사를읽으시며 목이메이던 그날을 잊을수 없습니다.마음이 너무너무슬프고 아파서 어쩔 모르겠구요, 우리의 아버지 서민의 아버지였던 노무현대통령님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못할것이고 영원토록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한명숙총리님! 그동안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이젠 몸좀 추스리시고 대통령님의 죽음이 결코허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고 이나라를 지켜주십시요!. 항상 강경하시길 기원 하옵니다. |
벽소령
2009.07.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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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깨어있겠습니다.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 두겠습니다. 탈지역주의 탈권위주의 반기득권 분권과 자율 원칙과 상식 민족의 자주성 회복 조국의 평화적 통일 참여와 상향식 정치!!! |
산아이
2009.07.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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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감사합니다. 님이 아니 계셨더라면 어찌 이 깊은 슬픔을 표현 할 수 있었을까요?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이광재 의원을 안아주시던 님의 모습. 깊은 감동이었습니다. 곁에 계셔주셔요. 항상. 그래서 우리가 노 대통령님의 뜻을 결코 잊지 않고 계승, 발전 할 수 있도록 다독여주세요. |
호박마차
2009.07.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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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시민으로 살겠습니다. 대통령님 일요일 어머니 모시고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 |
저하늘에
2009.07.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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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함께 가고 싶습니다....힘내십시요~~총리님~~!!! |
마구로
2009.07.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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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대통령님의 서거로 다시 깨었났습니다. 앞으로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
사모님
2009.07.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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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그리고 끝까지 힘내시고 건강하세요...우리가 항상 노짱님을 가슴속에 묻고 기억하면서 그리워 할 것입니다... |
집시6163
2009.07.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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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잘 이끌어 주세요 제발 썩은 정치에 굴복하지 말아 주세요 당신들의 든든한 빽 국민이 있지 않습니까 |
여수바보
2009.07.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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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님 너무나 수고많으셨습니다. 절대잊지않겠습니다 힘내십시요 노무현 대통령님이 못하신일 참여정부 인사들께서 이루어주십시요 건강하셔야 꿈이이루어 집니다 |
sannaei
2009.07.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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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언제나 흘러 갑니다. 때론 고요함으로 때론 소용돌이로. ...건강하시길... |
풍금이
2009.07.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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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을 지켜드리지 못한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
무임승차
2009.07.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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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서럽고 서러운 마음을 전국에 폭우로 대신하나 봅니다. 그 귀한 분을 우리들은 속절없이 그렣게 떠나게 하셨네요. 늘 그리운 님이시여! 당신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한명숙 총리님! 49재 치르시고 몸살이나 나지 않으셨는지 걱정됩니다. 애많이 쓰셨구요 고맙습니다.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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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터플라이
2009.07.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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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에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기쁨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렵니다. 그동안 힘드셨지요? 이제 쉬셔야합니다. 힘내시고 여기..사람사는세상에서 함께 숨을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나무향
2009.07.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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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총리님 그 동안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어리석게도 천년에 하나일 노무현대통령님을 그리 속절없이 보내드리게 되어 가슴치며 통한의 슬픔을 주체할 수 없는 시간속에 함께해주신 참여정부 인사님들이 계셔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처지에서든 마음으로 지지하고 늘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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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큰남자
2009.07.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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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그러나 떠난 사람보다 저는 더 나쁜 사람이었습니다. 지켜드리지 못했으니까요. 이제라도 행동으로 할겁니다. 용서해주세요. 한총리님 건강좀 챙기시고 다시뵈옵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관음성지
2009.07.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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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아무도 예측할수 없었던 노 대통령님의 서거 너무도 충격적인 서거에 말문을 잃었읍니다! 살인정권의 괴략적 정치론에 너무도 분하여 통곡을 해보지만 이제 대통령님은 머나먼길로 가셨읍니다 ! 이래도 되는겁니까? 대통령으로서 하심과 평범한 생활을 하신분에게 이토록 가혹한 돌팔매질을 가할수있는겁니까? 얼마나 힘들고 아프셨을까요? 총리님! 사람사는세상이 꼬옥 이루어져야 노대통령님의 영혼도 편히 쉬쉴수 있겠죠? 국민과 나라를위해 최선의 노력을하신 노대통령님! 고맙습니다! 뵙고싶을땐 봉하마을의 산소에가뵈렵니다! 사랑합니다!노무현 대통령님~ |
kongsae729
2009.07.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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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자리에 계실줄만 알았습니다. 다시금 서러운 눈물이 흐릅니다. 이제는 힘을 내야하지요 눈물 흘리지 않겠습니다. 노짱의 뜻을 펼쳐줄 그 분들을 위해 힘을 모아야지요 힘있고 정감어린 노짱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
chunria
2009.07.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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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든 것이 수신제가하지 못한 제 탓입니다. 제가 책임을 져야죠.”
가시리라 진즉 작정하고 계시며 고뇌했을 대통령님~~ 울메나 외로웠을까 싶으니...
심정을 잘 표현하신 좋은 글인거 같습니다. 6재 아침 안장예정지에서 만나 악수꺼녕 했고 정토원 입구에서는 부엉바구에 가려면 어디로 가야되느냐고 물었던 한명숙님께... [대권 도전하시라]권했던 천리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큰 일 이루시길 빕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못다이루신거 꼭 이뤄야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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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엄마
2009.07.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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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이 눈물이 멈출런지요 보고싶습니다. 나의 대통령 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나의 대통령 |
따스한아이
2009.07.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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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눈시울이 또 지어졌습니다.. 정말 앞으론 대통령님께 죄송하다는 말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깨어있는 국민의 정신으로 불의를 보면 한마디 외칠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통령님 ~~ 감사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무지한 저가 조금이나마 정치에 눈을 뜨고 국민으로서의 자세를 배운 것 같습니다.
저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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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jegy
2009.07.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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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이페이지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셔야 할분이 애석하게도 하늘로 올라가셨음을 애통해합니다 이제라도 모두들 깨어나 대통령님이 목숨을 던져 가르치신게 뭔지를 공부해야겠지요남은 많은분들이 가르침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보루
2009.07.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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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동안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그 동안 애쓰신 한명숙총리님외 여려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 분은 가셨지만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이 있기에 사람사는 삶의 활력이 생깁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서은맘
2009.07.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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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으며 혼자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살아생전에 왜 내가 노무현대통령님의 뜻을 알아주지 못했었나 생각하니 맘이 아픕니다. 하지만 가신분의 뜻을 늦게 나마 이제부터는 그뜻을 갈이는데 동참하고자 합니다. 이땅의 국민이기에 나라가 바로나아가야 하기에. 표현하지 않는 생각은 죽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했던 어떤 분의 말이 너무나 절실히 와닿습니다. 열심히 표시내고 살겠습니다. |
동연송
2009.07.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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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남겨진 자들의 몫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열망하셨던 사람사는 세상은 반드시 올것입니다. 한명숙 총리님의 구구절절의 애틋한 마음이 똑같이 젖셔옵니다. |
중재
2009.07.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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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혼이 날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의 숭고한뜻과 가치를 평가 절하했던 지난날을 후회합니다. 당신의 영혼과 뜻을 받고,닮은 이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승리하셨습니다. 영원히~ |
여름날의 소나기
2009.07.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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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꼬옥 하겠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항상 주지시킬겁니다 대통령님이 원하시던 민주주의 방식이니까요 |
장터왕마담
2009.07.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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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하고 가슴이 저리고 눈물이 가슴을 적십니다 한명숙 총리님 힘내시고 우리모두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노력하고 잊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풀꽃단상
2009.07.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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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당신은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분이십니다. 대통령께서 계신 그 나라에서도 너무나 흐뭇한 모습으로 내려다 보시며 웃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총리님~정말 대한민국의 서민들이 잘사는 그날까지 멋지게 파이팅 해주세요!! |
영원토록
2009.07.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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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을 텔레비전에서 처음 뵈었을 때 한없이 부드럽고 고운 인상 속에 강인함이 어찌 저리도 잘 스며 있을 수 있을까 감탄했었습니다. 이제 부엉이와 총리님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게 되었네요. 저도 총리님이 원하시는 그 부엉이 중의 하나가 되겠다는 다짐도 약속 드립니다. 총리님이 너무도 큰 힘이 됩니다. 깊은 감사 드려요. |
김맬운
2009.07.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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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십년전에 오늘이 있음을 지혜로 아셨나요 삼생의 인연이 이렇게 펼쳐 지는것이 동업일진댄 우리 모두 민주선진의 바램이 또한 허망한 일은 아니겠지요 |
나도바보입니다2
2009.07.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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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바위로 한발 한발 옮기셨던 모습을 그려보니 한없는 눈물만이 흐르네요. 우리들의 영원한 대통령님의 생전 영상을 보면 아직도 옆에 계신데... |
복지국가로
2009.07.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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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성으로서 무한히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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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2009.07.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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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일어서시는 곳에 아주 작은 밀알이 되고 싶습니다. 한줌에 흙이라도 올려 드려 받침이 되고 싶습니다. |
까묘
2009.07.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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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명숙님 항상 건강챙기시고 님의 마음속의 부엉이를 두려워마세요.지켜주실거라 믿어요. |
기쁨희망
2009.07.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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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의 글을 읽으며 가슴으로 울었었습니다. 대통령님으로 저는 항상 기쁨과희망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담고있습니다. 님의 뜻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희망을 담고 노력합시다. |
시원한밤바람
2009.07.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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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든 것이 수신제가하지 못한 제 탓입니다. 제가 책임을 져야죠.” 저는 당신께서 말씀하신 ‘책임’이 초개와 같이 당신의 몸을 던지는 일인 줄은 몰랐습니다. 백척간두 아래로 자신을 던져 세상의 부조리에 항거하려는 단심(丹心)인 줄은 차마 알지 못했습니다. 라는 총리님의 가슴치는 죄스러움에 눈물이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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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y4342
2009.07.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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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망합니다.보고싶습니다.그립습니다.못난 저희들에 잘못입니다. 왜 가만이 보고만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한명숙 총리님 다시 힘내여 일어서 주십시요.대통령님에 못다이룬 꿈과 비전을 이루셔야합니다.건강하셔야합니다.총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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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2009.07.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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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미어지지요 무어라고 표현할수가 없지요 한명숙 총리님의 마음과 우리 모든 국민의 마음도 한결 같습니다 님은 억울하게 가셨지만 그 죽음이 헛되지 않게 우리 모두의 숙제 입니다 |
玆山
2009.07.1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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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대통령.. 가장 이상적인 대통령.. 보고싶습니다.. |
껌딱지
2009.07.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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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이제 행동하겠습니다 내일다시 후회하지않기 위해서요................... |
노통밖엔난몰라
2009.07.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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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죽어도 보내드릴 수 없지만 이제는 보내드리렵니다 충분히 열심히 사셨습니다 이제는 깨어있겠습니다 이제는 님이 못다이룬 정의를 남아 있는 우리 민주시민들이 이어가겠습니다 평안히 영면하세요 사랑합니다 |
옳은일엔용기를
2009.07.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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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총리님 함께 해주셔서 위로가 됩니다...고맙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으로 함께하겠읍니다...힘써 일해주십시요...민주주의를 위해서,,, |
평화를원해서
2009.07.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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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의 마음이 찐하게 다가옵니다 그마음 결단을 마음깊이 담고 함께하겠습니다 |
쌍둥이엄마
2009.07.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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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이 계셔셔 맘 든든했습니다..친정엄마같고,모든 풍파를 미소로 막아주실것 같은...노무현 대통령님만큼 사랑을 받은 분도 없었다는 생각 또한 듭니다.. |
돌단풍
2009.07.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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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울지 안으려했는데.. 제어하지 못하고 흐르는 눈물 어찌할 수 없네요..ㅠㅠ 큰 그릇의 물을 옮겨 받으려면 받는 그릇 또한 커야하듯.. 노무현 대통령님의 사상, 인격, 정신을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단편적이 아닌 지적, 정신적, 많은 부분에 깨어있는 그릇으로 살으렵니다. 고맙습니다. 한명숙 총리님 건강하세요.. |
혜담
2009.07.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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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총리님 계셨기에 장례기간 내내 그나마 위로가 되었고 위안이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대원이
2009.07.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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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을 사랑하신분들 모두를 사랑합니다, 양은냄비가 아닌 무쇠솥이되어 항상 당신들 곁에서 행동하겠습니다.님은 가셨지만 오늘밤 만큼은 무척행복합니다.. ps 천신일사퇴 경축!!! |
노짱폐인
2009.07.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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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기다리겠습니다..행동할 날을. |
대원이
2009.07.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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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천신일이아니고 천성관으로 바로잡습니다. |
콩고무신
2009.07.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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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수고많으셨어요..감사드리구요.총리님 마음이 저와 같으리가 생각듭니다.또 울고 말았습니다.오늘은 노무현마지막인터뷰라는 책을 읽고 있는중입니다.읽으면서 울고 또 울고 합니다. 저자신이 대통령님을 잊고 살까봐.. 그러면 안되잖아요.그럼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
아~삭
2009.07.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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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그분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이젠 힘을 내시고 앞으로 나라를 위해서 큰 일을 하셔야죠 한명숙님 화이팅! |
앨리스
2009.07.1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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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슴이 아픕니다...힘내세요!! 그리고 우리도 힘내서 투표합시다. |
울릉도
2009.07.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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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묘한 인연같습니다 어떻게 부엉이 인형 수집이 취미가 될 수 있었을까요 49제가지 한총리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부럽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같은 분을 모실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니까요 |
savetheshangus
2009.07.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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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기억하고,가슴깊이 새길것 입니다. |
장군차
2009.07.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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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님 내세에 환생환생하시면 대통령 하지마십시요! " 무지몽매한 국민이 죄인입니다. 겁박하던 떡검조직 저주를 받고 있습니다. |
봄옥이~*
2009.07.1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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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항상 노통님을 새길겁니다. 노통님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ㅠ.ㅠ |
손에손잡고
2009.07.1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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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눈처럼 커다란 눈으로 노무현 대통령님은 오늘도 내일도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조중동과 2MB를 내쳐야 겠지요. |
푸른미소
2009.07.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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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미장에서 다시는 정치도 대통령도 하지 마시라고 가슴쓰린 조사를 올렸던 총리님!! 당신의 사랑과 의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인생에 있어서 노대통령님 같은분을 주군으로 모셨던 당신께서는 그래도행복 하셨을거라 믿으며... 건강하세요. |
그냥..한사람
2009.07.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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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겁니다. 님의 그마음을..그분은 아실겁니다. 압니다. 우리두 무엇이 진실인지...압니다. 사람이기에..힘내세요..우리가 함께하겠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 |
랑해
2009.07.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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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하지만 슬픕니다. 사무칩니다. 나의 영원한 대통령님 하나뿐인.... |
inbin
2009.07.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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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치'라고 말씀하시는 어느 프로그램에서 한,명,숙 이라는 이름이 남달리 다가오더군요.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몸과 마음 푹 쉬십시요. 새싹들을 돋게하는 푸근하고 따뜻한 대지 같은 분이십니다. 곱고 단아한 한명숙 총리님! |
그울림
2009.07.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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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님의 글을 읽은 게 처음입니다. 잔잔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힘이 느껴지는군요...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셨던 노짱님께서 마지막 산길에서 바위위에서 홀로 느끼셨을 심정들 헤아리려할때마다 머리를 쥐어뜯고 싶을 만큼 고통스럽습니다. 정말 그 분을 홀로 그렇게 내버려 두었던 우리들의 죄를 어떻게 갚을 수가 있을까요. |
fjqmthd
2009.07.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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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지 않는 많은 일들을 혼자서 감내 하쎴을 노짱님을 생각하면은 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한명숙 총리님, 믿겠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아보는 우리들의 대통령님을 우메한 국민들은 이제사 느끼고 있으니 저 자신부터 정말정말 한심합니다. 노짱님, 이제는 편한하게 계실거라고 믿고 십습니다. |
바람의 말
2009.07.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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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의 글을 읽으니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우리들으 진실하였는가? 돌에 피가 맺히도록 정말 진실하였는가 반문이 되네요 우리 시민들은 깨어 있을것이며 깨어 있지못하다면 노력을 할 것이고 이제 남아계신분들 분열의 모습은 더 이상 보이지 마십시요 저희들은 믿고 기다릴것입니다. |
안개꽃짱
2009.07.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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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짠해지네요..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큰소리내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빨갱이란 소리를 들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재임기간에 우리들이 힘든 그 이상 대통령님께서도 얼마나 힘드셨을지 늘 맘으로만 응원했던 것이 지금와 참 후회가 되곤 해요.. 그래서 더 그리운지 모르겠네요 맘을 울리는 글..넘 잘 보았습니다... |
pool1023
2009.07.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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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께는 국민들이 있고 저희 국민들에게는 총리님이 계시니 기운내십시요. 글을 읽으며 다시 눈물나려 하지만, 이젠 참을 겁니다. 어찌 행동해야 할지를 깊게 고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건강하시고 아이들에게 떳떳하고 좋은 나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전도사
2009.07.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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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슴이 아파오네요 ! |
해뜨는언덕
2009.07.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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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건강하세요..!! 노짱님께서 이루고자 했던 꿈.가슴은 미어지고 터질것 같은 심정이지만 산자에 몪이라고 생각 하시고 그 꿈을 향해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
노짱사랑민딩이
2009.07.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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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ㅠㅠ 당신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노짱!! ㅠㅠ |
노짱사랑민딩이
2009.07.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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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ㅠㅠ 당신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노짱!! ㅠㅠ |
유리별
2009.07.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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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님 고생하셨습니다. 장례위원장으로서 노통님 가시는 마지막까지 배웅하시는 총리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우리 노통님이 미소띤 모습으로 보고 계셨을 것입니다. 노무현대통령 이름만 들어도 글만 봐도 눈물이 흐릅니다. 언제가 되어야 잊혀지고 마음이 무디어 질지..... |
제천
2009.07.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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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지요. 누구보다 슬픔이 컸으리라 생각 합니다. 노통님 가시는 길 외롭지 않으셨을거예요. 총리님 계셔서.. 남기고 가신뜻 이어 서민이 살기좋은 세상 만들어주세요. 조그만 힘이라도 도와드릴께요.. |
파란산
2009.07.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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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서 울고 있는 수많은 국민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십시요. 언젠가는 활화산 처럼 솟아 오를 것입니다. 그 때를 만들어 주십시요.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충청도촌뜨기
2009.07.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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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납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시골이
2009.07.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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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노통님께서 가시는길 외롭지 않게 지켜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
금강8055
2009.07.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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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화가 울컥 솟구쳐 생각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들어보면 부끄러워 외면하려고도 했습니다. 누군가가 나서줬으면 좋겠는데... 라는 바램도 가져 보았습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주 보잘것 없는 재 마음을 던져놓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부디 헛됨이 되지 않기를 기원도 해봅니다. |
마늘
2009.07.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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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좋은 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오래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가족 모두 건강 하십시오. 저는 퇴직 고교 교장 입니다. 감사합니다. |
빠비
2009.07.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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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
광진박
2009.07.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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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님의 글을 읽으면서 또 다시 눈물이 나오니 다시한번 바보님을 그리워합니다. 그동안 한총리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쁜인쭉이
2009.07.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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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마음을 추스르느라 고생했습니다. 저뿐만이었겠어요? 저는 이런 마음이 변치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주책없이 눈물이 또 흐르네요. 손님이 올까봐 얼른 눈물을 지우고 몇자 적습니다. 마음이 애입니다. 정말 그립습니다. |
gangmul
2009.07.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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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님, 수고 많으셨어요. 건강추스리시고 난 다음 우리 힘을 결집해야지요!!! '노무현학교' 만들어주셔요. 그 분을 배우고, 상식과 진실이 통하는 새 세상을 우리 힘으로 만들어야죠!!!!! |
mount
2009.07.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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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잘 지키시고 힘내셔야됩니다 수원 연화장 언덕 먼 발치에서 울면서 총리님을 뵈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글을쓰는 이 순간 또다시 목이 메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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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선
2009.07.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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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통령 노무현 그분의 미소..인심좋은 그 미소가 자꾸 생각나 눈물이 나오네요 |
런던1990
2009.07.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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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식날 일찍수광전에들러 우리대통령님을 뵙었습니다...그분에게서 부처님의모습을 보았습니다..49제 마직막날 새벽다시 수광전에 갔습니다...그분에게서 또 부처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어느 목사님이 쓰신 글이 떠오르더군요..목사님이 하신말씀"난 노무현대통령님에게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다"라고...이제 시작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 사랑합니다..미안합니다....한명숙총리님 강건하십시요... |
sewha
2009.07.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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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도 대통령님이 자꾸 생각나 목이 메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여기서
2009.07.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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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연가] 노래 속에 나오는 대통령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 가까이에서 다시 듣고 싶은... 그 분의 음성!! 아.. 마음이 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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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땅윤
2009.07.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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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소 이땅의 여성 지도 자로서 존경 하시는 분이 바로 한총리 였습니다 존경 합니다 총리님께서 올린 글을 보고 있으니 얼마나 크나큰 일부층의 비판속에 외로움이 있었나 실감이 납니다 너무도 가슴이 아픔니다 |
마음세정
2009.07.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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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에와서 또 울고 갑니다! 한총리님 항상 건강하셔요! |
檀那
2009.07.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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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던 것처럼 매일 이곳을 들렀습니다. 지금 이렇게 흐르는 눈물은 총리님의 다짐처럼 과거와 같이 행동하지 않겠다는 의미일것입니다. 존경하는 총리님!! 지금 이 어두운 시절을 밝히는 부엉이의 눈이 되어 주십시요. 이 어둠을 밝히는 부엉이가 되어 주십시요.. |
나은선균맘
2009.07.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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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노대통령님은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니십니다. 저희들을 믿으세요. 이제 저희가 미쳐가고 있는 이 나라를 고치겠습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한명숙 전총리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고향역
2009.07.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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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자네들 다 ~ 떠난줄 알았네 " 떠난 사람들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죠 총리님??? 하지만 뒤늦게 깨우쳐 이제 모두돌아오고 새로운 수많은 사람이 더 늘어나 함께하고자 합니다, 다시 떠나지 못하도록 총리님의 자애로운 미소로.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누님으로.또는 어머니로. 우리를 이끌어주십시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 건강하세요!!1 한명숙 총리님!!! |
rani
2009.07.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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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이 외로운 길을 떠나시지 않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멈추고 대통령님의 뜻을 헤아려봅니다. 총리님! 건강하세요. |
피낸스
2009.07.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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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감동이 눈을 가물댑니다. 진정한 정의와 양심의 대통령을 가진 대한민국! 세상을 밝힐 등불이 될 것입니다... |
소전
2009.07.1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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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진실한 내용 감사합니다. 힘을 내시고 노통님 못다한 것 이루소서 진실한 감동 입니다. |
올갱이
2009.07.1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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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명숙 총리님을 보면 대통령님께서 생존해 계신것만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
꿈은 하늘에서
2009.07.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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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신 그 모습, 이 나라를 충분히 지켜주실 만한...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 우리 대통령님께서 그렇게 가시지 않았다는 생각이 가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살 희망이 생깁니다. 그날을 보기 위해서요. |
소풍가요
2009.07.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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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슬퍼져 눈물이 흐릅니다. 이제 다시 하나가 되어 바른 민주주의가 되도록 힘 모아주세요. 총리님 힘내세요. |
청계리
2009.07.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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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께서
이해찬 총리님과 함께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친노세력을 모아 주셔야 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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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2009.07.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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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신있는 가치는 우리가족 모두에게 힘과 용기 입니다. 잊지않고 차분히 그가치에 힘 보태겠습니다. 소신은 역경을 맞고 이겨나가며 가치를 발휘하는 것 입니다. 통합과 정의사회.. 반드시 이뤄나갈것 입니다. |
정의의천사
2009.07.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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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두 가슴이 아려옵니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대통령님 그리고 아버지... 사랑해요~~~ |
체리암
2009.07.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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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머얼리 뒷전에서 바라만 보는 사람으로도 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줄~줄 흐르는데, 님께서야 오죽하실지~~~ 읽는 내내 눈물만 흐릅니다~~~ |
사랑하는내딸을위해
2009.07.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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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셔요. 건강 챙기시구요. 아직 할일이 많습니다. 더 많은 일들을 하셨야 하니 ㄲ~옥 건강 챙기시고...우리의 대통령님이 못다한 일들을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루어 내야줘~ 화이팅~~ |
선한끝
2009.07.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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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힘은 강합니다. 노무현대통령님과 함께했던 불의에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수있다는 근간을 만들어 국민이 승리하는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로 만듭시다.한명숙총리님과 이해찬총리님이하 믿고 따르겠습니다.정신이 살아있는 조국을 만듭시다..노무현대통령님..ㅠㅠㅠㅠ행동으로 보여주신 사랑을 영원히 기억할것입니다.. |
아미산
2009.07.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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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당신은 민주주의의 누님입니다. |
까몽
2009.07.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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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님이 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으실 때 제가 그들에게 나름대로 대변했던 구절을 이제야 확실히 발견했습니다. “권력을 쥔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진보를 할 수는 없습니다.” “국가의 경영을 위해서 현실을 도외시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진보와 보수가 함께 하는 나라이기 때문이죠.” “나는 국민통합을 말했지만 결국 국민을 통합하지는 못했어요. 현실의 제약과 벽이 너무 견고했기 때문입니다.” 네~ 바로 이 말씀이야 말로 그들이 봐야 할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명숙전장관님! 늘 님을 존경해 왔습니다. 끝까지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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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2009.07.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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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가치와 불멸의 희생정신이 끝없이 이 땅위에 새싹을 만들고 잘 자라 움트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백년, 천년이 지나도 오늘의 이 슬픔이 비 온뒤 견고한 토양을 만들듯 대한민국을 옳곧게 다듬는 초석이 되길 오늘도 빌어 봅니다...... 사랑합니다. |
come again
2009.07.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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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힘내세요. 바람이 부네요. |
moonwithwing
2009.07.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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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울컥하네요.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들 가슴속에서 항상 우리를 울컥하게할 준비를 하고 계시는것 같네요. 오늘 학생들에게 얘기했습니다. 제대로 된 철학을 가지고 권력을 가져야 한다고요. 그것이 좌파이던 우파이던 간에요. 그 권력이 독이 되거나 득이 되는것은 제대로 된 철학에 달려있다고요. 다음주에 당신 뵈러 봉하에 갑니다. 기다리세요. |
하연마미
2009.07.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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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눈물이 날까봐 찾아오지 않았었는데...역시 어쩔 수 없군요 흘러내린 눈물만큼 가슴에 새기면 나름 위안이 될 듯 합니다... |
향청
2009.07.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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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평상심으로 돌아가려 애쓰면서도 자꾸만 이곳에 와 봅니다. 그러면서 다짐합니다. 1%의 깨어있는 사람으로 남겨주신 뜻을 따르는것이 가신 님께 명복을 비는 일이라고요. 우리는 어떤 자세를 지녀야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면서요.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어머니처럼 보듬어 주시면서도 강력한 호소력이 우리에게 큰 위안을 줍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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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
2009.07.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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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 있지요. 끝까지 노통의 뜻을 잊지 않고 지켜나갈 것임을~~~ 참여 정부때 같이 일했고 뜻을 같이 했던 분들, 건강하시고 제가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뜻 하시는 일들 꼭 이루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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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인호
2009.07.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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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총리님..든든합니다..한총리님이 곁에 계셔주니 정말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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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싸
2009.07.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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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또한번 저를 울리시네요...말씀대로 이제 울고만있지않고 현실에서 싸워 이겨나가는 정치인 되시길바랍니다...감사하고 든든합니다... |
찌니3288
2009.07.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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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의 눈물이 흘러 우리의 마음의 눈물이 흘러 그리하여 모두의 눈물이 흐르고 흘러 실개천을 이루고 하천을 이루고 강줄기를 이루고 이루어 굽이 굽이 산야를 휘돌아 바다로 향하는 날 그날을 위해 우리가 지금 통곡하는 눈물이 헛되지 않을거에요
강물은 반드시 바다로 나아갑니다 비록 이산 돌고 저산을 기웃거리고 이마을 저마을을 돌아서 통과하지 못해 지름길로 못가고 오던 길을 뒤돌아 갈 지언정 결국 바다에 다다르는 것이 진리입니다
우리의 눈물이 노무현 대통령의 소신과 꿈이 돌고 돌아간다해도 결국 이루어지리라 믿고 그것은 당연한 자연의 우리의 삶의 이치라고 확신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그날이 오면 이번엔 기쁨으로 통곡하는 감격으로 눈물 뿌리는 우리가 되겠죠 그날까지 우리 모두 우리의 눈물이 주는 의미를 잊지 말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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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이엄마
2009.07.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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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갔습니다 아아!사랑하는 나의님은 갔습니다 ...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곡조를 못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한명숙 총리님 언젠가 어느 화장품 이벤트에 가장 존경하는 이시대의 자인은 누구인가를 물었는데 저는 서슴없이 한명숙 촐리님 이라고 썼던 기억이 납니다 진정 존경스러웠고 어머니 처럼 인자하셨던 그러나 총리 인준 청문회때 당당하고 한치도 어긋남 없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시던 모습이 휼륭하셨기 때문입니다 환경부 장관시절 일회용 컵 을 쓰지않으시고 손수 커피를 타서 드시던 모습을 메스컴을 통해서 뵈었던 기억도 나네요 노무현 대통령님을 계실땐 휼륭히 보필하셨고 서거하신때에는 장례절차를 한치의 빠트림 없이 차분하고 빈틈없이 챙기시던 모습도 TV에서 뵈었습니다 총리님 노무현 대통령님을 기억하듯이 총리님도 잊지못할것 같습니다.말할수 없는 비통함을 잘 대변해 주셨네요 우리 노무현 대통령님 편히 쉬고 계실까요?정말 평안히 잘계시겠지요?다시는 그런멋진 분을 뵈올수 없다는것에 한없이 슬픕니다 어떡하죠?너무나 그리워서... |
죄인한명조현아
2009.07.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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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 보고싶습니다. 한명숙 총리님 감사드립니다. |
다시바람이
2009.07.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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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난 줄 알았던, 뿔뿔이 흩어지고 산산이 깨어진 줄 알았던 사람들이 진실과 정의를 지키지 못한 참담한 후회를 가슴에 안고 바람이 되어 다시 당신을 찾아왔습니다.
이 구절에서 또한번 눈물이 납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노무현대통령님을 존경했고, 믿었지만... 그 믿음. 당신 살아생전에 적극적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것. 그것이 한이 되어 가슴속에 사무치고 또 사무칩니다...
이제는 그 마음을 가슴속에만 담아두지 않을 것입니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양심이 되어.. 대통령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당신은 떠나셨지만.. 이제는 우리가 노무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평생.. 당신을 제 마음속에 모시고...살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하늘나라에서 저희들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언젠가 사람사는 세상이 오면 외쳐주세요 "야~기분 좋다!"
그때 우리가 당신께 외치겠습니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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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네
2009.07.1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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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이제 우린 무엇을 해야할까요? 그저 눈물만 흘리고 흘리다 제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무엇을 할것인지? 뭘 할 수 있는지? 저희에게 방향을 주십시오.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뭘 어찌해야 되돌릴 수 있을지, 이 모양대로 이 나라를 우리 딸에게 넘겨주지 않을 수 있는지 저희에게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총리님께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주십시오. 믿고 따르겠습니다. |
whoswho
2009.07.1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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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ohmoohyun.co.kr 노무현 |
강솔
2009.07.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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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오마이뉴스 오연호 기자가 쓴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를 읽고 있습니다. 거기서 노 대통령께서 한 총리님의 '부드러움을 굉장히 부러워'하고 있다는 말씀이 있더군요. 그리고 다음 지도자는 '부드러움을 가지 정치인이 나와야'한다고 했습니다. 총리님의 위 글을 읽고 노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머니 같이 부드럽고 포근한, 그리고 세심한 배려를 느꼈습니다. 저도 노 대통령께서 한 총리님을 칭찬하신 것처럼 '강단이 있지만 느낌이 부드러운' 총리님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에 우리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힘내시고.. |
은혜동국맘
2009.07.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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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뵐수 없다는게... 눈물이 흐름니다.... |
유다서
2009.07.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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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역사는 꺼지지 않는 등불이지만 역사는 진보하고 밤에도 역사는 진보하지만 한가지 ㅌㅚ보는거는...aaa |
민주정의
2009.07.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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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그간의 노고에 깊이감사드리며 우리들의 어머님과 같으신 총리님이 계셔서 항상 마음 따뜻하고 든든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큰 뜻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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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이
2009.07.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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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님 !!!! 당신도 몹시 똑똑한 노무현과의 한사람입니다....건강하세요 |
별초
2009.07.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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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정말 복수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또 다치실까봐 우리 참여정부 여러분들보고 정치해서 복수해달라고 말씀을 못하겠습니다. |
86하얀민들레
2009.07.2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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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총리님 대통령이 떠나신 자리 그래도 님이 계셔서 조금 위안이 됩니다. 대통령의 뜻을 이어서 '또 다른 노무현으로" 우리 앞에 당당이 서시길 바랍니다. |
늘보소리
2009.07.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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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두달이란 시간이 흘러갑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많이 보고 싶습니다. 대통령님과 함께 다시 이 땅의 희망을 일구어가고 싶은데, 이제 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님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이들과 함께, 님이 뿌려주신 이 땅의 희망을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제가 서 있는 자리에서 일구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님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
윌로우크릭
2009.07.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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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답답할때마다 사람사는세상에 와서 힘을 얻곤 합니다.검찰총장 임명과정에서 온갖 추태를 다 보이더니만 미디어법을 강행하면서 조중동에게 한건 주려는 작금의 현실. 차분하면서도 소위 보수라는 사람들에게도 여유로운 한총리님의 미소와 다짐이 새삼 힘이 됩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노대통령 서거가 우리나라의 사상과 정치지형을 한단계 상승시키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한총리님을 비롯해서 큰 힘이 되어주시길 기대하고 성원합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
자기관리
2009.07.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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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대해야겠습니다. 이분법의 태도를 버려야겠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 켠에는 대통령과 보수의 사과를 보고 싶습니다. 한총리님. 님의 따뜻한 마음을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진사람인
2009.07.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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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마다...보고 싶어서 노무현대통령님이 있는 이곳에서 대통령님을 보면서 매일마다 눈물..콧물..흘리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당신만이 영원한 대한민국의 대통령님이십니다... 보고 싶습니다..듣고 싶습니다...대통령님 |
질퍽이
2009.07.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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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님, 훈훈한 미소! 아름다운 마음 ! 한 총리님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
돈키호테다
2009.07.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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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님 보고싶네요..점점 더 그리워집니다... 한총리님의 잔잔한 글 잘 읽었습니다..읽으면서 동감을 하네요. 우리집 현관에도 부엉이 두마리가 있거든요....볼 때마다 노짱이 생각이 나요.. 처음에 부엉이가 귀여워서 샀는데요..이젠 노짱얼굴로 보이네요..... |
침곡
2009.07.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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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이 국민의 마음을 감동시킨 한 총리 등을 얼마나 중상 모략할 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꿋꿋하게 나아가십시오. 다음 정권은 결코 보수 꼴통에게 또 다시 맡길 수 없습니다. 가신 분의 유지를 받들어서라도 꼭 다음 정권은 한총리 중심으로 잡아야 합니다. 화이팅! |
봉서
2009.07.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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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 많이 힘드시고, 가슴아파 하셨죠. 감사합니다. 느~ㄹ 감사하며 고마워 하며 살겠습니다. 깨어있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더 나아가 자손들에게도 "깨어있는 사람"으로 가르치겠습니다 이제 힘 내싶시요. 항상 건강하시여, 대통령님이 못다 이루신 일들 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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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
2009.07.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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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님! 이제 용산으로 가십시요. 그리고 이제는 분노하십시요. 우리의 영원한 그리고 진정한 마음의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랬듯이.... 정의와 진실이 왜곡되었을때 분노하시고 낮은자를 위해 눈물을 흘리시고 당신을 위해 정의로우시고.... 당신에게서 노무현 대통령님을 꿈꿔봅니다. |
콩나물
2009.07.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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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tv에나오는국회는난장판이었습니다...
10여년간의가치를 뒤엎기위한 그들의 행동들에 치를떱니다
이제...언제까지지참아야합니까?
결코 잊지맙시다..
우리의의사를 표혀할수있을 그날까지 결코 잊지맙시다.
우리모두가 노무현이되어야합니다!!!!!!!! |
하늘이03
2009.07.2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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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라 해야하나 필연이라 해야하나요...어떻게 부영이 인형을 수집하셨는지요...대통령님 말씀대로 하늘의 운명이라 생각 하시고 힘내십시요...대통령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강경하세요... |
내 생에 첫번째 대통령님
2009.07.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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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님께서 사시고자 했던 삶을 저희가대신 열심히 살겠습니다. |
성주산
2009.07.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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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 속에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대통령님은 같이 계실 겁니다. 그런 훌륭한 분 밑에서 같이했다는 것 자체가 두고두고 행복으로 함께 하겠지요... |
구미공주
2009.07.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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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님과 저희들 마음이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힘내시구요. 앞으로 저희들과 같이 사람사는 세상이 신명 나게 살수 있도록 힘을 모을 때 인것 같습니다. |
설총
2009.07.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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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영원히 이한몸다할때까지요. 노짱님!!! 총리님 사랑합니다. 님계신 곳으로 자주 찿아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영원이~~~~~~~~~ 축령산 자락에서~~~~~~~~~ |
우듬지
2009.07.2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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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들이 깨어있는 한 민주주의는 지켜집니다. |
듣는척이라도
2009.07.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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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도 눈물이 날까요? 언제 또 이만큼 슬픈 눈물이 날까요? 그 와중에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대통령님을 믿고 있었는데,현정권이출발하던 날 나는 한일합방보다 더한 국치의 날이라고 단정했습니다.그리고,모두들이 너무 침묵하지 않았습니까? 측근으로 매도되어 행여나 하는 걱정으로....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힘을 드리는 국민이 넘치니까 바람을 일겠죠! |
Brent
2009.07.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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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site에 발 들여놓기가 겁난다. 눈물샘이 열려 한없이 흘러내린다. 고운 자태와 심성의 한명숙님께서 인간의 가장 깊은 속내를 드러내시니 또 이슬이 맺혀 도저히 이 site를 들어올 수가 없다. 내 나이 54.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감당이 안된다. 과연 부모님 여의고도 이렇게 한없는 눈물을 쏟았는가? 어머님의 무한적 자식사랑을 뒤늦게 깨닫고 막상 이 세상에 안계실 때 다하지 못한 자식의 도리에 한없는 자책의 눈물이 있었는데... 부모-자식간의 천륜에 의한 생이별과, 동족의 구심점과 그 구성원의 결합에서 구심점을 잃은 이 상태가 같은 맥이런가? 나의 눈물은 같은 비율로 멈추질 않는다. |
정혜숙
2009.07.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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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가슴에 뜨거운 무언가가 올라오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
청포도알
2009.07.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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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때마다 기억하겠습니다. 바람이 불면...늘 깨어 있겠습니다.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불면... |
당신께
2009.07.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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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이 마른줄 알았는데... |
모자라는 중년
2009.08.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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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눈물이 나는걸보니 보내드리기가 무척이나 힘이듭니다. 어느분의 말이 떠 오릅니다. 지켜드리지 못한 참모들께 "당신들을 평생 미워하면서 살거야"라는 그 말이 오래도록 남습니다. 왜, 참모들만의 잘못인가, 우리 모두의 잘못이지. 부디 저승에서는 이러한 눈물나는 이별은 하지 마시고,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
차돌이랑함께
2009.08.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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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북받쳐오릅니다. 우리가 속죄하는 길은 우리를 대신하여 온몸으로 항거하신 대통령님의 뜻을 받들어 군사독재 시대로 회귀하는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일입니다. 그날까지 흩어지지맙시다. 생각만해도 몸서리쳐지는 유신독재시절 전두환독재시절....입니다. |
영업맨
2009.08.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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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총리님 이제는 슬퍼하지도 아파하지도 마세요..그럴수록 우리 노대통령님은 더욱 힘들어하십니다..저두 그립고 보고싶고 마음이 아프지만 이제는 평소의 사람사는세상을 받들어 실천할까합니다. 지혜의새 부엉이도 수집해볼까 합니다. 우리이제는 대통령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힘내어 생활하심이 보답하는 길인것 같습니다. |
전창열눈높이
2009.08.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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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사무치도록 노무현대통령님이 그립습니다... |
능금이 아빠
2009.08.1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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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만으로도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데... 김대중대통령님마저 세상을 떠다다니... 정말 원망이 차오릅니다. |
이시대마지막영웅
2009.08.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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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독 당신이 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거기서 건강하신거죠.. |
10대
2009.08.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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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큰별이지고나니 너무나도 노무현대통령님이 보고싶습니다. 한번도뵌적도없지만 너무슬픕니다. 그곳에는 정말 편안히 쉬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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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부대
2009.08.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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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노짱 이십니다. 당신께서는 국민들을 사랑하셨고 국민들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금도 변함없이요. 제가 살아서 숨쉬는날동안 노장님 을 사랑할겁니다. 당신께서 국민의 한사람인 저를 사랑하셨듯이요. |
초록초록
2009.08.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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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자네들이 다 떠난 줄 알았다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
푸른나무
2009.08.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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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에 노짱님 생각나서 들렀습니다. 너무도 그리워 눈물만 납니다. 반드시 노짱님 뜻을 이어가 주십시오. 소원입니다. |
부덕리의 삶
2009.08.2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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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을 한총리님에의해서 다시금 잘이루어질거라믿어요. 기도할게요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
팔당거사
2009.08.3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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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에고 곡을하고 눈물이 나면서 한없이 슬픕니다. 가슴이 아리고 찢어지듯이---나무아미타아불 관세음보살 똑딱똑딱---또르르륵/ |
이쁜딸
2009.08.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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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님이 대통령하세요 민주당 차기 후보는 한명숙님 민주세력 통합후보는 한명숙님!!! 그래서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내가... |
자유토토
2009.09.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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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깨어있는 부엉이는 작은 날개짓이나마,오늘도 당신과 함께 비상할것입니다. |
용인
2009.09.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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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총리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까만진주
2009.09.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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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달간 생활이 바뻐 잊고 있다가 다시금 들어왔습니다... 평생 잊지 않겠다고 해놓구선.. 죄송해요.. 부디 좋은 세상이 다시 오기를 오늘도 기도해봅니다.. 사랑합니다. |
그리워라...
2009.09.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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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슬퍼요...총리님! |
기울님
2009.12.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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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눈물만 흘리다갔는데 오늘..... 전 사실 당신들이 밉습니다 그 모진 모욕과 오명을 혼자의 몸으로 받아내고 있었던 노무현 대통령님을 생각하면, 참모비서들 당신들은 무얼하고 있었기에....당신들이 싫습니다. |
gkssk
2009.12.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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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않으려해도 눈물이 납니다..... 너무도 슬픕니다. |
동백꽃집
2010.01.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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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국무총리님, 힘 내세요. 지난 번 사건, 제 남편이 눈물을 흘리면서 안타까워했습니다. 절대 돈에 연루될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만한 국민들은 다 압니다. 끝까지 힘 내세요. 서울시장 출마하시면 저의 자녀들이 표를 보탤 것입니다. 건강에 유년하시고 마음 돈독히 가지십시오. 안녕히....감사합니다. 믿습니다.^^ |
eoqhd
2010.05.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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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앞을가림니다. 가슴이먹먹합니다. 분통이터질려합니다. 소리를지르고싶습니다. 산자들은지금전쟁중입니다. |
juyeon
2010.06.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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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53년을 주부로 살아온 요즘 한명숙님은 제 삶에 새로운 에너지가 생겨 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노무현대통령님의 대리자인듯 여성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해주셔서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 |
쭈쭈엄마
2010.06.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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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했는데...도저히 글을 쓸 수 없어 읽고만 갔었는데... 노무현 대통령님!!! 님은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영원한 국부이십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저희들 곁에서 함께하시리라 믿습니다. 한명숙 총리님! 더 큰일을 하시라는 하느님의 뜻일것입니다. 끝까지 힘내세요.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
산은내운명
2010.07.3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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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님 힘내십시오 반드시 사람사는 세상이 올것입니다. 함께 대통령님이 꿈꾸던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