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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모션그래픽] 다시, 당신을 만났습니다
조회수 : 24106
등록일 : 2009.07.21 10:36

대학생들이 ‘모션그래픽’으로 추모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동서대학교 영상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이승엽, 권도일, 이명성씨가 그 주인공. 이명성씨는 3학년이고, 나머지 두 학생은 4학년입니다.

이승엽씨는 “대통령님이 돌아가신 뒤 안타까운 마음에 과방에 추모 글을 적은 대통령님 사진을 붙여놨더니 대학원 선배가 뭔가 참여할 방법을 찾아보라고 권유하면서 영상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 대학원 선배는 봉하마을에 설치된 대형걸개 제작에 참여했던 분이라고 합니다.

3명의 젊은이들은 안장식 문화행사에 선보일 추모영상을 ‘모션그래픽’으로 만들자고 의기투합하였습니다. 모션 그래픽이란 그래픽 요소에 움직임과 시간 개념을 더해 영상으로 표현하는 기법입니다. 어떻게 만들지를 고민하는데만 1주일이 넘게 걸렸습니다. 뭔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2편의 모션그래픽이 탄생했습니다. 노랑풍선을 소재로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형상화한 <다시>(2분). 나무 단상을 소재로 대통령님의 소신과 원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당신을 만났습니다>(2분).

이들은 제작된 추모 ‘모션그래픽’을 들고 안장식 전날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인력과 장비가 여의치 않다는 봉하마을 영상제작팀의 얘기를 듣고는 곧장 학교로 되돌아갔습니다. 카메라 등 학교 장비를 갖고 와서 이튿날까지 촬영을 도왔습니다. 2학년 후배들 6명이 합류했습니다. 이때 찍은 영상은 편집이 끝나는 대로 봉하에 기증할 계획입니다.

이승엽씨는 “좋은 장비를 갖춘 방송사들이 안장식 전체를 중계하면 좋았을 텐데, 필요한 부분만 찍는 게 안타까웠다”면서 “여러 추모객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슬픔에 가슴이 많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짧은 시간에 만들어서 다소 부족하지만, ‘작품 해설'도 있다면서 보내왔습니다(아래 참조).


작품 01
제목 : 다시
시간 : 2분

하늘로 노란풍선하나가 올라갑니다.
하나의 노란풍선이 도착한 하늘위에는 다른 여러 노란풍선이 있습니다.
그들은 함께 움직입니다. 그리고 무지개를 지나 더 높은 곳으로 날아갑니다.

작품해설
노란풍선은 故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개개인의 마음과 애정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과 마음이 모여 전체를 만들어갑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과 마음이 모여
다시 아름답고 정의가 바로선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남겨진 우리들의 역할이자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 02
제목 : 당신을 만났습니다.
시간 : 2분

어둠 속에서 하나의 불빛이 수직으로 켜지고 그 곳엔 나무단상이 있습니다.
그 단상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곧 단상 뒤에 화면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연설이 나옵니다.
그가 우리에게 남긴 진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단상은 서서히 공중으로 부식되어가고 영상은 꺼집니다.

작품해설
우리 곁에 온 故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슬픈 단편입니다.
나무로 된 하나의 단상은 그의 소신과 원칙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단상위에 그가 없음은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故 노무현 대통령을 뜻하며
곧 나오는 그의 영상과 연설은 그에 대한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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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115
無緣 2009.07.21 10:46
와우~ 감동적인 동영상입니다.
동서 대학이면 부산인데 역시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성지 부산 시민들이 잊지 않았네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수줍음 2009.07.21 11:06
처음엔 '영원히 잊지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금은 '대통령님, 잊지마세요.'하고 당부합니다.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날 때 노짱이 우리를 잊으시면 어쩌나...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잊지 않고 그리워하네요.

낙동가오리알 2009.07.21 11:09
수고 하셨습니다. 동서대학이면 부산 주례동 감사합니다.
낚돌 2009.07.21 11:13
제작에 참여하신 동서대 학생 여러분,
명작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수고 하셨구요,
울 뚜쟁이 '명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인혜 2009.07.21 11:17
대학생들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함이 엿보이네요.
어느 들꽃처럼 2009.07.21 11:21
자신이 가진 재주로 우리의 대통령님을 기억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아름답습니다.
풍경초 2009.07.21 11:28
좋은 날이 올것이라는 믿음은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 친구도 동서대생인데 지금은 군대 가 있답니다 ^^ 동서대생들 사랑합니다 날마다 파이팅 하세요 ^^
aks 2009.07.21 11:39
수고에감사합니다
미래가 든든합니다
한님 2009.07.21 11:43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그립습니다. 대통령님..
말근 2009.07.21 11:47
그대들같은 젊은이들이 있어 마음 든든 합니다
부디 그 어른의 뜻을 반드시 이어 가기를 바랍니다.
파랑나라 2009.07.21 11:47
너무너무수고많으셨습니다.지속적으로 좋은작품 올려주세요!!
쥐잡는고양이 2009.07.21 11:55
우리 대통령님과 함께 길이길이 역사에 남겨질 작품입니다.동서대학생여러분 고맙습니다.
가락주민 2009.07.21 12:00
잘 만드셨네요. 영원히 남으실 겁니다.
호호야 2009.07.21 12:01
감동적이네요~~눈물이 납니다.. 보고싶습니다!!
속세 2009.07.21 12:02
아름다운 분은 아름다운 사람들만이 압니다. 동서대 학생들 고맙습니다.
cochi 2009.07.21 12:18
마지막 멘트 '안녕히 가십시오'를 보면서 가슴이 메입니다. 대통령님 안녕히 가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푸른바다7 2009.07.21 12:25
눈물이 나는군요... 이 영상을 만들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립네요..노무현 대통령님..
노사모사랑해요 2009.07.21 12:26
고생많이 하셨네요. 노짱님도 보고 계실 것입니다.
잰탠맘 2009.07.21 12:44
참신하고 순순함이 가득한 영상이네요.
님은갔습니다 2009.07.21 12:49
감동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다시 마음을 추스려 봅니다...
대통령님 안녕히 가십시오.. 그리고..
잊지 마십시오!!
브렌다 2009.07.21 12:55
노짱님께서도 정의에 맞서다가 서거하셨잖아요...
정의가 이긴다고 배웠건만 어찌 이 나라는 더럽고 부패해야만 성공할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 아이들에게 도대체 무엇을 가르쳐야 한단 말입니까?
푸른소나무@ 2009.07.21 13:00
대통령님 당신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이 모든 현실이 꿈이였으면 좋겠습니다.....
wkdalgid 2009.07.21 13:08
미래가 보여 그 분도 반가우실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꺼비 2009.07.21 13:21
또 사뭇칩니다.....
공주님처럼 2009.07.21 13:26
그립다..보고싶다..........자꾸 그립다..보고싶다......그래도 그립다...보고싶다
돈키호테다 2009.07.21 13:32
동영상 너무잘만들었네요..
철학적으로 만들었네요.
보면서 자꾸 눈물이 나네요...이제 마를줄 알았는데..아니네요
현실로 믿기 힘드네요..노짱이 언제가 짠 하고 나타나실 것 같네요..
노짱....보고싶습니다....그리움만 점점 더 쌓여갑니다...
이전도사 2009.07.21 13:51
수고 잘안열리네요 컴터가 서툴러서 쩝
american 2009.07.21 14:43
부활할수 없나요?
열열히사모 2009.07.21 14:59
우리의 대통령님은 가셨지만 그대들이 있어 참으로 행복합니다.이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그립고 보고싶네요.우리 잊지말아요
수안앤산맘 2009.07.21 15:00
보고싶어서 날마다 우울해요
이급수아우 2009.07.21 16:54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천국의 향기 2009.07.21 17:03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볼수록 그리움이 더해지내요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우리곁에 2009.07.21 17:19
국민들에게 우산 같은 분이셨는데.. 본인을 희생해서 지켜주시는 우산 같은 분이셨는데.. 그날,, 오전에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하염없이 눈물 흘리던 모습이 겹쳐져 또 눈물이 나옵니다..
빨간사과꼬마 2009.07.21 17:50
아직도 그목소리가 생생합니다 ~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
여인2 2009.07.21 18:27
잘 봤습니다 ~ 희망을 봤습니다
도리깨 2009.07.21 18:30
부산대에 이어 동서대학교
모두에게 힘이 되겠습니다.
미사고추 2009.07.21 18:38
그러게 방송을 안해서 섭섭했더랬는데.. 훌륭한 영상으로 그리움을 달래 주시니 동서대학생들께 참으로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보고싶습니다.
당진에서 2009.07.21 19:43
좋은 작품 잘봤습니다,좋은세상이 오는 그날까지 노무현 대통령님이여 영원하라!
드뷔시 2009.07.21 19:49
바위가 부서질때까지.. 당신의 뒤를 잇는 계란이 되겠습니다.
냅두세요 2009.07.21 20:57
잘 보았습니다....
선형이네 2009.07.21 21:18
훌룡한위인을 알아보고 존경하는 젊은이들을보니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드니 그나마불행중 다행 입니다! 좋은작품 잘 감상 하고 갑니다.
junebird 2009.07.21 21:33
감사합니다 저도 외치고 싶었습니다.
효자동 2009.07.21 22:10
학생들 수고많았습니다.
감동입니다.
우리대통령님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여수바보 2009.07.21 22:59
가슴이 뭉클합니다 너무나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수고하신분들께
감사 또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당신들께서는 살아숨쉬는 시민입니다
깨어있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좋은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충청도 아줌니 2009.07.21 23:15
학생들 감사해요, 짧지만 표현 잘했어요, 너무 슬퍼요 지금도 대통령님 안계시다는것이 믿기지않아요, 왜 그럴까요, 너무 힘들어요, 학생들은 미래의 보배이고 희망입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힘내세요,
summer58 2009.07.21 23:51
젊은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도투락 2009.07.21 23:56
우와, 정말 대단합니다.
너무 잘 만드셨네요..
이미지들이 움직이는게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마음이 찡합니다..
먼북소리 2009.07.22 00:11
고맙습니다. 눈물나지 않고 볼 수 있는날이 올까요.
마음이 느껴지는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장가이버 2009.07.22 00:12
감동입니다~~
사람이아름다워 2009.07.22 00:51
부산 동서대 학생들!!!!
감사합니다!!!!!
담배 한 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jangvogo 2009.07.22 03:06
멋지십니다.
그분이 너무 그립습니다.
끌로디앙 2009.07.22 03:08
아직도 생생히 들립니다. 당신의 목소리는 쩌렁쩌렁 저의 가슴을 찌릅니다.
늘 항상 저의 가슴속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항상 노무현 대통령님 옆에 계셔주셨던 분들은 하나님께서 복 많이 주실겁니다.
아무쪼록 늘 하늘에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어두운 환란의 시기에 당신의 힘이 필요합니다.
전 늘 당신을 존경했고 20년동안 지켜 보았던 사람입니다.
우리의 하늘 대통령님 임기내내 감사했습니다.
------ CLAUDIAN -------
jullia 2009.07.22 07:13
맞습니다 반드시 좋은날이 올것입니다
그날을 기대립니다
씨앗이 뿌려졌으니 싹이 나오고 꽃이 피고 열매맺는 날이 반드시 올것입니다
늙은이 2009.07.22 08:29
처음 들어보는 대학인데 그런 명문대학이 언제 생겼나요?
참 멋지고 휼륭한 대학입니다
터진후라이 2009.07.22 08:49
(Time To Pretend-MGMT)..검색 드가서 이곡의 뮤비를 한번 보세요.
제가 좋아라 하는 곡인데. 첫번째 영상의 분위기랑 많이 닮았습니다.^^;
그렇게..참신한 젊은이들의 표현법이 인상적이네요.

넘들은,,꿈에도 종종 나타 났다던데..
전 제꿈에 한번 와 주세요. 빌어도 안뵈이시더니.
세상에..어젯밤 꿈에..노공이산님 만났습니다.

연한 하늘색 와이셔츠에 반쯤 소매를 걷어 부치고.
제 앞으로 걸어 옵니다.
그 모습을 보며..울음보가 터져서 어쩌지도 못하고 서 있는데.
머라고..말씀도 하셨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
같이 보듬고..일종의 프리허그 입니다.
같이 울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안장식날 비석에 참배하려 줄서 있을때..
그 갑갑하고..무덥던 빡빡한 군중들 행렬 사이에.
제 손가방속에..날개를 폭 접고..나비 한마리가 한참을 앉았다 갔어요.
마치..세상에 길들여져 야생이 바래진..집고양이나 강아지들 마냥.
옴짝달싹 하지 않은채로..

이런저런 짧은 에피소드들을 상기하며..자뻑이라도 좋소.
그렇게 나만의 추억으로..노공이산님을 애틋하게 간직하게 됩니다.
(Time To Pretend-MGMT)..꼭 찾아서 들어 보셈.
젊은이들..수고 많았소..^^
광개토왕 2009.07.22 09:54
수고많이했습니다....
gangmul 2009.07.22 10:30
젊은 여러분들에게서 희망을 봅니다.
노대통령님의 유지처럼 새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moon river5437 2009.07.22 11:02
동서대학, 감사합니다. 요즘 대학생들 너무 안일하고 조용하고 우리 때하곤 달리 왜 저러지 했는데 아니네요. 감사^^ 이 땅에 사는 일을,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곰곰생각해야겠지요. 노짱의 숙제...
풍금이 2009.07.22 11:23
반듯한 젊은이들이 있어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재용 2009.07.22 11:51
님을 생각하면 할수록 현실의 암울함은 더해지고 있읍니다.
너무나 깨끗할려고 노력하시고,정직할려고 노력하신 님을 생각할때마다 우리는 희망을 배웁니다. 자식들에게 가르켜줄 위인이 있었다고.... 개,돼지처럼 배불리 먹다 누군가에게 잡혀먹는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하여는 우리는 가난도 때로는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인간답게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숭고한 대한민국을 너무나 사랑하신 님께 다시한번 묵념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행운아68 2009.07.22 11:54
좋은 날이 올것입니다. 반드시 올것입니다.
바른 마음 2009.07.22 12:27
잘 봤습니다 ~~~ 또 주루룩 눈물이 나네요.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슬픈눈물연꽃 2009.07.22 12:42
감사합니다,,잘 보앗습니다..
고생많이 하셧겟네요..
오늘하루도 다시 눈물로 시작되는군요 ,,
행복이엄마 2009.07.22 12:57
감사합니다.... 또 눈물 나네요...
사과님 2009.07.22 13:06
아름다운 영상 고맙습니다. 지혜와 사랑이 넘치는 젊은이들 보면서 행복합니다. 좋은날이 올거라는 믿음,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지구별여행자 2009.07.22 13:22
고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그립습니다.
또 웁니다..
바보를 사랑합니다. 2009.07.22 13:44
감사합니다...
사라지는 단상...
님의 기억을 잊지못해서, 그리움으로 차마 하지못하는 말...
안녕히 가십시요...
대통령님... 넘 그립습니다...
toss 2009.07.22 13:59
고맙습니다 이심전심 이라하지요 대통령님 때문에 정치에관심을 가지게되었고 그분을 그워하며 봉하을 찾고싶고 여건이 안되어서 홈페지에 오게되니 언젠가는 바로고쳐진 역사위에 모두가 꿈꾸는 사람사는세상이 될것입니다 잘봤읍니다
블루버터플라이 2009.07.22 14:14
멋진작품입니다.
다시 또 그리움이 사무치네요.

세월이 끝나는 그날까지 노무현 당신을 잊지않겠습니다.
다시 하나되어 2009.07.22 14:15
오늘도 그분을 뵐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기본능 2009.07.22 15:09
동서대 이사장 아들이자 이 학교 교수인 장제원이 부산 사상구 지역구 의원이죠.
뉴라이트에다 이명박 친위대인데 이런 학교에서 저런 개념찬 학생이~!
워낙 개념없는 족벌재단 학교라 저 학생들에게 별 탈 없길 바래요.
아 왜 이런것 까지 걱정하게 만드냐고요 이놈의 정권은
작은연인들 2009.07.22 16:05
좋은일입니다..고마운일이구요..더이상걱정하는일은안생기겠지요..
죠이 2009.07.22 16:18
언제나 눈물나게 만드는 ...부끄럽게 만드는 이분은 영원히 제 맘속의 대통령이십니다.
찌니3288 2009.07.22 16:42
학생들 정말 수고했어요 정말 감동입니다
이렇게 모두들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법과 능력으로 표현하자구요
여기서 저기서 끊임없이 그런 시도가 계속되다 보면 우리 대한민국 전체가 한 마음으로 조용히 그러나 존엄하게 용틀임 할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내마음의고향 2009.07.22 20:06
영상 꼭 보고 싶은데 열리지가 않네요. 흑흑...









시골이 2009.07.22 20:15
제가 이렇게 그리운데 유가족들은 얼마나................
민지6 2009.07.22 20:49
학생들의 마음이 참 예쁩니다.
딸자랑 2009.07.23 00:34
왜 저 당당하신 분이 왜왜 안 보이시나요. 어찌 뵐수가 없단 말입니까?
매일 하루도 빼 놓지 않고 목놓아 울었는데도 그 분이 오시질 않네요.
정말 그동안 우리몰래 너무도 힘이 드셨군요.
국민이라면 꺼뻑하시는 분이 다시는 이땅에 오기도 싫으신가봐요.
보고싶어 죽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스산한 바람이 뼈가 시리도록 외로운 늦가을의 그 외로운 바람입니다. 이 뜨거운 바람이 말입니다.
한번만 다시 살아오실 수는 없는 것일까요?
돌산 2009.07.23 01:51
이시간 눈물이흐름니다 이제 일 마치고 이제 와서 우리 선생님 한테 왔습니다
그저 눈물이 흐름니다.,빙신 나 자신이요
sull aria 2009.07.23 02:29
힘들때.. 노대통령님 도와주세요.. 합니다.. 우리들곁에 지켜서서 힘을 실어주고 계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작별인사는 하지 않겠습니다..
가람아치 2009.07.23 09:37
감동입니다.
오늘 또 그리움에 눈물이 납니다.

아!
노무현!
즐가 2009.07.23 11:52
진리를 탐구하는 대학생들이 늘 깨어있어야한다.
우매한 대중들의 표상이 되어야하는데.....
옳은일엔용기를 2009.07.23 13:51
미디어법이 통과 되었다지요...그것도 엉터리로...정말 이더런놈의 세상이 답답하고 울화통이 터질것 같읍니다.앞으로는 잔인한 세상이 올것 같은데...
사람사는세상...이곳이 있어서 전 너무 다행입니다...이곳에 와서 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면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다른분들도 그러하신가요...
윤솔사랑 2009.07.23 14:36
이렇게 눈물만 흘리고 있어도 되는걸까요...
이렇게 그리워만 하고있습니다
그냥..한사람 2009.07.23 16:19
고맙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오아시스 2009.07.23 18:13
고맙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가슴이 아픔니다.
arumee 2009.07.23 19:03
이잉~ 나만 안 보이나요?
소원통일 2009.07.23 21:32
고맙습니다. 마지막 안녕히 가시라는 말 정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세상 가꾸어 우리에게 힘을 주세요. 눈물이 나네요.
끌로디앙 2009.07.24 01:15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은 국민의 울분을 토로해내는 아니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시는 선구자같은 분이셨습니다. 먼저 올라 가셨으면 제 옆자리도 남겨두십시요!!
오늘은 이만 자렵니다. ---- CLAUDIAN ----
쩡아사랑 2009.07.24 12:29
그립습니다.
더더^^ 2009.07.24 13:06
전 아직도 안녕히 가시라는...그 말을 못 드리겠네요..
율리 2009.07.24 16:29
마음아프고 그립습니다!
황석산 2009.07.24 17:02
잘보았습니다.
어찌하랍니까! 2009.07.24 18:22
잘 보았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윤언니 2009.07.24 23:07
고맙 습니다 흐르는 눈물 을 주체 할 수없어 이렇게 엉엉 울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희망 이보여서 어ㅡ어ㅡ어ㅡ어ㅡ어ㅡ어............
나에겐 오로지 2009.07.25 08:01
여기오는 이유는 퇴색되는 내 자신에 대한 채찍 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눈물이..
공예가 2009.07.26 18:55
지금도 살아계신 듯 여기렵니다.
기억의저편 2009.07.27 11:06
정말 수고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힘있는 대통령 목소리에 또 다시 눈물이 흘립니다.
살아계신 모습을 다시 뵐수 있다면 언제쯤이나 슬픔이 덜할지
세상 2009.07.27 15:32
우리에겐 이런 희망이 자라고 있네요.고맙고 감사합니다.젊은이학생들...
흥인지문 2009.07.31 12:46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마지막 말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하기 어려웠다는 그 말에 가슴이 메입니다...ㅠ.ㅠ
나도바보입니다2 2009.08.01 07:24
생전 모습. 구수한 억양의 목소리.
또 그리워집니다. 마음이 또 아파옵니다.
그래도 어린 학생들의 정의가 깨어 있는걸 보니 힘이 납니다.
아들들아~딸들아~ 정말 고맙구나. 진정 너희들이 희망이다.
끌로디앙 2009.08.07 02:25
노무현 전대통령 탄핵일까지 진행했던 000국회의원 그사람도 하늘나라에는 쉽게 가겠습니까!! (대통령의 죽음은 그밑바탕에 있습니다.) 그런사람들에게 국회를 맡겨야 한다는게 한심스럽지 않씁니까!!
그런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그사람도 똑같은 수렁에 빠질것입니다. 하하하
anna88 2009.08.15 10:10
그립습니다.

진정한 우리의 리더시여...


사랑합니다.
곰차 2009.08.15 16:04
고맙습니다.
바른생활™ 2009.08.20 12:19
감동의 영상...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고맘습니다 2009.08.26 17:20
당신을 볼때마다 왜이리 눈물먼저 흘리는지 모르겟습니다..
유스토 2009.08.26 19:08
너무 감동입니다. 항상 저희들과 함께 하실것만 같았는데 ...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러야 가슴이 아프지 않을런지요 ? 동서대학생 여러분께 너무 감동했고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노짱을 우리들이 잊지 않게 앞으로도 영상 부탁드릴께요 감사감사 드립니다.
보해완도 2009.08.29 18:37
좋은 동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이젠 김 대통령이 계셔서 힘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tmfgl8652 2009.09.26 20:17
더욱 그립습니다
조앤 윤 2009.10.28 23:45
강한자에게 강하고 약한자에겐 한없이 약해지시는 우리 노무현대통령님!
그냥 .. 그냥..그립습니다
오늘도 살아계실때 한번 찾아뵙지 못한 송구한 마음에 또다시
죄송한 마음만이.....
푸를른솔아 2009.12.24 18:57
노짱님! 너무 생동감이 넘쳐서 믿기지 않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너무 보고 싶습니다^^
모르드게 2010.01.11 00:06
또 다시 그리워 가슴이저려 옵니다.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영남뚝배기 2010.05.08 09:53
사람사는 세상에는 참여의 방법도 다양합니다. 사람이 주인이되는 사람사는 향기가 느껴집니다. 작품을 만든 학생들 덕분에 그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는 값진시간 가졌습니다
자유로이 2010.05.23 10:25
아~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었는데.... 울컥해집니다..
thdwl 2012.04.26 18:04
이 아픔은 제가 죽을때까지 계속가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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