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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토) ‘내마음속 대통령’께 인사하세요
조회수 : 4250
등록일 : 2011.11.03 16:20

11월 12일(토) ‘내마음속 대통령’께 인사하세요
- 봉하들판 ‘벼베기 체험’ 행사…당일 오후 ‘내마음속 대통령’ 가을걷이 참관



위 사진은 ‘2011 가을걷이 한마당’ 행사가 열렸던 지난 10월 마지막 주말, 봉화산 사자바위에 올라 찍은 봉하마을 풍경입니다. 불과 서너 달 전만해도 녹음 짙은 뱀산의 치맛자락처럼 산 아래쪽에서 연녹색으로 출렁이던 들판이 어느새 튼실한 낱알을 주렁주렁 매단 황금색 벼들로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저렇게 곱고 아름다운 색의 봉하들판도 11월 중순 이후 가을걷이를 대부분 마치고 나면 지난 겨울에 그랬던 것처럼 땅의 맨살을 드러내고 철새를 비롯한 겨울손님들에게 자리를 내주게 될 것입니다.

노무현재단과 봉하마을은 오는 11월 12일(토) '사람사는 세상' 여러분들을 초대해 올 친환경쌀농사 풍년 가을걷이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벼베기 체험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6월 19일 여러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내려와 손발 걷어붙이고 땀 흘려 심은 벼를 수확하는 날입니다.

벼베기 체험 뒤에는 재단에서 준비한 재료로 현장에서 직접 메뚜기 채를 만들어 곤충채집도 하고, 가을바람 부는 시원한 정자에서 도시락도 나눠먹으려 합니다.

‘벼베기 체험 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다시는 볼 수 없는 귀한 풍경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당일 오후 봉하마을 농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내마음속 대통령’과 대통령님 캐릭터 유색벼를 마침내 수확합니다. 벼를 벤다기보다는 이름 그대로 대통령님을 ‘우리들 마음속’에 들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대통령님의 귀향과 함께 시작된 봉하 친환경쌀 농사, 그 네 번째 결실이 어떻게 자랐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맛깔나게 익은 진영단감만큼이나 달디 단 봉하쌀 추수의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볕 좋은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 하루는 친환경 봉하마을에서 대통령님의 꿈을 함께 수확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학교와 학원, 컴퓨터, 게임이라는 아이들의 건조한 일상에 촉촉한 정서적 해갈을, 어른들에게는 귀한 휴식과 추억, 감동을 되돌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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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11
낚돌 2011.11.03 21:04
제안:
1. 당일 행사 참여자가 노짱님의 자색벼 구역내에 자리를 잡게
하고, 개별 촬영하여 인증샷하고
2. 자신의 위치에서 자색벼를 뽑아(낫으로 자르는 건 느낌이 그러
함)
3. 자신이 거둔 자색벼를 기념할 수 있게 영구적으로 간직하게 하
는 건


워떨꺄유?
내사 노 2011.11.03 23:15
접수완료 가슴설레는 날입니다.
디케 2011.11.04 17:23
그런데 서울에서 봉하로 내려가는 차량은 없는지요...

ktx타고 가야 하나!!!
한나무숲 2011.11.05 01:10
11월 12일 당일 운행하는 봉하버스안내입니다
예약창구
http://www.hannamu.kr/bus/
똥글뱅이 2011.11.06 16:53
왜 자꾸 봉하마을 행사와 겹치게 되는지...
친정엄마와 함께 다섯남매와 그 짝들이
여행을 하기로 일년전부터 계획을 세워놓았는데
그 날이 바로 11월 10일부터 입니다.
속상합니다.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푸른하늘2 2011.11.06 19:32
접수완료 자주 찾는 봉화마을이지만 공식적인 행사에 동참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개인적인 참관도 좋지만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위해 공식행사에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님아 님아 2011.11.07 15:59
접수완료 한발 앞서 추석에 봉하의 햅쌀을 가져와서 쓰고, 지인께 선물을 했더니 무척 기뻐했는데, 이번 기회엔 두 딸과 함께 참여해서 대통령님과 같은 꿈을 꾸고 싶습니다.
하늘 2011.11.10 08:33
접수완료 아들과함께노짱님의 모습을 가을황금들판에서 새겨보고싶어요
요정새우 2011.11.10 11:17
접수완료 12명 신청합니다.
큰차돌이 2011.11.11 08:28
접수완료 깊어가는 가을,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대통령님을 뵈러 갑니다.
사땅구 2011.11.11 09:09
접수완료 반갑습니다.좋은 추억 맹글 어요..비가 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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