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717추천 02010.01.06
올해로 21년째 파주출판도시 협동화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이기웅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이 노무현 대통령 묘역조성을 위한 박석캠페인 격려사를 해주셨습니다. 미술전문출판사 열화당 대표이기도 한 이 이사장은 오늘의 파주북시티를 일궈낸 출판계 원로입니다.
이 이사장은 국민참여 박석캠페인에 대해 “진정한 인간의 삶이 무엇이고, 이 나라를 위한 삶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는 중요한 계기”이자 “기념비적 작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말을 담고 그 말에 대해 책임을 지고, 후대에 말을 남기는 시대적 소명을 가지고 수행해야 된다”면서 “진지한 역사적인 소명의식을 갖고 이 작업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이사장은 “이 시대의 아픔을 안고 가신 어른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분이 남기신 말을 책을 통해서 읽고 추억하면서, 다시금 그 분에게 우리의 말을 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인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그 말에 담아서 비석을 만드는 기분으로 이 일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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