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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보내는 편지
출처 : 권양숙 여사님 조회수 : 278369
이 편지는 대통령 선거를 한달 앞둔 지난 2002년 11월 19일 권양숙 여사님이 대통령님께 쓴 편지입니다.


 
촌평 29
대나무향기 2009.06.12 10:12
이젠 남겨진 사람으로 살 여사님!
노짱님을 만날 그때까지 저희와 함께함을 잊지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한 남편의 아내인 같은 입장에서 여사님의 건강이 몹시 걱정됩니다.
그리고 이 편지엔 그때의 모든 상황이 스며있음이 느껴집니다.
"여사님! 끝까지 힘내세요." 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도연★ 2009.06.13 16:30
여사님 건강은 어떠신지..?
건강잘챙기시고 끝까지 힘내세요...
지금은 대통령님 생각만 하고 계시겠지만....
가끔은 기분활짝 펴고 한번 웃어보시는게 어떨까요?
힘내세요^^화이팅!!
느림보 2009.06.14 16:37
여사님은 일국의 "국모" 이십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여사님의 깊은슬픔을 보았고 대통령님의 대한민국 사랑을
우리 국민은 다~~가슴깊이 새기리라 생각됩니다..
백두* 2009.06.16 09:07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껌딱지 2009.06.16 20:15
잊지 않을 겁니다 힘내세요
원생이 2009.06.17 02:13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그 심정이 오죽하시겠는지요.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실지..그 고통의 깊이를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기에..
감히 이해한다는 말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도..고인이 그토록 사랑해주셨던 그 마음 가슴에 품으시구요.
아프지마시고..울지마시고..이겨내 주시길..응원하겠습니다.
새벽종 2009.06.17 13:51
편지를 읽는데 눈물이 흐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많이~~
노란손수건love 2009.06.17 23:02
너무 보고싶습니다.이젠 울지 않으려고 애써 참아도 가슴에 차오르는 이 울분은 끝내 저를 오열하게 만듭니다.너무 그립습니다...
비오니 2009.06.20 13:15
사람을 좋아하고 바위같았던 그..당신은 참사람이셨습니다. 그 맘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젠다시 2009.06.22 12:54
여사님....힘내세요....우리도 모두 당신같은 마음입니다....
당신의 고통에 비 할 수 없겠지만은...두손 모아 바래봅니다. 힘내세요....힘내세요....
소라조아 2009.07.03 15:55
노짱님을 밀어낸 저 인면수심의 범죄자 들이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채찍에
피를 토하며 사죄할때 까지 건강 유지하시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그해겨울풍경 2009.07.05 19:02
여사님 힘네세요>>
백모래알 2009.07.05 21:56
눈가에 눈물이 핑도네요.
발근해 2009.07.06 00:50
여사님! 힘내세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judyk7405kang 2009.07.10 17:33
우리모두는당신을사랑합니다 힘내시고 부디행복하십시요 당신은우리모두가 가장사랑했던분의여사님이기때문입니다화이팅!!
애기씨꽃 2009.07.11 20:15
참 많이도 보고싶습니다.대통령님! 여사님 힘내십시요.사랑합니다.
낭만의그늘 2009.07.12 00:51
참 좋은 세상에 살았습니다. 시간을 보냅니다.시간을 기다립니다. 다시 그날이 오기를...계심으로 존재함에 힘이 있습니다. 밥 많이 드세요~
always노무현님 2009.07.13 10:44
여사님... 힘 내 주실꺼죠...?이젠 당신을 더욱 응원하고 싶습니다..
향잠이 2009.07.14 13:39
분향소에 몸을추스리고 휠체어를 타고나오실때 그 초췌하신모습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너무도 마음이아파서 핏기하나없는 얼굴을 보는것조차도 힘들었습니다. 부디 건강챙기시고 남은가족분들과 개구쟁이 예쁜 손녀를 봐서라도 씩씩하게 살아가십시요. 뒤엔 여사님을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이 함께할것입다.
가타리나 2009.07.20 22:07
사랑하는 우리의 어머니
사랑하는 우리의 어머니
사랑하는 우리의 어머니
마스코트 2009.07.22 12:10
그토록 사랑하는 님을 보내시고 얼마나 힘든 날을 보내십니까? 힘네세요
충청도 아줌니 2009.09.05 22:08
원앙새 같으신 부부 참 아름답습니다,,,한마을에서 함깨 성장하시고 뜨거운 사랑속에 결혼하신두분 연애하시던 둑길 두분모습이 가슴 시리게 떠오릅니다,어마나 힘드십니까,,,그러나 이겨내셔야 합니다,,,대통령부군께서 이루지못한,꿈 대행 하셔야 합니다,,힘내세요,,,사랑합니다,,,
그리워라... 2009.10.05 16:39
권여사님! 항상 건강하시구요,,용기 잃지마시기를 바랍니다.
여사님 뒤엔..저희들이 있으니까요^^
ysm5784 2009.10.13 22:43
권양숙 여사님 늘건강하시고 용기잃지마세요
수송대 2009.10.31 19:59
작금에 왜이리도 보고싶은지.모르겠네요.명바기는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대통령일때는 무척 미워했는데 가시고나니.왜이리도 보고싶단말입니까?
철인. 2010.02.13 19:10
노무현대통령님 그이름을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성일을 위하여 2010.05.18 12:17
여사님 힘내세요

우리 가까운 곳에서 항상 우리를 지켜봐 주신는 우리 대통령님이 계시잖아요

park5286 2010.12.31 19:14
훌륭하신 사모님, 사모님이 노통님 법정의 사건에 시비걸린 문제로 자책하지 마세요. 이 쪽박 정권은 어차피 내복 이 뒤지듯이 뭐라도 찾아서(없으면 만들고) 물고 짖고 흔들어서 조중동에 실려 내보냈을테니까요. 그 뒤로는 충복 사냥견들이 물고 흔들고 뒤집고 했을테니까요. 그래서 주변인들의 그 모든 피해를 지고 갈려고 부엉이 바위로 올라가신 것일테지요. 에잉, 저 잡것들이 시방 남한을 옛날 베트남 정권처럼 만들어 버렸으니 이를 워쩌면 좋아유?
끝내 2011.05.18 22:17
대통령께서는 돌아가신게 아니라 저히들 마음속에 늘 계십니다 지금도 제마음속에 살아숨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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