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데바리톤
2009.05.28 00:27 (89.2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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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리고 또 감동입니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이런 연구를 하고 계셨었군요.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우매한 민중이 뉴스에서 신문에서 떠들어 댄다고 그것만 믿고 욕하고 했으니 어찌 우리가 노대통령 가시는 길 고개를 들수 있습니까?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국민이 깨달아야 하는데 이놈의 냄비 근성은 시간 지나면 잊혀져버리니...부끄럽습니다. |
후~
2009.05.28 01:18 (121.15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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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제 가슴을 치게 되네요 왜 진작에 모랐을까 부끄럽습니다 |
향청
2009.05.28 17:14 (218.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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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개개인이 변해야 합니다. 공감입니다. 개개인 각자가 정신을 바짝 차려서 나부터 알고, 변하고, 행동하고, 나누며, 우리가 존경하고 사랑했던 대통령님의 유지를 받들도록 해야 하겠지요. 너무 늦었지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賢者
2009.05.28 17:32 (210.10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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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었기 때문에 당신이 히셨고, 할 사람이 없어서 당신이 하셨고, 지금은 아무도 할 사람이 없는것 같군요. 앞으로 이 나라의 장래가 걱정입니다. 너무나 현실주의에만 몰두하니까요.. |
그렇지
2009.05.28 17:56 (114.20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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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경까지 오도록 침묵한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다시 한 번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었으니 이일을 어찌할까요? 죄송하고 송구스럽고 부끄럽기만합니다. |
가행수
2009.05.28 19:08 (125.13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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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 외로움의 버팀목이 된 다양하고 깊이 있었던 연구들을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글이 우리들에게 남겨주신 크나큰 숙제 같습니다.. 결국 우리 모두의 의식이 깨어날때야말로 진정한 진보민주주의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은 참 쉽지 않은 전쟁인 것 같습니다.. |
차공
2009.05.28 20:40 (211.1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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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했던 노대통령님.... 그런 위대한 분을 우리가 버렸습니다. 너무도 죄송합니다...너무도.... 언제쯤 님과 같은 호걸이 나올까요.. 언제나 인간다운세상이 열릴른지요.... |
세상사는사람1224
2009.05.29 20:34 (222.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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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유지 받들어 연구소 만듭시다. |
오픈친구
2009.05.30 01:41 (59.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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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길은 하나였던것 같습니다.한결같이... 님의 마음 뒤늣게나마 알게되어 숙연해집니다.. 정말 돈의 권력앞에선 처량함을 비화합니다. 이젠 정말 님의뜻따라 서민의 힘을 한데모아야 하지않을까 ..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듯 .. 이젠 거대한 산을 만들어가는데 동조하려 합니다. 작은 소시민의 한사람 으로서 님의 뜻을 깊히 생각합니다. |
헤이쭈
2009.05.30 16:32 (218.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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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귀기울이겠습니다. |
파이어펀트2
2009.05.31 00:15 (119.20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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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님은 알고계셨을겁니다. 국민이 대통령이라고 하셨을때부터 이미 깊은 철학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다만 노짱님은...대중을 너무 믿으신건 아닐런지요. 우리들 우매한 백성들을... 아!!가슴이 저며올 따름입니다. 글속에서 깊은 번민과 고통이 느껴집니다. |
양면
2009.05.31 13:31 (222.11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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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등돌렸던 냄비국민을 제일 견디기 힘들셨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님을 떠나 보내고야 그 진가를 알아보고 회심하고 있네요. 노대통령을 기리는 추모사업을 벌였으면 합니다. 물심양면으로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
초롱엄마
2009.05.31 23:51 (12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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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있던 노무현과 또다른 노무현을 이제야 만나네요.....님이 가시는 길이 옳다고 생각했고...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정작,님이 본질적으로 고민하고 계신 무엇과...함께하지 못한채로..님을 가시게 했습니다.......이제 다시 또다른 노무현을 그리워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몬똘이
2009.06.01 09:50 (125.1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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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할수있는 일은 뭘까요???뭐던 하고푼데 아직도 뭘해야하는지 갈길을 잘 몰라서...누구한테 물어 봐야하나요. |
뜨락1
2009.06.01 10:45 (221.13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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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이사이트를 알지 못하고 지금에서야 들어왔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신문찌끄러기로 허기를 채우고 당신의 투쟁은 관심밖의 일이었습니다. 용서하소서!!대톨령님..시대의 아픔을 함께하지 못한 죄로 가슴아파했습니다.
지난 금욜에 노제에 참여하여 진혼무가 진행되는 중에 저 하늘에 무지개를 봤습니다. 당신이 하늘에서 우리의 사랑과 진심을 아시고 환하게 웃고 계셨습니다.우리의 마음이 하늘에 닿아서 연결됨을 느끼고,"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조각 아니겠는가?"란 당신의 말이 진리임을 깨달았습니다..
생전에 우리가 알게되길 그토록 염원하셨지만 관심조차없었던 우리에게, 당신의 죽음은 "돈오돈수"의 깨달음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그것은 현권력과 재벌이 그동안 피땀으로 일궈낸 민주주의를 짓밟고 역사를 5공시절과 같은 정경유착의 시절로 되돌아가려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닭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습니다. 당신의 죽음으로 진실에 눈을뜬 국민은 다시는 저들에 속지 않을 것입니다.. |
제제gs
2009.06.01 15:14 (110.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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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말씀 드립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세종대왕과 같으신 분이라고요. 품성 어질고 연구하는 학자임금을 우리는 언제 다시 만나 보나요? |
동동부
2009.06.02 09:01 (152.9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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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가칭)노무현 사회과학연구소를 만듭시다~ |
JEENY
2009.06.04 13:56 (123.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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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국민으로서 너무 부끄럽고 또 죄송스러워지네여~ 이제 다신 국민의 눈을 가리고 아웅할지언정 속지 않을겁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뜻을 받들고 지켜나가려면요,,, |
팍스
2009.06.05 10:29 (122.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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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들 합시다. 부끄럽지않게... |
나비잠
2009.06.07 20:45 (123.2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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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든 진보든 국민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만큼만 가는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노짱님 좋은 곳에서 잘 계시겠죠?.... 기도드립니다. |
arumee
2009.06.08 07:51 (211.20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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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눈물을 닦아야 할텐데... 또 눈물이 나네요. 이런 분을 왜 우리는 계실때 인정하지 못했을까요 |
렘양
2009.06.08 18:54 (211.2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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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떤 주제의식을 가지고 토론을 하고 싶으나 지금은 너무나도 미흡한 점이 많아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어떠한 주제를 올려놓고 갑론을박을 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서 사람사는 세상을 활성화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
마음세정
2009.06.08 23:42 (222.1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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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동감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음을 던지는 양비서관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 뭔가 국민의 의식전환을 위한 방법론이 나와야 하는데..... 신이시여!~ 진정 이 나라는 구제 불능인가요! |
유다서
2009.06.09 13:10 (220.6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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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견인 할 수 없을때 위험을 감지하며 보호조치와 그 이상의 특단이 서려있어야는데 ... 군자삼락의 유일한 낙을 뒤로 한채 떠나는 님은 차마 발 길이 떨어 지지는 않았으라 생각하면 눈물이 가슴까지 파고 내려스미는디... |
꽃이 져도
2009.06.10 22:37 (122.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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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최고의 정치인 입니다. 님이 존경하는 링컨처럼 역사와 함께 우리가 죽고나서도 영원히 최고의 대통령으로 남으실 것입니다. 공부하는 대통령 생각하는 대통령 토론하는 대통령 그리고 깨끗한 대톨령, 님은 정말이지 짱입니다. |
자유와 공의
2009.06.11 12:56 (218.1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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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님을 치열한 역사의식을 가지셨던 분입니다. 점진적이고 자생적인 역사발전의 원동력의 주체가 민중에 있음을 아셨던 분, 공평과 자유가 그 원동력이심을 갈파하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러기에 다른 이와 구분된 그 분의 체취와 사상을 온 국민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노대통령님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계시지 않음이 믿기지 않습니다.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하게신나게살자
2009.06.12 18:27 (119.20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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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에서 보수주의 교양강좌로 어르신들께 사상교육, 지역감정조장 합니다. 국익을위해서 야당단결해서 합법적인 일치를 이루어야 합니다.거대여당에 전제적대통령 견제 하려면 어떻든 힘을 모아야 합니다. |
열열히사모
2009.07.07 11:53 (122.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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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으로 돌아가서도 끈임없이 민주주의에 연구하시던 보습이 떠오르는것 같습니다.공감합니다.대한민국에선 민주주의를 하면 안되는 나라인가 봅니다.아직도 민주주의를 모르는 자 들이 버젓이 살아있으니 말입니다.그런자들이 민주주의 논하고 정치하고 그자들에 국민들도 흔들리니 말입니다.한없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나의 노무현 대통령님 짱짱짱... |
노짱의영원한지지자
2009.07.12 01:03 (125.17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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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국민들의 생각을 깨치시려고 참 많은 노력을 하셨는데 저희가 너무 우매한 탓에 노짱님의 뜻을 알아드리지 못했습니다.너무도 죄송스럽고 또 죄송합니다.노짱님은 저의 영원한 대통령님이십니다.노짱님의 국민으로 살았다는 사실이 너무도 영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영원히 잊지 못할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바람의노래(한형섭)
2009.07.26 00:19 (121.1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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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어질고 성진 인품은 어딜가도 표가 나기 마련입니다. 진흙탕길을 가도 착한 심성 변하지 않는 법이지요...마찬가지로 작금의 시대에 악의적이고 표도스런 인물 과 당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