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개
연혁
주요사업
재단살림
찾아오시는 길
부산지역위원회
광주지역위원회
제주지역위원회
전북지역위원회
대구경북지역위원회
전남지역위원회
대전충남지역위원회

 
 
우리 시대 진정한 영웅 1위 ‘노무현 대통령’
조회수 : 8544
등록일 : 2010.10.20 17:51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 1위에 선정됐습니다.

시사전문지 <시사저널>이 30여개 분야 전문가 1,5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시대 영웅’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노무현 대통령이 11.1%(167명)로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2위였습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9.5%)이 2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으로는 박정희 대통령(9.2%), 김구 상해임시정부 주석(6.4%), 김수환 전 추기경(6.1%)이 꼽혔습니다.

이밖에 안철수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석좌교수(5.7%),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4.9%),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4.9%), 스티븐 잡스 애플 회장(3.5%), 박지성 축구선수(3.4%)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 1위에도 선정돼

또한, <시사저널>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와 공동으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대해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정치부문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1위로 뽑혔습니다. 2위에는 김대중 대통령이, 3위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한국대학신문>과 대학생 포털사이트 캠퍼스라이프가 전국 20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결과에서도 정치인 부문에서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이 (18.7%)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에는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14.7%)이 꼽혔습니다. 3위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10.9%)가 선정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그는 ‘역사의 강물’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을 하루 앞둔 2008년 2월 24일 저녁, 청와대 고별만찬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남겼습니다.

“강은 반드시 똑바로 흐르지 않고 평지에서도 굽이치고 좌우 물길을 바꾸어 가면서 흐릅니다. 그것이 세상 이치이지만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후 2008년 4월 20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방명록에 “강물처럼 2008.4.20.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적었습니다.

멀리 돌아갈지라도 바다를 향해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 뚜벅뚜벅 가다보면 언젠가는 그 뜻을 이루고 말 것이라는 뜻이겠지요. 역사의 순리를 따르며 원칙을 지켜가는 삶의 강물.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에서 실천하여 미래를 만들어가는 강물. 바로 ‘노무현의 강물’일 것입니다.

다음은 김미선 당시 논설위원이 2007년 12월 27일 <국제신문>에 쓴 칼럼입니다.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꼽힌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불편한 진실과 노무현
지배계층 정통성 친일청산 등 어두운 과거사 햇빛에 드러내


우스갯소리로 이명박 당선자 압승의 일등 공신은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한다. 사실 대선 결과가 알려지자마자 언론은 노 대통령에 대한 '응징'이라는 말을 서슴지 않았다. 이번 대선은 이명박 당선자에 대한 호불호보다 노 대통령에 대한 증오가 선거 결과를 갈랐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권이 BBK 등을 통해 이 후보의 대통령으로서의 자질 공방에 아무리 불을 지펴 보려고 해도 국민들은 끄떡도 안 했다. 노 대통령을 응징할 수만 있다면 막대기를 꽂아 놓아도 뽑을 수 있다는 태도였다.

사람들이 왜 이토록 노무현을 증오하는가?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그가 박정희나 전두환처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것도 아니고, 천문학적인 돈을 해먹은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김영삼처럼 나라 살림을 거덜낸 것도 아니다. 대선기간 동안 후보들이 이구동성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목청을 높였지만 우리 경제가 왕창 죽어버린 것은 아니다. 거시경제의 지표는 좋아졌다.

양극화와 부동산 실책을 든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실책이다. 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공도 많았다. 정치 사회부문의 권위주의는 사라졌고 지난 5년 동안 국가의 기본과 기업체질을 튼튼히 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성장의 잠재력을 많이 축적시켜 놓았다. 과거보다는 대외 신인도가 많이 높아져 수출시장에서도 주식 시장에서도 그 결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 돈 적게 드는 선거도 이뤘다.

그러니 단순히 실책만으로 정도를 넘어서는 증오를 설명하기는 무언가 부족하다. 노 대통령에 대한 비난 이상의 증오, 살기마저 느껴지는 분노는 그가 우리 역사의 잊고 싶은 그 역린(逆鱗)을 끊임없이 들추면서 우리를 괴롭혀 온 데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노 대통령은 집권 5년 동안 보기 싫은 진실, 이른바 '불편한 진실'을 보도록 끊임없이 들추어 왔다. 그 문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친일청산의 문제이고, 그것에 기생하고 있는 대한민국 지배계층의 정통성의 문제이고, 그것이 만들어내는 왜곡된 의식의 문제이다. 그것이 실타래처럼 얽혀서 이념문제가 되고 남북문제가 되어 우리의 발목을 꼼짝달싹 못하도록 만들어 왔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쉬쉬하는 침묵의 카르텔이었다.

노무현 집권으로 그 카르텔에 금이 가면서 목하 대한민국의 지배계층의 기원과 본성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었고 그 과정에 지배계층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특단의 조치까지 감행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탄핵에서 다시 살아났지만 그때부터 노무현은 고립되었고, 여당조차도 더 이상 아군이 아니었다.

정동영의 실용주의는 바로 그 이탈의 신호탄이었다. 사실 여당이라 해도 아군인 척은 했지만 아군인 적은 없었다. 그들도 엄연한 지배계층이었고 침묵의 카르텔의 일원이었다. 대선에 패배하고 난 뒤 모두가 노무현 탓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태도를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정·언·관의 융단 폭격 속에 민심의 이반도 함께 일어났다. 왕조 시대라면 이미 탄핵으로 반정(反正)이 완성된 것이다.

불편한 진실은 지배계층 만의 문제도 아니다. 사실 어느 누구도 우리의 역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노무현 자신도 마찬가지다. 우리 모두는 역사의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가해자이다. 그 어두운 과거, 그 불편한 진실을 가능하면 대면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끊임없이 대면시키고 그래서 우리의 심기를 건드려 온 것 그것이 노무현 정부 5년의 일이었다. 그것을 없는 듯이 덮고 그 위에 무엇을 쌓아도 결국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것, 그것이 그의 신념이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한두 번도 아니고 자꾸만 들추어내는 그 불편한 진실은 모두의 울화통을 터지게 했다.

이명박 정부의 출현은 불편한 진실을 이제 그만 덮자는 선택으로 보인다. 정치 경제 사회에서 실용을 앞세워 민생을 살리겠다는 이명박 당선자의 입장은 "이제 좀 조용히 살고 싶다. 입 좀 다물고 돈만 좀 벌게 해 주라"는 다수의 요구와 잘 부합한다.

어두운 진실을 밝은 햇빛 속에 드러내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노무현 정부 5년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지금은 모든 것이 퇴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단지 순탄한 대한민국호의 순항을 위해 호흡조절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는 세속적 정치가이면서 성직자나 학자들조차 감히 하지 못한 진실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임금님이 발가벗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었다. 역사는 그를 잊지 않을 것이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촌평 74
위대한 대통령 2010.10.20 18:06
진정한 영웅 우리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진홍꽃잎 2010.10.20 18:35
2007년 12월에 김미선 논설위원의 칼럼을 읽었을 때와 지금 다시 읽을 때의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역사는 그를 잊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구절을 읽으면서 언제쯤 그런 때가 오려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듯 역사도 앞으로 나아가나 봅니다. 아직도 한참 남았지만. 대통령님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질 날이 생각보다 빨리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우리 모두가 깨어있는 시민들이 되어야 하겠지만.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뉴맨 2010.10.20 19:33
역린. 카르텔. 이것을 벗어나지 못하면 한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우리의 운명이다.
어린왕 2010.10.20 20:33
⌒⌒♡
집앞공원 2010.10.20 21:02
“강은 반드시 똑바로 흐르지 않고 평지에서도 굽이치고 좌우 물길을 바꾸어 가면서 흐릅니다. 그것이 세상 이치이지만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2)

공민왕 둘째딸 2010.10.20 22:04
강은 반드시 똑바로 흐르지 않고 평지에서도 굽이치고 좌우 물길을 바꾸어 가면서 흐릅니다. 그것이 세상 이치이지만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3)
3ㅅ 2010.10.20 22:38
김미선 논설위원같은 분이 계셨군요. 한겨레까라 자칭 진보라는 세력들이 우리 대통령님을 폄훼 못해 안달 했던 진짜 이유입니다.
단 하나 희망이 있기에 2010.10.20 22:53
2007년에 위의 글을 쓰셨다는 점에 엄청 존경스럽습니다. 그때 저는 위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는 생각을하니 마음이 찢어지네요. 아..갑자기 미국산소고기 생각이 납니다. 노무현대통령이 계셨을 때 한나라당은 뼈조각만 나와도 안된다고 난리치더니,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인데 , 갑자기 돌변해서는 먹으라고 했을때의 그 충격을 전 잃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냄비가 아닙니다. 덕분에 대통령자리 엄청엄청 중요함 자리임을 새삼느꼈고 , 주위 눈치보지않고 이익따지지 않고 소신대로 말할 수 있는 김미선 논설위원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충청도 아줌니 2010.10.20 22:55
"임금님이 발가 벗었다"가슴에 아프게 슬프게 서럽게 와 닿습니다,
진정한영웅 노무현대통령님
당신의 부재는 대한민국 천년만년 손실입니다,,,
너무나 아까우신분 ,,,
너무 분하고 억울합니다,,,
청빈2 2010.10.20 23:07
역사는 결코 대통령님을 잊지 않습니다
대통령님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
참 많이 그립습니다
평안 하십시요
분희 2010.10.20 23:22
노무현 대통령님의 선한 웃음을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센스모아 2010.10.21 01:13
당연하죠~~~
우리가 이렇게 좋아하는데.....
된장남 2010.10.21 07:26
친일청산에 대한 의지 하나 만으로도 참여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 보다도 인정 받을만한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산하 2010.10.21 09:52
우리대통령님의 평가는 그리고 진가는 시간이흐를수록
더 빛을 발할것입니다 이시대에 그런분이 우리의 대통령
이셨다는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요 자긍심을 갖게해주신분 뵙고싶습니다
중국 김일 2010.10.21 10:04
노무현대통령님의 위대함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웅장해 갈것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을 사랑한다는것이 마냥 행복합니다
영신 2010.10.21 10:22
저 40대 아줌마도 1표 추가합니다.
진정한 대통령을 왜 정치인들은 존경을 못하고 이리 핍박하는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존경스러운 분이시지요.
노무현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제 아이에게도 대통령님을 기억할수 있도록 잘 가르치겠습니다.
워싱턴불나방 2010.10.21 10:28
계셨으면 좋으련만..
울트라 캡틴 2010.10.21 10:54
마음 속의 대통령...
오늘은청춘 2010.10.21 11:02
앞으로도 노무현 대통령 같은 진정한 영웅은 탄생하기 어렵겠지요.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눈사람 2010.10.21 11:29
역사가 우리에게 줬던 너무나 과분했던 선물... 정말 꿈 같은 분이셨습니다.
터진후라이 2010.10.21 11:44
10권의 책으로 노무현을 말하다/
역사를 바꾸는 리더십/제임스 맥그리거 번스/조기숙님 편
P338-351에서 발췌

어떤날은 근심이 너무 많아..책 읽을 여유가 안되고.
어떤날은 뮤직의 유혹에 빠져..읽기를 놓치고..
그렇지만..느릿느릿..언제나 책을 손에서 놓지는 않습니다.
조기숙님편을 읽으며 밑줄치던 중인데..
이 타이틀과 대입해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다 싶어서 두어 봅니다.
제 방법대로 편집을 좀 했고요.

처음 습관으로 길들이기가 좀 어려울지 몰라도.
책읽기의 즐거움에 빠지면..내면의 힘이 정말 쑥쑥 자라나고
깨이게 됩니다. 무지한 자아들이..
노무현 대통령님을 우찌이리 잘 표현해 두신건지..읽으면서
감탄연발 했습니다. 같이 읽어 보아요.


변혁적 리더와 거래적 리더

변혁적 리더

아주 뛰어난 비전 특히 도덕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도덕성으로 추종자의 마음을 움직여서
세상을 변혁하고 역사를 바꾸는 리더가 '변혁적 리더'라면

이에 대비되는 대부분의 리더는 '거래적 리더'입니다.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서 쓰면서 거래를 통해
(변혁)이 아닌 (변화)를 가져오죠.

예를 들어 아이들한테 이번 시험 잘 보면 게임기 사줄게. 그런 약속 하시죠?
그렇게 하는것도 아이들 성적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기업같은 조직체에서 이런 거래적 리더들이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부모가 거래적 리더라면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라 머리가 커지면 부모를 존경하지 않고 잘 따르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부모도 비전과 도덕성을 보여주는 '변혁적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삶의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죠.

변혁은 형식이나 구조가 대변신을 일으키는것 이라고 정의할수 있습니다.
사물의 상태나 본질 그 자체의 변화..

어느날 갑자기 아침에 일어났더니 사람이 완전히 달라져 있는 게 변혁이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 변혁을 겪으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부분의 변혁을 가져온 이 바로 저의남푠이십니다. 믿기지 않을정도의)

가끔 제 인터넷 까페에 들어오는 어떤분이
노 대통령이 그런일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선생님의 책 같은건 읽을 이유가 없었을거라고 하더군요.

굉장한 변혁이죠.

변혁은 삶의 태도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겁니다.

번스의 책의 첫머리에서
리더십은 한마디로 도덕이 개입된 것이고 리더십 평가는 결국 리더가 얼마나
공적인 가치를 추구했는가 하는 결과를 가지고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공공적 가치란..자유.평등.정의.기회.행복추구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적어도

(마틴 루서킹)이라든지(넬슨 만델라)처럼 자기의 사적인 이익을 희생함으로써
공적인 이익을 추구한 사람에게만 리더십이라는 용어를 쓸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매우 논리적이고
문제의 근본 원인부터 해결하는 분입니다.
일반 국민들이 볼때는 '아니 지금 경제가 어려운 것과 대연정이 무슨 상관이야?'라고 합니다.

저처럼 정치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보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일반 국민들이 보면 쌩뚱맞은 거죠.

이해를 못하는 그 부분을 조중동이 철저히 이용한 것입니다.

'불안하다' 또는 '경제가 파탄났다'이렇게 국민들의 생존과 안전에 대한 욕구를
계속 자극하면서 대통령의 리더십을 흔들었던 겁니다.

노대통령은
강물이 지그재그로 흘러도 결국은 바다로 간다는 믿음을 한번도 저버리지 않았다.

역사의 반동을 미리 예견했으면서도 그것이 진보를 향한 소중한 학습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역사가 뒤로 퇴행할수도 있다면(노 대통령은 이점을 미리 예견하고 있었다)
적절히 타협하기보다는 국민들이 철저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노무현의 원칙을 보여주는편이 나았다고 생각한다.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
노 대통령은 국민에게 바다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 준 것이다.

노대통령은 역사를 바꾸는 것은 민중이다..라는 번스의 주장을 철저히 믿고 실천했던 분이다.
터진후라이 2010.10.21 11:53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쇼도 어느정도 필요하다.
이거 좀 해주면 지지율도 좀 업되고 할텐데..
민생탐방 좀 하이소..라고 그렇게 충고를 해 드려도.
쇼를 통해서 국민들 속이기 싫다.
지지율..그 목적을 위해서..국민들 이용하기 싫다..
그런 철학을 지니고 계셨다는..이 부분의 후일담을 소개해주신 부분도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책...속에서 세상의 모든 진리를 다 배우는거 같습니다.
책을 좀 디다보고 살아 주세요.
world4me 2010.10.21 11:57
당신의 국민이어서 행복했습니다.
너무도 그리운 우리시대 최고의 영웅,노무현대통령님!!!!!!
산비둘기 2010.10.21 13:40
이제 어디서 이런 분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냥 눈물만 납니다...

...

...

맑은 시냇물 2010.10.21 14:40
알면 알수록 아름다우신 분.
한오백년 2010.10.21 14:47
당연한 서민 들의 대통령 의 결실
아마 머리용량 이 이메가뿐인 사람 도 가능할까요..!!
시원한밤바람 2010.10.21 15:43
역사는 분명히 진실을 바르게 평가할 것입니다. 그 때는 국민들이 살기에 바빴고 조중동이 진실인줄 많은 분들은 알았겠지만 국민들이 속고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시고 가신겁니다. 우리 대통령님은 현명하셨고 깨끗하시고 정이 많으셨기에 영원토록 국민들의 영웅으로 남을 것입니다.
낚돌 2010.10.21 16:34
우리 대통령
노 무 현!
꿈은 하늘에서 2010.10.21 16:59
지금이나마 그분을 바로 보는 이들이 많으니,
특히 젊은이들이 그러니
아, 기분 좋다!
님사모 2010.10.21 17:00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미소랑 2010.10.21 17:10
당신은 진정한 우리의영웅이십니다
대통령님 추카드립니다
그리고 많이많이사랑합니다
우리의 진짜영웅 노무현영원하라
옥 희 2010.10.21 18:35
대통령님은 저희 10대에게도 진정한 영웅이세요 ~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도 대통령님은 좋다고하더라구요 ~~
명민킹왕짱무현 2010.10.21 19:52
대통령님은 저희 30대에게도 진정한 영웅이세요^^ (2)
대한민국 유일한 대통령 내사랑 노공이산 사랑합니다 .........
대어조사 2010.10.21 19:53
인걸은 없어 질지 몰라도 호수처럼 잔잔한 역사든
망망대해의 거센파도의 역사든 총칼앞에 고개숙여던 역사든
지워지지 않는 혈흔처럼 후세의 교훈으로 남는다.
마산골목대장 2010.10.21 21:26
가장 훌륭한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현진 2010.10.21 22:55
계셨으면 좋으련만..(2)

..()..
소암 2010.10.22 08:35
당연한 결과인데도 기쁩니다.
깨어있는 국민들이 늘어날수록 우리 대통령님의
존재 가치는 더 크지겠지요.
대학생들한테 노무현 대통령님에 이어 유시민님이 2위를 했군요.
샘물처럼01 2010.10.22 09:35
진실은 진실로 거듭납니다. 불편한 진실을 자각하고 편안한 진실로 나아가는데 많은 고통과 희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진정한 역사적 평가는 시공을 초월하리라 봅니다.
많이도 그립습니다.
마크툽! 2010.10.22 10:05
아무도 가고 싶지 않았던 길을 가야만 했던 대통령 노무현.
누구나 가고 싶었던 길을 외면한 대통령 노무현.
그랬기에 우리 가슴에 남은 대통령 노무현.
그래서 노무현 하면 눈물이 먼저 납니다.
어진이 아빠 꿈지기 2010.10.22 12:02
그냥 들어왔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웃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역시 노무현대통령님의 웃는 모습이 저에게 힘이 됩니다.
정말 그립습니다.
숲의새 2010.10.22 18:27
역사는 앞으로도 말해줄거에요. 우리 훌륭한 대통령님을..
fact 2010.10.22 19:17
내생애 처음으로 존경한 정치인입니다 5년이 너무 짧게 느껴진 대통령입니다 지금 세상이 텅빈것 처럼 허전합니다 가시게 만든그모든것들에 화가 납나다
jjmom 2010.10.22 19:36
진정 당신의 국민이여서 행복합니다.
이렇게 기억하고 사랑할 수 있게 살아주신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노 무 현 대통령님,.....
비밀정원 2010.10.22 20:35
이 시대의 영웅이란 말이
심장을 마구마구 요동치게 합니다.
어울림 별드림 2010.10.22 20:53
너무나... 너무나... 또...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武人 2010.10.22 21:10
이문젤 누가 모르겠습니까만...
세상이 그렇게 공정하지만 않더라구요....누모현의성공과 좌절 책을 두번 읽었습니다.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 왜? 그렇게 쉽게 가셨는지.... 봉사정신이 부족한 분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렇게 쉽게 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 자살이 아닌 타살 .사살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종필이 2010.10.22 21:11
그저 그립기만 합니다...
바보공주엄마 2010.10.22 21:28
그냥 살아만 계시지
ㅠ.ㅠ
우리마당 2010.10.22 22:08
그는 세속적 정치가이면서 성직자나 학자들조차 감히 하지 못한 진실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임금님이 발가벗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었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영웅으로 기리 남을 것이다,


천둥말도마 2010.10.22 22:38
저의 마음도 흐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께로...
야청 2010.10.23 00:22
나의 영원한 대통령! 많이 그리운 대통령!강물처럼 흘러 바다에 이르도록 안내할 도전과 열정의 국민 대통령! 감사합니다~
yan얀 2010.10.23 01:00
대통령님이 저희 국민들에게 주셨던 크신사랑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저희들이 할일도 익히 알구있구요..
이 지긋지긋한 매국노들과 외세를 반드시 끝장내겠습니다!!
윤여현 2010.10.23 11:27
진정한 영웅, 우리들의 대통령 노무현.....
들꽃으로 2010.10.23 11:36
정말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나네요~지금 여건만 된다면 바로 봉하마을로 내려가고 싶은심정입니다. 역사는 반드시 제대로 말해줄거라는걸 믿습니다~~대통령님 정말 보고싶습니다.

오래된추억 2010.10.23 19:10
꼭.. 퇴행이 아닌 호흡조절이라 믿고싶습니다.
그 분이 시도하신 많은 것들이 실현되는..
사람사는세상에서 우리아이들은 살아가야죠..


cooo 2010.10.23 19:42
당신은 진정한 승자이십니다.
용이엄마 2010.10.23 23:43
노무현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우리들의 연인 2010.10.24 13:11
지난 일년반동안 매일 안구에 습기가 차서 힘들었는데 너무 울었더니 근래에는 눈물이 나오지 않더니만 지난주 봉하가서 서럽게 한번 울고 또
이 글읽고 다시 눈물이 쏟아지는구먼....
기득권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직면하기 두렵겠지..
하지만 발가벗고 우리의 역사인식을 다시 제고해서 대한민국의
새역사를 바로세우는 것이 그렇게 힘든것일까?
그래서 노무현이 더욱 그리운것이다.
꿀한숟갈 2010.10.24 16:01
봉하김치 한 포기 우렁이쌀 한 줌을 봐도 우리 대통령 생각나서 눈물납니다.
깊은 강물같은 우리 대통령 아~~정말 그립습니다~~~
한마음 2010.10.24 18:03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길위에서... 2010.10.25 11:37
존경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영원히...
충주남한강 2010.10.25 11:51
이시대의 진정한 영웅은 내마음속의 대통령 노무현 밖에 없습니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우리대통령님!!!
리돌팍 2010.10.25 12:32
그리워,
그리워,
미웁도록 그리워,
은행잎 노랗게 물들어
스산한 가을바람에 휘날려 길섶에 뒹구는 이 때가 오면,
가신 님 생각에 미웁도록 그리워,,,,,,,
Mr.Ship 2010.10.25 12:35
당신이 그리울 뿐입니다.~~~~~~~~~~~당연한 결과라고 사료됩니다~~
Mr.Ship 2010.10.25 12:36
당신없는 대한민국이 마냥 싫어질 뿐 입니다~~
허브 향기 2010.10.25 16:20
바다가 어디에 있는지,,어떻게 살아야 할지 ..~강물처럼
깊이 깨우쳐 주신 분.. 당신이 너무도 그리운 계절입니다.
hae 2010.10.25 18:05
메말라가는 마음들에 다시 피를 돌게 만드시는 분.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케 하시는 분.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심어주시는 분.
참으로 놀랍게 아름다운 분.
jfeel 2010.10.25 19:49
바람이 많이 불어요....혹 오셨을까???
땅 아래에서 추우실까....
그냥 살지....우리와 함께 힘들어도 ...
존경하는 대통령님 계신곳에 소식전해 주세요!!!
노렷댓가 2010.10.30 20:53
전 노대통령님께 표를 못드린게 무지 맘에걸립니다.왜냐면 전 그때두 정치의 두얼굴을 모른체 언론에만 치중한 멍청한넘이기에 내 사고 내 방식 내 스타일그런거모르고 그냥 보통 사람들 처럼 일반 뉴스에 그러려니 하고 살고 그 매체에가 올다고 생각한 바보중에 하나 입니다,, 하지만 그런 매체가 진실이아니고 짜고 치는고스톱이다 생각했을땐 나만의 소신보다 정확한 매체가 없다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저 나이가 39살인데 이제 철들어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 다시 한번 노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hyunsu 2010.10.30 21:54
대통령님의 생각과 행동은 점점 각박해지려는 세상을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만들려는 애뜻한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론을 리더하는 높은 분들이나 힘있는 기관들이 대통령님에게 거짓으로 일관할 때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서민을 위해 정직하고 꿋꿋하게 일하신 대통령님이 있었어 든든했습니다
항상 대통령님의 편에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존경합니다
상실수업 2010.11.06 18:15
보고싶어요.
자꾸 눈물이 나와요.
소외감극복 2010.11.08 18:57
영원히,네버,결코 용서 안돼요,우리 곁을 떠난 건....
가슴 아파요,
차도라 2010.11.10 01:39
사진을 보니 또 서글퍼지네여. 하지만 우리의 영원한 영웅
정신적 지주가 되신분.노무현 대통령님 . 잊지않겠습니다
송림1 2010.11.12 09:22
그때 친일을 청산하고 검찰를 개혁하고 부패를 완전히 척결했어야 하는데 친일파
후손들이 득세한 나라는 전세계적으로 한국뿐이지요 이런 개같은 일이 아직도
청산하지 못했으니 참나
촌평쓰기
공지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656) 2009.06.12
공지 [전문] 대통령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1717) 2009.05.27
1346 사진공모전 7월17일 1차 심사작 공개 및 온라인투표
501 운영자 2013.07.15
1345 노무현 대통령은 NLL을 지켰다
2020 운영자 2013.07.14
1344 NLL 허위날조 앞장선 국정원, 부끄러운 줄 알라
4695 운영자 2013.07.11
1343 [논평] 정문헌 의원의 파렴치의 끝은 어디인가
2825 운영자 2013.07.11
1342 [2차접수중] ‘봉하버스’ 타고 토요강좌 들으러 봉하 함께가요!!
1928 노무현시민학교 2013.07.10
1341 날은 더운데 마음은 따뜻해지는 신기한 체험!
1241 운영자 2013.07.10
1340 [다큐멘터리 현대사③] 지옥에서 만들어낸 기적 같은 봄날의 이야기
573 한은숙/수강생 2013.07.10
1339 [부모리더십 봉하캠프] 부모 자식 사이에도 리더십은 필요하다
818 운영자 2013.07.10
1338 네 번째 ‘사랑듬뿍나눔’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142 운영자 2013.07.10
1337 “시원상큼” 장군차 같은 두 번째 만남
694 김관회/회원사업팀 2013.07.10
1336 [마감]노무현시민학교 제4기 청소년캠프 ‘대학생 이끄미’ 모집
918 노무현시민학교 2013.07.10
1335 “문성근과 바보주막 협동조합 만들 분들 와주세요!”
6299 운영자 2013.07.10
1334 제5대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에 양정철 전 사무처장 부임
1530 운영자 2013.07.08
1333 “노무현이 하면 ‘북한 헌납’이고 박근혜가 하면 ‘위대한 일’이냐”
7882 오마이뉴스 2013.07.05
1332 ‘바보 대통령’이 원망스럽지 않습니까?
3721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2013.07.05
1331 “노빠들은 역시 달라!” 동네 안의 국가에서 노무현을 만나다
1600 빠사iluvfool 님 2013.07.04
1330 [다큐멘터리 현대사①] 상처 입은, 부서져가는 제주도 이야기
845 이헌수/수강생 2013.07.03
1329 [다큐멘터리 현대사②] 두 얼굴의 대통령, 이승만·박정희 이야기
698 양혜정/수강생 2013.07.03
1328 [제4기 청소년캠프] 민주주의 배우기! 2박3일 봉하캠프
1953 노무현시민학교 2013.07.03
1327 여러분이 보내주신 1만원의 후원금 이렇게 쓰입니다
2423 운영자 2013.07.03
1 2 3 4 5 6 7 8 9 10   
 
글로벌네트워크
부산지역위
광주지역위
제주지역위
전북지역위
대구경북지역위
전남지역위
대전충남지역위
동호회
봉하오는방법
묘역안내
하루동안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